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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한미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본격화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기후변화로 위기에 놓인 해조류 산업의 새로운 대안이 전남 완도에서 시작됩니다. 완도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해조류 산업 육성을 위해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시험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미국 에너지부 산하 ARPA-E(얼파-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 협력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됩니다. 사업의 핵심은 수심 35미터 이상의 외해에서 해조류를 대량 양식하고, 이를 블루카본과 바이오매스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실증하는 것입니다. 연구단은 수온과 영양염 등 해양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완도군 청산면 남동 측 해역을 외해 해조류 대량 시험 양식지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6일,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연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외해 양식 테스트 베드 구축과 운영, 기술 협력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외해 양식 구조물 설계와 구축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을 단계적으로 실증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한계에 직면한 해조류 양식이 연근해를 넘어 외해에서도 가능함을 검증하고, 해조류 산업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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