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알리고 구민의 화합,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지난 24일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전통의상입어보기 ▲신년윷점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또 22개 동(洞) 풍물단이 참여하여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는 연합풍물패의 액맥이판굿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부평두레놀이보존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여 모두의 안녕과 소망을 담아 활활 타오르며 우리 고유 세시풍속의 의미도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행사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통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무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취업 절차와 준비 사항,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의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취업 역량이 강화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자활사업을 통해 탈수급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회오리세차, 희망 배송 등 총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체활동 연계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담당 교사와 사전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신체활동 연계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은 흡연여부와 상관없이 학생 누구나 축구, 농구, 댄스 등 동아리를 구성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담배의 위해성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담당 교사와 친밀도를 쌓고, 학교생활 및 금연 상담 등 월 2회 이상 면담을 진행해 지속적인 흡연의 건강 위해 요인에 대한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흡연 학생은 금연하도록 유도한다. 지난해 참여 학생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이 흡연 예방과 금연에 도움이 된다’라고 답한 학생이 99%에 달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며, 흡연 예방 교육 우수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참여 학생에게 담배 거절법과 전자담배 유해성 등을 교육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진행한다. 이 밖에 ▶각급학교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사업비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강사 지원 ▶학교 흡연 예방 동아리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교실 운영 ▶흡연 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질소산화물(NOx)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가스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지난해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돼 가스열펌프 소유 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 관리해야 한다. 단, 인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구는 ‘2024년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약 1억 4백만 원의 예산으로 총 3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열펌프(GHP) 엔진 형식에 따라 부착 비용은 다르며, 1대 당 246만 원~332만 원 범위에서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2년 이상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로, ①노후화 ②의료복지시설 ③다중이용시설 ④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⑤신청 일자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2일 영종운수 대표 김수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영종운수에서 기탁한 3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5자녀 이상 저소득 다자녀 가구(5자녀 5가구, 6자녀 1가구, 7자녀 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종운수 김수성 대표는 “영종운수는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따뜻한 버스회사로, 운영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우는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고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영종지역 다자녀 가구를 위해 기탁해준 영종운수에 감사하다”라며 “다자녀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종운수(前 영풍운수)는 인천 중구를 연고로 하는 버스회사로, 지난 2022년에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26일 강화 역사박물관에서 문화유산 안전 경비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경비원의 주요 임무와 문화유산의 중요성, 화재 등 재해로부터의 현장 초동대처와 비상 보고, 긴급 대응 방안, 소방시설 운용 실습 등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문화유산에 낙서 등 인적 재난 요인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 속 발화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도 강조했다. 이외에도 유사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매뉴얼을 마련했고, 소화기·소화전 등을 직접 작동해 보는 실습을 통해 행동 체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한편, 강화군은 용흥궁과 충렬사를 비롯한 19개 목조문화유산에 CCTV, 불꽃 감지기 등을 설치했고, 강화군 통합관제센터 등에서도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다가오는 봄철은 화재 예방과 사고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 안전 경비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22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2024년 제1회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과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보고 등 6건에 대해 심의하고 공무원들과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민·관 거버넌스의 대표적 기구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살림의 복지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복지정책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민간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로 위원들이 동구 복지 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23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대행 기관장인 김찬진 구청장과 제21기 자문위원 2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보궐 위촉된 5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김찬진 구청장의 위촉장 전수가 있었다. 이어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에 대한 정책 건의 및 주제 설명과 토론이 진행됐다.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건의에 지속 반영하고 있다. 이정옥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은 “전쟁이 장기화되는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 북한의 도발은 이어지고 있다”며 “북한의 정권과 별개로 북한 주민에 대한 포용은 필요하기 때문에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토론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휘둘리지 않고 평화적으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2024년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사업 확대와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초기 증상자와 중증 환자에 대한 지원을 중점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치매에 걸리기 쉬운 위험군이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송영 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오전 9시, 11시 2차례 센터 방문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송영버스는 오후2~5시에는 쉼터프로그램 어르신들의 참석 및 귀가도 돕는다. 센터는 주민들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높아져 치매 조기검진 및 조호물품 지원 신청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 환자와 낮 동안 생활하며 생활의 활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는 낮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하여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 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치매를 앓고 있거나 중증인 환자들에 대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 아동 권리 NGO 대표, 사회복지시설 대표,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2023년 아동 참여 활동 결과와 2024년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 아동 권리 교육 및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계획 등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동 권리 교육에 대해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는데,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 교육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생각이 도시 계획 단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아동이 성인이 되기까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더라도 아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야 하며 상급 기관의 정책을 집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발로 뛰어 모두가 공감하는 아동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