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가족센터는 지난 9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홀에서 한국어교육 수강생인 결혼이민자들과 가족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국어 교육 수료식 및 이중언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한국어 수료식에서는 초급 과정, 중급 과정, 국적 취득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으며, 작품을 낭독하면서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수료증을 전달받았으며, 가족센터에서는 힘든 환경 속에서 배움을 포기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성실상과 특별상을 수여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2부에서는 이중언어 사용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언어 발표회가 진행됐다. 여름 방학 동안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반을 수료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중언어 말하기와 노래 발표를 통해 뜨거운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박우영 센터장은 “수료한 모든 이들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양평군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여러 나라의 결혼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더 힐하우스 호텔 양평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일선에서 애쓰는 복지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00여 명의 복지시설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전진선 양평 군수 특강과 명사 강연에 이어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지금부터 새로운 양평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군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의 새로운 도약과 정책을 설명하며 “양평군의 복지가 빛나는 이유는 복지 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과 촘촘한 민관협력 덕분이다. 채움복지 정책을 추진해 든든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실시한 ‘2023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전국 159개 지자체, 69개 특별시와 광역시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양평군은 친환경 농업 특구로서 농가, 소비자가 만족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는 선두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군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관리 ▲환경친화적 농업 확산 ▲지역 먹거리 인증제 운영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실적 ▲ 지역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협약 추진 등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먹거리지수 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만큼, 이를 발판으로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앞으로도 앞장서겠다”면서 “친환경 농업을 기반으로 한 로컬푸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월 27일부터 시작한 찻길 동물 사고 사체의 민간단체 대행 처리를 통해 두 달 만에 160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찻길 동물 사체 처리를 민간전문단체(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대행하도록 함으로써 주간 시간대 발생한 찻길 동물 사체 신고 건은 2시간 이내, 심야시간대인 밤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발생한 찻길 동물 사체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전 9시 이전에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주된 동물 사체는 고양이 102건(64%), 고라니 30건(19%), 너구리 23건(14%) 순이며, 이 외에도 개 2건, 삵 2건, 까마귀 2건, 비둘기 1건의 사체가 처리됐다. 환경미화원 이 씨는 “그동안 읍·면 환경미화원이나 담당 공무원이 사고현장에 직접 나가 동물 사체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았고, 업무시간 이후에도 사체를 처리하는 데 직원들의 고충이 많았다”며 민간전문단체 대행 처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찻길 동물 사체 처리 전문성이나 경험이 풍부한 민간단체에서 신속하게 사체를 처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CCTV 233대 신규 설치 및 217대 교체를 통해 단일 연도 최대규모의 CCTV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 관제업무를 처음 시작한 양평군은 통합관제센터 개소 당시 400여 대에 불과했던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현재 설치 대수가 3,000여 대에 육박하게 됐다. 군 관제센터에는 12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4조 2교대로 근무로 24시간 빈틈없는 감시를 수행하며, 어린이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화재감시, 차량번호인식 등 지능화된 CCTV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소와 유기적으로 운영해 범인 검거 및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특히 양평대교, 양근대교에 설치된 기존 13대의 CCTV로는 자살시도자를 관제하기 어려워 2021년부터 11대를 추가 설치해 39건의 자살시도자를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도했으며 투신한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중앙부처와 경기도 주관의 대외 기관평가 결과, 총 4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4억5천8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4개를 비롯해 보건복지, 농림․축산, 환경, 데이터․정보,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복지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복지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우수백서 ‘은상’ 등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디지털 기반 지역 문제 해결사업 ‘국무총리상’(데이터․정보),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시․군종합평가 최우수(농림․축산 분야) 등 행정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최우수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읍·면 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개인 수상으로는 ▲국무총리 표창(최성현 용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김양금 양서) ▲경기도지사 표창(이봉순 강하, 박웅 양서, 김종현 개군) ▲양평군수 표창(권혁소 단월, 정민자 강하, 정인호 옥천, 문을경 지평, 조미경 양동) 등 12개 부문에서 총 24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청운면새마을회가 대상, 서종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 개군면·양평읍새마을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청운면새마을회는 지난 4월 개최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결과에서도 1위에 오르며 큰 활약을 펼쳤다. 김성은 회장은 “한 해 동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신체활동, 비만 분야)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부족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만 6세 이하)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에서는 모자보건사업(임산부 등록사업 등), 출산장려사업 등 임산부, 영유아 관련 서비스와 영양플러스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 임산부 등록 시 영양플러스 사업을 안내하고 자격조회, 영양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사전에 관리해 엄마와 아기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양평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일원에서 ‘강상 징검돌 송년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종강발표회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위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강사 등이 주도한 가운데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퓨전 난타팀의 무대가 펼쳐졌고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방정숙 수강생 외 1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2부 종강발표회에서는 시니어모델 패션쇼 팀의 화려한 워킹 무대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기타교실, 색소폰, 노래교실 등 총 14팀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태석 강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과 주민자치를 응원하는 주민분들을 위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일 부산BPEX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이보경 사무국장이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국가적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해서 실천해 온 우수 자원봉사 단체·기업·지자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정부 행사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이보경 사무국장은 1997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27년간 근무하면서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자원봉사 수요처 확장과 자원봉사자 대상 할인가맹점 확대, 기후위기 대응 봉사, 소외된 이웃 돌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여러 행적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양평자원봉사센터 직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센터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헌신적인 자세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