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11월 24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에 점등을 시작으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막이 올랐다. ‘너는 나의 선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점등식, 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계·관계·종교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늘소리 협동조합의 캐럴 합창 직후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가 점등됐고, 곧이어 축하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공과 원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오산에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가 없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산을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열리는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3년 시정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정연구모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제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시정연구모임에 참여하는 공직자 20명을 비롯해 김홍기 기획예산담당관, 이재철 기관협력지원관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과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이재철 기관협력지원관은 “브레인 스토밍을 통한 자유로운 토론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중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정연구모임은 2023년 10월부터 7급 이하 공직자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중 최종 발표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 입국 시 휴대품 등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해 체납액 징수를 강화한다고 알렸다. 체납처분 대상 물건은 입국 시 휴대품, 특송품(인터넷 등으로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 물품), 일반 수입품 등이다. 체납처분 위탁 대상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이며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 고액 상습 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이다. 시가 관세청에 위탁 의뢰한 체납처분 대상자는 개인 15명, 법인 11명으로 총 체납액은 9억3천8백만 원이다. 관세청은 고액 상습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을 압류 처리하며, 압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수입 물품을 매각 후, 매각비용을 제외한 잔액을 해당 지자체에 송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악화, 내수 부진, 가계부채 증가 등 지방세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관세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고액 상습 체납 일소에 나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등의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해 체납세를 줄이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2024년 1분기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꿈틀가게 2호점, 시장58번길 1) 입주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는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한신대 앞 꿈틀가게 1호점 ‘샐러드랑’에 이어 오산장터 내 꿈틀가게 2호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내년 입주를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다. 외식업 및 소매업 창업을 희망하는 오산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하고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창업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및 시의 각종 행사 및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꿈틀가게 사업이 1호점에 이어 2호점 개점을 앞두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펼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으로 청년 상인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 가격과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증한 모범업소이며 오산시는 올 상반기에 18개소(재지정 15개소, 신규 3개소)를 지정했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 사업체 중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영업개시 후 6개월 미만 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업소에 대하여는 현지실사 평가단을 통하여 ▲메뉴비중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공공성 등을 심사하여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과태료 처분, 지방세 체납 등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표찰을 받고 쓰레기봉투, 이·미용재료 등 필요한 물품을 무상지원된다. 또한 소식지, 사회 관계망 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도 지역주민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덮지붕(캐노피)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삼미초 앞 육교 캐노피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2억 원과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지난 2019년 길이 41m에 너비 4m 규모로 건립된 삼미육교는 그간 덮지붕(캐노피)이 없어 우천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줬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안심승하차구역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오산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은 오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로 앞으로도 안전 관련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가수동, 가장동, 서동 등 13개 동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0.06㎢ 이다. 지정기간은 2023년 11월 20일부터 2028년 11월 19일까지 5년이다. 허가구역 내 지역을 토지 거래하거나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여 토지를 거래하려면 오산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하는 등 적극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창작뮤지컬 '거믄슬이의 전설'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11월 25일(토) 오후 5시에 공연한다. 이 공연은 삼국시대 오산을 배경으로 현대와 고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낸다. 현대와 고대, 한국의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융복합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오산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거믄슬이의 전설'에서 나오는 슬기는 뮤지컬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다. 학급예술발표회에서 슬기는 뮤지컬을 하고 싶어 하지만 K-POP댄스를 좋아하는 주변의 친구들은 슬기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슬기는 매일 놀림과 차별을 받고 있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어 뮤지컬 선생님이 된 여주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춤의 여신 거믄슬이의 후손으로, 실의에 빠진 슬기를 도와주기 위해 슬기를 뮤지컬 마법학교로 데려가기로 결심하고 거믄슬이의 부채로 마법의 주문을 외우자 여주와 슬기는 환상적인 뮤지컬 마법학교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뮤즈들을 만나고 뮤즈들이 춤과 타악 등 뮤지컬 훈련받는 모습을 보게 되는 내용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2일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우수기관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청소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잠재역량 개발 등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2007년 개관 이후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문화공간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오산시 청소년을 위한 보호·복지·육성 등의 다각적 노력을 해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이창호 관장은 “이번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축하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오산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1월 22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소리 없는 치열한 수(手)싸움의 열기로 뜨거웠다. 그 어느 곳보다 고요하지만, 서로를 마주 보며 대국자들은 상대의 수를 빠짐없이 읽느라 눈을 뗄 수 없었다. 돌과 말을 놓은 순간은 부드럽지만 빨랐다.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11월 22일 제13회 바둑·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완재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후, 신건호 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신건호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선대가 남긴 장기와 바둑은 깊은 철학이 담긴 두뇌 스포츠이자 소중한 문화”라고 강조하며, “승부 역시 중요하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대국에 임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가한 바둑 32명, 장기 32명의 선수들은 각 30분씩 경기를 진행하며, 시간 초과 시 심판이 승자를 결정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각 종목당 1등 2명, 2등 2명, 3등 4명, 장려상 8명이 결정됐고, 바둑은 이진섭 선수, 장기는 정준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우승자는 경기도 대회 출전권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