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최근 영암, 구례에 연이어 발생한 축사(돈사) 화재로 인한 유사사례 방지를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축사(돈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가축 전염병 등 확산 방지를 감안하여 대면(감염보호복 착용, 소독 후 현장점검) 또는 비대면 영상 컨설팅을 병행한 화재안전 조사 및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조사 사항으로는 ▲축사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보온설비, 환풍기·조명 등 전기설비 사용실태 확인 ▲볏짚 등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여부 ▲기타 화재취약요인 시정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축사는 건초 및 보온 덮개 등의 사용으로 인하여 내부 가연성 물질들이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며“소화기 유지관리 철저 및 노후 전기시설 정비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오는 3월 8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고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와 판로개척에 대한 초기 창업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인 18~49세 청년 창업가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27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홍보 리플렛 제작, 로고 및 디자인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안내는 고흥군 대표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흥군청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26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사업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이성열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본부장, 신진우 차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여수 전통시장인 도깨비 시장 내에 있는 공용화장실 시설물을 개선 사업비로 쓰이며, 사업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후원으로 전통시장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이성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여수시의 환경 및 주거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 주거개선사업, 안전드림서비스,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년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기업과 청년에게 연차별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취업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며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28명(1년 차 6명, 2년 차 6명, 3년 차 10명, 4년 차 6명)으로 먼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며, 취업 후 1~4년 차 청년이 근속 시 1인당 최대 4년간 2,000만 원(기업 500만, 청년 1,500만) 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사업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능하며, 영농조합·영어조합·농업회사 법인 등은 근로자 수와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6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인 자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며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은 지원이 종료(12회 지급)됐다면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총재산 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총재산 가액이 4억 7,000만 원 이하로 조건을 갖춰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 소득 재산신고서, 임대차 계약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갖춰 복지로 또는 청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는 경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 원까지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고, 첫 급여 지급은 2024년 3월부터 시작한다. 김산 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전한 걷기 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무안군 걷기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활동근거지를 무안군으로 둔 군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걷기동아리로 향후 무안군에서 주최·주관하는 걷기 관련 교육, 행사 등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하며,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동아리 규모, 사업계획에 따라 1백만 원 내외의 강사료, 행사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무안군 기획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 기획팀(☏ 061-450-5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워커블시티 무안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주민들 사이 걷기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별 걷기동아리가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주요 시책으로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9일에는 24년도 실천 계획 보고회를 열어 14개 신규 과제를 비롯한 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박병관 상임대표, 36개 참여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감사보고와 2024년 사업·예산 승인하고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임원으로 박병관 상임대표와 허형채 운영위원장이 재선임됐다. 이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활동 유공이 높은 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포스코 환경자원그룹 이방현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실천 사업으로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폐현수막 및 천류 자원순환사업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사업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상설 환경교실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시민새활용 리폼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실천 사업은 ▲탄소중립실천 양성가 교육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 콘서트 ▲탄소중립 환경사진 공모전과 전시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탄소중립실천 홍보 등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꼼꼼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 또한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풍성하다. 광양시립예술단 공연, 매화와 예술이 꽃피는 청춘버스킹, 태군노래자랑, 우리동네 콘서트 등 이어지는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달구고 방문객들에게 고품격 낭만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19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43명, 홍조근정훈장 51명, 녹조근정훈장 57명, 옥조근정훈장 20명, 근정포장 15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영예로운 훈․포장을 받은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지혜를 ‘전남교육 대전환’의 길에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4일,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축제현장에서 ‘향우와 함께하는 청자의 밤’ 만찬 행사가 열렸다. 만찬은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를 위한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막식에 참여한 출향인과 친교 시간을 갖는 공식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9개 향우회 4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강진청자축제에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향우들은 “지난해 첫 겨울 청자축제 이후 올해 축제자 열리는 날을 기다렸다”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전남도청 강진군향우회는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군민장학재단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 향우는 “고향을 방문하여 반가운 향우님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출향인들을 서로 마주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용수 재경향우회장은 “내 고향 강진은 올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며 “올해에도 반값 가족여행 강진 및 강진 고향사랑기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