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함께 미취업 하남시민을 위한 기술 전문 직업훈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은 ‘전기내선공사과정’으로, 전기 관련 경력 및 교육 경험이 없는 사람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교수진과 실제 현장과 같은 실습을 통해 기술 전문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지원 자격은 개강일(2월 26일 예정) 현재 40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 하남시민이며, 신청은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에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고 100% 면접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교재·재료비 등 교육비 전액이 무료며 80% 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도 지급되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전기기능사·승강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습 포함 총 300시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격증 1종 취득비용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대학과 하남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6개월간 취업을 알선해 교육생이 기술 전문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2023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현 정부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 기조 속에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 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우수 지자체는 서울시를 포함한 7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조직운영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하남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세분화된 팀 단위 통·폐합을 통한 구조개선 ▲공무원 정원 증원 최소화 ▲업무 우선순위에 따른 적극적인 기능인력 재배치 등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 신속 대응을 통한 시민 중심 행정 구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기조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하남시의 미래도시 도약과 시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혼 직원들이 행복한 결혼생활과 직장생활까지 가화만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신혼 공무원 21명을 만나 직원들의 행복한 결혼과 직장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오찬은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반영하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이날 이 시장은 신혼 공무원으로서의 직장생활과 결혼생활 등 젊은 부부들의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책과 필요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최근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업무와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오늘 시장님께서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주신 덕분에 용기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기회로 젊은 직원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주실 수 있는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후배 공직자들과 기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민단체 조사 결과, 하남시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과 의지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시의회가 지난 12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하남시 기후 대응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1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최근 발표한 ‘2023 경기도 및 도내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서(2022년 12월~2023년 11월)’를 검토·분석하고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및 31개 기초 지자체 모두 탄소중립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기후대응기금 설치·운용 조례를 별도로 제정한 지자체는 경기도와 광명시 단 2곳뿐이며, 하남을 비롯한 13개 시·군은 탄소중립 이행 계획·정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정책 수립 △탄소중립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올해부터 디지털도서관 내 실감콘텐츠 체험실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디지털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내에 있으며, 다면 프로젝션 맵핑 및 동작 감지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이다.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체험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서 미션을 수행하는 E-스토리북 ▲직접 채색한 이미지를 스캔해 스크린에 투영하는 AI-AR 스케치존 ▲하남시립도서관 소개 ▲정보지식놀이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전화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일인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도서관에 실감콘텐츠 체험실이 구축되어 시민들에게 실감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의 기회를 누리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11일 올해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참여·소통 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은 2년차를 맞이해 시와 시민의 소통창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4년 복지·교육·보건 분야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정책모니터링단과 의견을 나누며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복지 분야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대(미사 + 원도심(종합복지타운, 3월 개소 예정)·감일(감일공공복합청사, 3월 개소 예정)’를 주제로 보고했으며,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균형있는 프로그램 구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교육 분야에서 이 시장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관해 3월 신학기 개학 전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고, 이에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교육지원청의 필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시청 민원동에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청 민원동 2층에는 세원관리과 및 세정과, 시금고(NH농협은행)가 위치하고, 민원 종류에 따라 다양한 창구가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창구를 한 번에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민원동 계단 및 2층 바닥에 민원 업무별로 색상이 다른 유도선을 설치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원하는 창구를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 유도선 설치로 시민 여러분들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실 때 더욱 쉽게 창구를 찾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더 친절하고 편리한 세무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경험 제공과 기업의 고용지원을 위해 ‘하남여성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현주소인 구직자·미취업 여성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며, 일자리 안착과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해 인턴에게 60만원, 기업에 32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 인턴 근로기간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고용 유지한 경우 기업에 80만원, 개인에게 60만원을 지급한다. 하남여성인턴 사업의 참여 자격은 전일제 주 35시간 이상, 2024년 최저임금 이상 상용직 등이며 연중 접수 중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총 25명을 지원하며 참여 신청 기업 및 개인의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하남여성인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5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30점) ▲원문정보 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하남시는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정보공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좋은 성과를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8일 이현재 시장과 최진용 하남시체육회 회장 등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직접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이날 이현재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한명 한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장상권진흥구역 간판 정비 및 이정표 설치 등 거리디자인 실행 ▲신장전통시장 고객 전용 주차장 내 승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