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동현기자] (사)제주언론학회가 2026년 학술세미나와 제주언론학술상 시상식, 제11회 정기총회를 제주 호텔리젠트마린 블루오션홀에서 개최하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학계와 언론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용복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장과 학문이 대비되는 것이 아니라, 교차점에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언론이 위기에 직면한 지금, 학문적 성찰과 현장 경험의 융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2026 제주언론학술상 시상식에서는 ‘최초 확인… 어오름궤의 비극’을 보도한 작품이 언론대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언론의 본령인 사실 검증과 집요한 탐사정신을 보여준 수작”이라 평가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집단 기억과 역사적 진실을 복원하려는 시도가 높이 평가됐다. 이어진 학술세미나에서는 '지역언론의 생존 전략', '디지털 전환과 공공성', '지방자치 시대 언론의 감시 기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발제자들은 “클릭 수 경쟁이 아닌 신뢰 경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제주= 김동현 기자]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오창용)는 2월 25일 오후 4시 대정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생산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사말, 경과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결산(안) 승인 ▲임원선출(회장·감사)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생산자 교육에서는 전국양파생산자협회 남종우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양파 경작(사실) 신고서’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정확한 통계와 정책 반영을 위한 핵심 자료로, 생산자 권익 보호의 기초 자료가 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5년간 통계청 표본조사(138가구) 결과를 인용해 2025년 양파 평당 생산비는 10,982원, 200평 기준 219만 6,390원에 달한다는 현실을 공유했다. 남 회장은 “유통상인 수요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생산자가 먼저 가격을 낮추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생산자 스스로 단합해 적정 가격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23일 관세청 앞에서 열린 수입양파 관련 결의대회 성과도 공유됐다. 전남·전북·경남·경북 회원들이 참여한 결의대회 이후 관세
지난 2026년 1월 26일 월요일 13시에 한라전통문화진흥원에서 제주 바다에서만 잡히는 검은 줄무늬 깅이(게)를 7년간 연구하고있는 안종철 소장(67)을 만났다. 제주도 식당 3~5군데에서밖에 맛볼수 없을정도로 희귀한 음식이다. 제주시에서 임명한 2명의 요리사가 있는 식당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먹을수있는 음식으로 깅이(게)죽 한그릇 가격은 15,000원 정도한다. 이렇게 귀한거라면 옛추억의 맛을 회상하면서 상품화하기위해 깅이(게)연구를 시작하였다. 4년 정도지나서는 쉽게 대량으로 잡을 수있는 방법을 구상해서 틀을 만들었다. 게재료를 확보한 후 3년전에 폐업한 식당을 얻어서 3개월동안 요리사를 고용해서 요리 연구를 했다. 퓨전 음식쪽으로 한번 도전해보게되었다. 이렇게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잡은걸로 이것 저것 해본후 지금의 깅이(게)죽 음식과 깅이(게)스넥이 나왔다. 깅이(게)에서 나오는 추출물로 다양한 음식에 응용만 하면 현대 음식에 다 통용이 된다.예를 들어,소스를 만들어서 칼국수나 수제비에 넣으면 깅이수제비가 되고,파전에 넣으면 깅이파전이 되는 거것과 다른게 없다.어떤것에든 응용이 가능하니 독창성 있는 음식을 어떻게 적용할 것이가만을 계속적으로 진행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의 탄광이 2025년 6월을 기점으로 모두 폐광되며 한 시대의 막을 내린 가운데, 지역의 정체성을 기록으로 남기려는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도계미디어센터는 지난해 추진한 지역 기록 사업인 ‘도계광부자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신규 프로젝트인 ‘도계탐사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 광부의 손으로 직접 쓴 ‘도계 생활사’ … ‘광부자서전’ 아카이브 구축 지난해 진행된 ‘도계광부자서전’은 폐광이라는 전환점을 맞이한 도계의 시간을 사람의 목소리로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현직 광부 5명이 집필자로 참여해 수십 년간 이어온 치열한 노동 현장의 생동감과 가족을 향한 헌신, 그리고 탄광과 함께 흐른 삶의 궤적을 자서전 형식으로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 작가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기록의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5명의 구술기록가와 미디어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개인의 기억을 사회적 역사로 확장시켰으며, 결과물은 도계 지역의 산업과 생활사를 증언하는 소중한 공공 아카이브 자산으로 보존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이끈 연책방 김보연 대표는 “기록을 통해 광부
전라남도와 제주를 해저 터널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구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전남 해남군과 완도군이 공동 주관한 ‘해남·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 토론회’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해저 고속철도 구상이 국회 차원의 정책 논의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에서 KTX를 타고 해남·완도를 거쳐 제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공동 주최자인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홍철, 민병덕, 민형배, 허종식, 손명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지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국가 균형발전과 전남 서남권 도약을 이끌 핵심 국가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바다와 육지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수도권과 제주를 연결하는 최적의 관문”이라고 설명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역시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해남과 완도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인프라”라며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군수는 또 “완도에는 해양바이오와 해양관광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고속철도 건설 시 다른 지역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덧
대전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구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 체육회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전 세대의 활기찬 생활체육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애인 체육회는 신체적·정신적 재활 기회 제공과 세대통합을 위한 지역 공동체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나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은 마라톤 대회, 구청장기 종목별 대회 등 현장 업무에 과중한 부담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기적이고 정밀한 건강검진 지원 ▲생활체육 지도자의 직무 수당 인상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의원은 “구청장기 체육대회의 참가자와 종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심판 및 진행요원 수당, 안전 시설 점검 및 장비 확보 등 운영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는 “조직 안착 단계로 기초 운영 경비 확보가 시급하며, 장애인 참여와 지역 포용 강화를 위해 예산 지원이 반드시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 체육회와 장애인 체육회에 대한 예산 지원은 구민들의
한국실버천사봉사단이 제주지사 사무실 현판을 내걸고 본격적인 제주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현판식에는 한국실버봉사단 제주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육광남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제주 환경보전의 새 거점을 알렸다. 행사 직후 봉사단은 곧바로 바다와 해안을 가르는 ‘투트랙’ 정화 활동으로 실천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전선은 제주시 제주항 일원 탑동공원 서부두. 스킨스쿠버로 구성된 실버천사봉사단 잠수팀이 수중으로 들어가 폐어망, 로프 잔해,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항만 저층부를 훑었다. 수면 위에선 안전 관리와 분류, 적치가 동시에 이뤄져 수거 효율을 높였다. 봉사단은 “수중폐기물은 바다 생태계뿐 아니라 어업과 관광 안전까지 위협한다”며 정기적인 수중 케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전선은 안덕면 사계리 형제 해안로. 해안으로 밀려든 페트병과 부표 조각, 스티로폼 파편을 봉사단 플로깅 팀이 분류 수거했다. 특히 너울성 파도가 남기고 간 잔해가 바람에 재비산되지 않도록 마대 포대에 밀봉해 반출하는 등 해안 관리의 기본을 꼼꼼히 지켰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 민간단체와의 협력도 빛났다. 수운교청정봉사단이 해안 정화에 힘을 보탰고, 현장 사진도 제공했다. (사진
금산군은 지난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 제이비(JB) 주식회사와 추부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영석 제이비(JB)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추부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기다려온 간절한 바람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협약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이비(JB) 주식회사는 도시가스 배관 공사 및 공급 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32억 원으로 △충남도 35억2000만 원 △금산군 83억6000만 원 △JB㈜ 13억2000만 원을 각자 분담해 추부면 전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통해 지역 간 에너지 인프라 격차 해소는 물론 연료비 절감, 주거환경 개선, 화석연료 사용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추부면
비상사태 대비 및 지속 가능한 행정기능 운영 역량 강화 도모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이달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구 본청 소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구청의 핵심 기능을 안전한 대체 시설로 신속히 이전하여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서구보건소 지하 시설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필수 인원 29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비상 상황 발령과 동시에 사전 준비된 반출 물자를 신속히 이송하며 대피 절차를 훈련했다. 전 과정은 질서정연하게 이뤄져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해당 훈련은 북한의 위협이나 자연재해 등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구청의 행정기능을 차질 없이 유지하고,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철모 청장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을지연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들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서구 가족들의 든든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학업과 구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시행 중인 민생 지원 대책이다. 신청 자격 및 지원 범위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광역시에 **1년 이상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있는 국내 대학(원)생 및 졸업생이다. 재학생·휴학생: 대학 및 대학원생 포함 졸업생: 미취업 상태인 경우 지원 가능 (대학 졸업 후 5년, 대학원 졸업 후 2년 이내) 제외 대상: 타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이번 신청은 **2025년 하반기(7월~12월)**에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에 지원을 받았던 대상자라도 이번 반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 및 지급 절차신청 기간은 2월 12일(목) 오전 9시부터 3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다. 구분 내 용 신청 방법 인천시 누리집(www.inc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8일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호와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보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원한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저어새의 핵심 서식지인 남동유수지에서 환경 정화와 생태계 복원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저어새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7천 마리만 남아 있는 저어새는 그중 90%가 한국 서해안에서 번식하며, 특히 인천은 주요 서식지가 밀집된 국제적 보전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저어새의 국제적 멸종위기 등급이 ‘위기(EN)’에서 ‘취약(VU)’으로 조정된 것은 인천시의 지속적인 서식지 관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협력사업 역시 이러한 성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그동안 남동유수지를 포함한 저어새 서식지와 반려해변인 왕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환경정비와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단속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2025년 10월 31일 기준 인천 지역에 등록된 146,885개 가맹점이 대상이다. 단속은 불법 수취나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의 사용,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 결제에 비해 차별하는 행위 등 주요 위반 유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맹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군·구와 협력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서 포착된 가맹점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 건을 사전에 분석한 뒤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20일에는 기초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유형과 단속 절차, 후속 조치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해 단속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 사실이 확인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조치부터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재정적 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대규모 부정유통 등 중대한 위반은 수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4일 구청 6층 계양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와 ‘인천시민대학 계양구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이뤄낸 배움의 결과를 다양한 형태로 선보였다. 핸드벨 연주, 연극, 합창 등 무대 발표를 비롯해 공예·창작미술·업사이클링 작품 전시가 진행됐으며, 풍선아트 체험, 커피바리스타 시연, 민화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장은 구민과 학습자, 관계자가 함께 어울려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아 “장애인 학습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 역시 “올해 성과공유회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포용적 학습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며,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 확대와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김동현기자] (사)제주언론학회가 2026년 학술세미나와 제주언론학술상 시상식, 제11회 정기총회를 제주 호텔리젠트마린 블루오션홀에서 개최하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학계와 언론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용복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장과 학문이 대비되는 것이 아니라, 교차점에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언론이 위기에 직면한 지금, 학문적 성찰과 현장 경험의 융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2026 제주언론학술상 시상식에서는 ‘최초 확인… 어오름궤의 비극’을 보도한 작품이 언론대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언론의 본령인 사실 검증과 집요한 탐사정신을 보여준 수작”이라 평가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집단 기억과 역사적 진실을 복원하려는 시도가 높이 평가됐다. 이어진 학술세미나에서는 '지역언론의 생존 전략', '디지털 전환과 공공성', '지방자치 시대 언론의 감시 기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발제자들은 “클릭 수 경쟁이 아닌 신뢰 경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선 기자)민선 7기 구리시정을 이끌었던 안승남 전 구리시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민선 9기 지방선거 구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의 공백 기간 동안 시민의 삶에 행정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했다”며 “멈춰 선 구리를 다시 움직이고, 시민의 일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의 경쟁력은 건물의 높이가 아니라 시민 삶의 질에서 완성된다”며 “최근 구리시는 일자리 감소와 지역 상권 침체, 행정 갈등 등으로 성장 동력을 잃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민주시민교육과 협치 기반의 거버넌스, 회복적 정의를 통해 공동체 신뢰를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미래 비전으로 ‘구리, 시민 행복 AI 특별시’를 제시했다. 그는 “AI는 기술 과시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수단이 돼야 한다”며 돌봄·교통·환경·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사람 중심 도시 구현을 약속했다. 기술의 혜택이 특정 계층이 아닌 모든 시민에게 공정하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9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
- “대법원이 최종 권위?” 판사들의 오만을 꺾고 헌법재판소 통한 ‘국민 기본권’ 이중 감시 / 기소 독점 검찰과 판결 독점 판사, 그들만의 성역을 허물고 주권자의 권리 회복 선언 대한민국 법조계의 성역으로 군림하며 ‘법 위의 군림자’를 자처해온 판사와 검사들의 견고한 카르텔에 균열이 생겼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통해 사법부의 고질적인 병폐를 수술할 ‘사법개혁 3법’을 여당 주도로 가결했다. 이번 법안은 “판결이 곧 하늘의 뜻”이라 믿으며 국민의 고통을 서류 뭉치로만 취급해온 엘리트 법관들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다. 통과된 3법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 이면에 숨겨진 법조계의 기만적인 행태,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위상 강화를 통한 권리 구제 방안을 조명한다. ①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원 판결도 성역 아니다” 헌법재판소의 감시가장 파괴적인 변화는 ‘재판소원제’ 도입(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다. 그동안 판사들은 대법원 판결이 ‘최종적’이라는 점을 악용해 왔다. 일단 확정 판결이 나면 헌법을 위반하거나 기본권을 침해했더라도 국민이 호소할 곳이 없었다. 판사들은 이를 ‘법적 안정성’이라 포장했지만, 실상은 법관의 오판이나 독단을 견제할 수단이 없는 ‘무소불위의
- 함명준 군수 : 군의원부터 재선 군수까지 6년의 발자취…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 재확인 [고성=양호선 기자]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둔 함명준 고성군수가 자신의 정치 철학과 고성군의 변화 과정을 담은 저서 『6년의 여정』을 선보이며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8일 오후 2시, 고성문화원 3층에서 열린 함 군수의 출판기념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의 군민과 내외빈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함 군수가 군의원과 군수로 보낸 지난 6년 동안 고성군이 거둔 혁신적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 “권력은 군민으로부터”… 현장에서 길어 올린 정치 철학함 군수의 저서 『6년의 여정』은 “권력보다 책임을 선택한 시간”이라는 서문으로 시작한다. 그는 책을 통해 “정치는 권력을 향해 가는 길이 아니라 책임을 짊어지는 자리”라며, 고성에서 나고 자란 이웃으로서 지역의 현실을 몸으로 겪으며 고민해온 흔적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함 군수는 “행정은 책상 위에서 시작되지 않고 사람의 삶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현장 중심론’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6년을 “고성을 현미
- 초고압 직류송전(HVDC) 기술로 신재생 에너지 변동성 극복의 ‘마스터키’ 쥐다 /박철우 부총장·권정복 의장 등 지역 리더들 “기업과 대학 연계한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한목소리 [동해=양호선 기자] 신재생에너지의 과잉 생산과 전력망 불안정 문제를 해결할 ‘스마트그리드’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전력망의 ‘혈관’ 역할을 하는 해저케이블 생산 기지인 동해시와 LS전선의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동해시는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보유한 도시로서, 스마트그리드 시대를 선도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왜 ‘해저케이블’인가?스마트그리드는 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지능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발전이 집중된 해안가나 섬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도심지로 손실 없이 보내기 위해서는 초고압 직류송전(HVDC) 기술이 필수적이다.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공장은 이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거점이다. 일반 전선과 달리 거대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운송하는 해저케이블은 스마트그리드라는 ‘신경망’을 연결하는 ‘대동맥’과 같다. 동해항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LS전선의 케이블은 신재생
- LNG·LPG 즉각 전환 가능한 ‘이중 연료 체계’로 연료비 최적화 실현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전기와 열(스팀)을 동시에 생산하는 대규모 친환경 에너지 거점이 탄생했다. SK멀티유틸리티는 약 8,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300메가와트(MW)급 LNG·LPG 이중 연료 열병합 발전소가 본궤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전소 가동은 기존 노후 석탄 발전 설비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고, 지역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동력을 공급하는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울산 전체 가구의 1.5배 전력 생산… “에너지 비용 부담 낮춘다”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열병합 발전소는 3만 9,000여㎡ 부지에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갖춘 최첨단 설비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4인 가족 기준 약 67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울산 전체 가구 수를 훌쩍 뛰어넘는 막대한 양이다. 단순히 전기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미포산단 내 석유화학 기업들에 필수적인 ‘스팀’을 공급한다. 조재훈 SK멀티유틸리티 실장은 “경쟁력 있는 요금 체계를 통해 산업체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임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신음하던 농어촌 마을들이 ‘햇빛’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경제 공동체로 거듭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마을 주도의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전담 지원할 범정부 기구인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 6개 부처·공공기관 뭉친 ‘매머드급 추진단’… 행정 대못 뽑는다이번에 출범한 추진단은 행안부 소속으로 지원총괄과, 기반조성과, 사업관리과 등 1단 3과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행안부뿐만 아니라 국무조정실, 농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등 6개 핵심 부처와 한국전력, 에너지공단, 농어촌공사 등 전문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범정부 협업 조직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마을 단위 태양광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전력 계통 접속 지연, 인허가 규제, 자금 조달 문제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원스톱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추진단은 빠른 시일 내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2030년까지 매년 500개 이상, 총 2,500개의 햇빛소득마을을 구축할 방침이다. ■ 4,500억 정책 융자·계통 우선 접속… ‘파격적 마중물’ 투입정부는 사
[한국소통투데이=김동현기자] (사)제주언론학회가 2026년 학술세미나와 제주언론학술상 시상식, 제11회 정기총회를 제주 호텔리젠트마린 블루오션홀에서 개최하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학계와 언론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용복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장과 학문이 대비되는 것이 아니라, 교차점에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언론이 위기에 직면한 지금, 학문적 성찰과 현장 경험의 융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2026 제주언론학술상 시상식에서는 ‘최초 확인… 어오름궤의 비극’을 보도한 작품이 언론대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언론의 본령인 사실 검증과 집요한 탐사정신을 보여준 수작”이라 평가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집단 기억과 역사적 진실을 복원하려는 시도가 높이 평가됐다. 이어진 학술세미나에서는 '지역언론의 생존 전략', '디지털 전환과 공공성', '지방자치 시대 언론의 감시 기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발제자들은 “클릭 수 경쟁이 아닌 신뢰 경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 “대법원이 최종 권위?” 판사들의 오만을 꺾고 헌법재판소 통한 ‘국민 기본권’ 이중 감시 / 기소 독점 검찰과 판결 독점 판사, 그들만의 성역을 허물고 주권자의 권리 회복 선언 대한민국 법조계의 성역으로 군림하며 ‘법 위의 군림자’를 자처해온 판사와 검사들의 견고한 카르텔에 균열이 생겼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통해 사법부의 고질적인 병폐를 수술할 ‘사법개혁 3법’을 여당 주도로 가결했다. 이번 법안은 “판결이 곧 하늘의 뜻”이라 믿으며 국민의 고통을 서류 뭉치로만 취급해온 엘리트 법관들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다. 통과된 3법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 이면에 숨겨진 법조계의 기만적인 행태,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위상 강화를 통한 권리 구제 방안을 조명한다. ①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원 판결도 성역 아니다” 헌법재판소의 감시가장 파괴적인 변화는 ‘재판소원제’ 도입(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다. 그동안 판사들은 대법원 판결이 ‘최종적’이라는 점을 악용해 왔다. 일단 확정 판결이 나면 헌법을 위반하거나 기본권을 침해했더라도 국민이 호소할 곳이 없었다. 판사들은 이를 ‘법적 안정성’이라 포장했지만, 실상은 법관의 오판이나 독단을 견제할 수단이 없는 ‘무소불위의
나는 아래 글을 보면 행복한 사람은 아닌 듯 "만족(滿足)" 이라는 한자의 뜻을 살펴보면 "만(滿)" 은 '가득하다' '차오르다' 라는 뜻이고 "족(足)" 은 그냥 '발' 이라는 뜻인데 어째서 "만족" 이라는 단어에 발 족(足)자가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봤더니 "발목까지 차올랐을 때 거기서 멈추는 것이 바로 가장 적당한 행복"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와 정말 대단한 발견 이었습니다. 어떠한 철학적 표현이나 시적미사려구보다 행복에 대한 완벽한 정의였습니다. "滿足" 이라는 한자를 보면서 행복은 욕심을 최소화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족욕(足浴)"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야에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발을 담구는 건강법입니다.... 2월이구나 했는데 오늘이 말입니다. 행복한 달 이였어요. 3월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