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 행정실장과 주무관 등 24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15일 실시했다. 학교장터(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소액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전자견적 요청(공고), 수의시담, 에듀파인 연계, 지역업체 및 인증제품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장터(S2B) 이용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학교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계약의 학교장터(S2B)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16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운영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3년도 학교장터를 통한 지역업체 구매 금액이 전년 대비 6.1% 상승했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의무구매율 1%)도 1.39%로 전년 대비 0.11% 높아졌다. 평가회는 ▶학교장터 시범학교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시범운영 학교별 운영 노하우와 사례 공유 ▶시스템 개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시범학교 우수사례를 각급 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생생활교육 지원을 위해 인천생활교육자문단 분과별 협의회를 15일 개최했다. 생활교육자문단은 회복적생활교육, 비폭력대화, 학급긍정훈육법 등의 생활교육 방법 전문 교사로 구성됐으며 강의, 컨설팅, 사례집 저술 활동 등으로 일선 학교를 지원한다. 학교별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교사 직무연수(생활교육 플러스)’와 ‘학생 관계회복 프로그램(너나들이)’ 강사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그간의 생활교육 노하우를 모아 실천사례집 등을 제작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교사 연수나 학생 관계회복 프로그램 수업 과정안을 개발하고, 기존에 활동했던 자문단과 신규 자문단 멘토-멘티 계획 및 전문성 강화 계획을 수립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타인과 관계 맺는 일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내면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고 주변 사람들과 화합할 줄 알며 상생하는 공동체 속에서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올바로’ 교육을 통해 각자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현장체험학습비의 안정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대상은 인천 관내 초6, 중2, 고2 학생으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 기준 초6·중2 학생은 25만 원, 고2 학생은 45만 원이다. 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며, 지원 범위는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에 명시된 학년형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이며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숙박형 체험학습과 비숙박형 교외 체험학습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별 다양하게 운영되는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과 사회성 성장을 위한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를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의 처리, 만족도 등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전 분야를 평가하며 매년 평가등급을 발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5개의 평가 항목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에서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인 ‘가’등급을 달성했고, 종합평점에서도 지난해 대비 2.9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직접 챙긴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 17년 만의 고등학교군 전면 개정 및 학생성공버스 운영 등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노력과 지난해 대비 평가 기준이 강화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외부 위원을 위촉해 처음으로 실시한 민원조정위원회 등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관심으로 고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가족체류형농촌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에게는 생태 및 공동체 교육의 경험 속에서 소규모 학교의 개별화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학생에게는 다양한 또래 친구들과 교류 기회를 나누는 상생의 교육활동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옹진군의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 과정 프로그램,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에 개발하고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하반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옹진군은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 문화 등의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의 공동체 생활을 통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지역으로,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협약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 가구는 대기환경개선특별법에 따라 노후 보일러를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기존 노후 보일러보다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보일러 교체 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은 86%가 줄며 이산화탄소 배출 역시 약 17% 감소한다. 가스비는 연 최대 43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으로 기존 사업대상이던 일반가구는 제외된다. 구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가구에 60만원을 지원한다. 총 120가구가 교체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을 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세먼지 감소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대기질 환경을 개선하고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으로 공무원 총 451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등 451명이며,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8개 구(區)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하는데, 장애인 33명(6.5%), 저소득층 14명(3.9%), 기술계 고졸(예정)자 3명(30.8%)을 별도 선발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자는 시설관리 9급 4명, 운전 9급 1명을 특별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2일(원서접수 3. 25. ~ 3. 29.),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2일(원서접수 7. 22. ~ 7. 26.) 실시되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인천의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지난 15일 인천 서구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가족돌봄 청년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했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 기관이다. 이상희 회장 신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위해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주민을 돕는 노력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오는 21일부터 2024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9세~34세 청년(1990년 1월 1일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전문심리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2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심리적 건강성이 회복되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만 60세 이상 치매 위험군인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 어르신이 더욱 쉽게 치매선별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동 행정복지센터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먼저, 만 75세 이상 치매 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과 치매예방수칙을 담은 우편물을 발송하고,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무료 치매선별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진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2년 후 선별검사 재실시 안내와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준점수 이하인 인지저하군은 진단검사와 정밀검사를 연계하는 등 인지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달 16일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검진을 시작으로 연수구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 15곳을 1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각 2회씩 순회 검진할 계획이다. 만 60세 이상 연수구 주민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료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무료검진에 참여하며 치미예방 홍보물품도 제공된다. 치매검진에 관한 문의나 기타 치매관리에 궁금한 사항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