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에 차유훈, 강성민 주무관이 각 1급을, 방경오 주무관이 2급 자격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는 기존 직원을 포함해 총 8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문 인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환경부에서 2020년 3월에 수도법 제21조 8항을 통해 신설된 제도다. 한편, 안산시는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담당자가 바뀌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문지식이나 업무의 연속성이 요구되는 직위(전문관)를 지정해 장기 근무하게 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산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행정과 기술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안산시 산업명장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산업명장은 뿌리산업이 발달한 반월산업단지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이다. 앞서 지난 2021년 조례를 제정했으나, 아직까지 주인공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안산시는 기계설계·가공·조립 등 도합 38개 분야 95개 직종에서 3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시 산업명장 증서 및 명패 수여, 기술장려금 1,200만원지급, 숙련 기술 전수 및 보급 사업 참여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주소 또는 거소가 되어있는 자 ▲시 관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한 자 모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면접 실사 후 3차 안산시 산업명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접수신청은 산업지원본부 산업진흥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및 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시설개선을 유도하고자 ‘2024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개선 지원사업은 안산시에서 화학사고 감소를 위해 자체 실시하는 사업으로, 최근 4년간 24개 사업장에 2억2천4백만 원을 지원하면서 기업들의 호응이 큰 정책이다. 구체적으로 시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에 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및 개선 사업비의 50% 이내(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1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함으로써 매년 업체 수 대비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지속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농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상록구‧단원구 양 구청은 대형 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상록구는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 하우스 내 농작물 피해 해충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해충 방제제 구입에 대해서도 금액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으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대형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 경감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안산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2024년 1월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고졸이상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모집인원은 59명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6일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선발 이후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행정실무를 경험하며 구직활동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취업교육 프로그램, 취업지원 휴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구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구강 보건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구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바라지경로당 등 총 11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 노년기 구강건강의 문제점과 관리법을 비롯해 타액 분비 입체조 등을 교육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개별 구강문제에 대한 구강상담도 진행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 구강건강 악화는 소화불량, 심혈관질환, 치매, 당뇨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어르신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과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 단원구지부 임원진과 외식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경기 불황 등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여건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식업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성태 외식업 상록구지부장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아카데미사업 지원 확대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지난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동관 외식업 단원구지부장은 “시에서 주방정리수납컨설팅 시범사업 지원, 식중독예방컨설팅지원, 외식아카데미사업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 운영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외식업소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고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식업 안산상록·단원지부는 관내 일반음식점 7천800여 개소 중 4천5백여 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위생 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6년에 설립해 현재 관내 37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 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중·장기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다. 소상공인 여러분이 잘돼야 시장경제가 잘 작동하는 것”이라며 “향후 성공적인 상권활성화재단 출범을 통해 연속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개회하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심의하면서 조례를 통한 행정 각 부문의 입법적 보완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최근 제287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 의사일정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은 박은정 김유숙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이진분 현옥순 최찬규 황은화 선현우 박은경 한명훈 의원 등 12명이다. 이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박은정 의원의 ‘안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김유숙 의원의 ‘안산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 김진숙 의원의 ‘안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지화 의원의 ‘안산사랑 운동 실천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안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이 이번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각각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안산시 새마을회 임충열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의 신임 회장에 대한 인준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자체선거 실시 결과 제19대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으로는 고태영 회장이 연임했고,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박국희 부녀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제19대 고태영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과 박국희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늘 봉사하고 헌신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산시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