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업소 중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착한가격업소’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업소는 ▲한양집(처인구 김량장동) ▲1984M커피(처인구 김량장동) ▲남사컴퓨터병원(처인구 남사읍) ▲런던헤어갤러리(수지구 풍덕천2동) ▲희망세탁소(처인구 고림동) ▲용마헤어샾(처인구 마평동) ▲깜짱헤어죤(처인구 김량장동) 등 7곳이다. 새로 지정된 업소를 포함해 용인에는 총 30곳의 상점이 ‘착한가격업소’로 위촉됐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물가조사를 통해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중이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표찰과 함께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수요 조사를 통해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사업자의 신청이나 지역 내 관련 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평가 항목은 가격 수준과 함께 매장의 청결 상태와 서비스 품질, 지역화폐가맹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지난 2023년에 50대를 증차한 것에 이어 20대를 추가 증차해 2024년 1월 중순부터 총 17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고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증차를 통해 고객 수요를 적극 충족하고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24년에도 바우처 택시를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차량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중증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해 용인특례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우처 택시 대상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의 보행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등록신청 및 심사 후 이용이 가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제20대 황규섭 구청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황 구청장은 2일 시청에서 임용장을 받고 기흥구청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새해맞이 떡국을 나눴다. 오후에는 신갈동 도로관리센터를 방문해 제설 대책을 보고 받고 삼막곡 제1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사업 현장 등을 돌아보며 구의 현안을 직접 챙겼다. 황 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행정력을 발휘해 조치하고 어떤 상황이든 선제적으로 예방하도록 노력하는 일이 구청장과 공직자들의 본문임을 잊지 말자”며 “기흥구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 구청장은 지난 1990년 기흥읍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예술과장, 복지정책과장, 자치분권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행정과장과 신성장전략국장을 지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제22대 구청장으로 송종율 부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송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행정 업무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부공무원과의 담화를 통해 용인특례시의 중심인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처인구 제설작업 전진기지와 금학천 산책로 구조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제설 준비 현황 등 구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안을 직접 점검했다. 송 구청장은 “110만 대도시 발전 전략에 맞춰 처인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공공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송종율 구청장은 지난 2011년 지방시설사무관 승진 후 주택과장과 시민소통관을 역임했다. 이어 2020년 7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후에는 용인특례시 교통건설국장과 미래산업추진단장 업무를 수행했고, 2024년 1월 2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제22대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3천여 용인시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용인은 다른 고장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 올해도 시 발전을 위한 큰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갑진년 한 해를 ‘더욱 값진 용인의 해’로 만들어 가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는 게 올 한해 과제”라며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달라.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는 한 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무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어 15층 구내식당에 마련된 떡국 오찬에서 배식원으로 깜짝 등장해 직원들에게 식혜와 약과를 전하며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이 시장은 앞서 이날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새해 의지를 다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4년 갑진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윤원균 의장은 “2024년은 용인특례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본격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위원장 김지호)은 지난 연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게 용인지역 청소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9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3년 용인문화재단의 송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참여노동조합 김지호 위원장 등 용인문화재단과 함께한 시민활동가와 지역예술인들도 여럿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노동조합의 후원금은 전년도와 같이 올해도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의 청소년들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용인문화재단과 참여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상생과 화합을 통해 용인 르네상스 구현 및 재단의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며,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라는 비전과 같이 갑진년 새해에도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 시‧군‧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구축을 위한 정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신고 접수와 조사,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재학대 위험성이 높은 가정을 대상으로 치료와 상담 예산 2200만원을 편성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모여 고위험군 사례 전문가 교육과 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사례연구모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조손가정을 위한 가을소풍, 성장기 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과 함께 민간 기업의 후원금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 쉼터 두 곳에 각각 1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더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3D 이모티콘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을 3D로 제작해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2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조아용 3D 애니메이션 시정 홍보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에는 3D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 이모티콘은 ‘조아용이 조아용했다’를 주제로 기존의 조아용을 한층 더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해 인사 조아용’, ‘의지에 불탄 헬스용’, ‘방구석 조아용’, ‘눈와서 추워용’, ‘잠수용’ ‘불꽃용’ 등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모티콘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친구검색 창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친구로 등록하면 된다. 새 이모티콘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배포하며, 배포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예로부터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모든 재앙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고귀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아홉 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예산, 결산, 조례 등 총 271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16명의 정책지원관을 선발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입법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