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41억의 예산을 투입해 1,250여 대의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지난해까지는 4등급 차량은 저감장치(DPF)가 미부착된 차량에 한해 지원됐으나, 올해는 출고 당시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가격으로 책정되는데, 승용차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를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번 점검은 농·수·축산물, 화장품, 세제류 등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와 한국환경공단 승인 없이 무단 표기한 경우를 점검한 결과 분리배출표기 미표시 1개, 표시 크기 위반 및 일괄표시 오류 7개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처분 요청했다. 또한 과대포장 점검도 병행해 포장 공간 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5개 제품의 제조사에 포장검사 의뢰하도록 명령을 내렸으며 그 결과에 따라 과태료 등을 처분할 계획이다. 관련법에 따라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제한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분리배출 표시 위반에 대하여도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파주시는 ’23년 과대포장 점검으로 2개 상품을 적발해 과태료 160만 원을, 분리배출표시 위반으로 5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20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3월 말까지 생계유지 등의 사유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른 것으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의 현황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 8일, 부시장 주재로 ‘폐지수집 전수조사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복지부서, 읍면동 복지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복지 일선의 담당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사전에 구축했다. 이에 따라 읍면동 복지팀에서는 관내 126개소의 재활용품 수집 업체에 대한 조사를 통해 확보한 인적 사항을 토대로 이·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인적 연결망을 활용해 폐지수집 노인 가정을 방문해 개별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누락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복지부서에서는 읍면동에서 의뢰된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결정하고, 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연계해 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협조해 파주시 전역에 위치한 경로당 한파쉼터 39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 대책 기간인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피해 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에는 398곳의 한파 쉼터가 있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한파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한파 대책 기간이 종료되기 전 한파 쉼터에 설치된 보일러 전체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수리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한파 쉼터 안내판도 점검 및 교체해 시민들이 한파 쉼터를 편리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최대 4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불, 담요, 핫팩 등 방한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파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한파 대책 기간 동안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4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사업으로, ▲청년카페 운영 ▲직장 적응지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파주시는 직장 적응지원 분야의 공모에 선정되어 직장 내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사담당자 등 조직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세대와의 소통법 등의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해 기업문화 개선을 돕고, 노무, 인사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입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엑셀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교육과 직무적응 상담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추후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정착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5일,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21년 '파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함에 따라 주거복지 사업의 추진과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시가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확대 ▲맞춤형 주거상향 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총괄센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택개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주거복지 관련 연계망을 구축해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파주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상향을 목표로 주거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15일, ’100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부시장 및 관련 실·국·소·본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각종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되어 기업입주 여건이 개선된다. 이를 통해 핵심 기업이 유치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젊고 활력있는 파주시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제학교, 체육시설 등의 설치도 가능해 파주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 달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과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으로 기본구상(안) 수립, 핵심 전략산업 도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하고, 국내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5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직원과 민원인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한다는 방침하에 시청 종합민원실과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년 2회,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파주시 특이민원 대응 계획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비상벨 시연은 파주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폭력 상황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알림으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가해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시는 '파주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파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평가 등급은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로 나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은 이번 평가에서 원스톱방문민원창구 최상위등급인 1유형으로 승인받아 전국적으로 시민중심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각자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15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장기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생애 첫 헌혈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 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았으며, 사전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헌혈 접합 여부를 판단한 후 헌혈을 진행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행사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