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2023년 마을기반 방과후 프로젝트 성장나눔’을 개최했다. ‘청소년들, 마을에서 꿈을 펼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장나눔에는 5개 권역(대야·과림, 목감, 장곡, 정왕2동, 정왕4동)에서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올 한 해 운영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각 전시, 공연ㆍ발표, 체험의 형태로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이날 성장나눔에서는 1부 공연·발표로 댄스, 밴드, 보컬, 뮤지컬 등의 공연과 청소년도전형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2부 체험에서는 쿠킹, 타로, 네일아트, 전기차코딩, 페인팅 등의 체험존이 운영됐으며 이외에 도자기, 페인팅, 캐드 등 청소년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마을기반 방과후 프로젝트’는 마을과 학교가 연계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방과후 시간에 다양한 체험 과 배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마을도전형(마을에서 청소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개설·운영)’ 유형과 함께 ‘청소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해 시흥시 미래 농업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며,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 육성자금(창업자금(융자), 최대 5억 원 한도)을 연계해 안정적인 청년 농업인력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4년~2006년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2021년 1월 1일 이후 경영주 등록자, 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의 전업농이며, 접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지난해 7월, 두 기관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은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과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기로 힘을 모았다. 올 한 해 사업을 운영한 결과, 외부 비행장 시설 개방으로 5개 팀 약 50명이 참여하며 드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총 24회 운영해 530여 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론 교육부터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축구, 드론 인형 뽑기, 드론 풍선 터뜨리기, 팝드론(Popdrone), 드론 항공 촬영까지 풍성한 체험교육이 이어져 미래산업 드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끌어낸 좋은 계기가 형성됐다. 공단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해 신산업 인재 양성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민ㆍ관ㆍ학 대표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ㆍ관ㆍ학 대표협의체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학교, 민간 전문가, 외국인주민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시흥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보고하고, 기관별 2023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관별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새마을회가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 시의원, 경기도의원,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 등이 참석해 서로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시흥시립합창단과 무궁화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새마을 결산보고 ▲대회사, 격려사 ▲수료증 전수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올 한 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3명)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6명), 시흥시장상(6명), 시흥시의회 의장상(7명)을 수여했다. 총 53명의 지도자가 이날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은 “항상 열정 넘치는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올 한 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 2024년에도 항상 초심을 지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청렴‧인권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에 근무하는 부서별 22명으로 구성된 '청렴‧인권 지킴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인권 지킴이'는 공사 내에서 청렴‧인권문화 정착과 전파를 위한 조직으로, 이번 워크숍은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국가인권위원회 공공분야 위촉 유현정 전문 강사의 인권경영교육 특강과, 청렴·인권 다짐과 자화상 그리기 체험형 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형 교육은 청렴과 인권에 대한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조직 내 청렴 인권문화 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이를 통해 공사 청렴‧인권 담당직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청렴‧인권을 중요시하며 조직 내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동선 사장은 "청렴‧인권은 조직 내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이다.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은 공정무역 운동체에 참여하고 그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9번째 공정무역 도시인 시흥시의 출자출연기관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내 다양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과 풀뿌리 시민사회가 협력해 공정마을을 주제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주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의 사회 구성원이 될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실천해 세계시민으로서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을 배우고 인지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마을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체적으로 활동해 왔다. 그간 진행한 공정무역 활동에는 ▲공정무역 업무협약(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배움, 소통, 참여’ 온라인 학습공간에 담을 지역 교육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에 따른 ‘2023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온라인교육 콘텐츠 개발’ 완료보고회를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미경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학습콘텐츠 기획과정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부서ㆍ기관 관계자, 사업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학습모임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콘텐츠 개발에 함께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 1부에서는 시흥의 사람ㆍ역사ㆍ문화ㆍ공간 등 교육자원이 선순환하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된 콘텐츠 영상 시연 및 사업 완료 보고와 콘텐츠 활용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그간의 콘텐츠 개발과정을 담은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개발된 콘텐츠는 총 18개 과정이다. 시흥의 특별한 역사인 오이도와 소래, 사람책 나침반, 건강한 반려 생활, 자원봉사 이해 교육 등 시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기법 공유ㆍ연찬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23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연찬회’를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세외수입 징수 담당자 외에도 지방세 징수 담당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체납징수 우수사례 공유, 징수방안 연찬에 이어 징수가 어려운 자료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날 고질 또는 재산은닉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위해 가택수색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업무 연찬을 통해 지능적인 체납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