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주최로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대학교 김종성 교수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 조차 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계선 지능인의 일할 권리, 평생교육을 받을 권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이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느린학습자시민회 송연숙 이사장은 “경계선 지능인과 그와 유사한 특성으로 사회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느린학습자라고 정의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 돌봄, 노동권 등 시민 권리 옹호 운동과 정책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취업 구직청년의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제주형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8,365명에게 총 42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만 19~39세 미취업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8월 1~26일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 마감일(8.26. 오후 6시) 기준 8,806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및 기관조회를 거쳐 최종 8,365명의 청년을 선정했고, 9월 30일 기준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예정자(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하는 등 지급 대상을 확대했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서류검토 및 기관조회를 동시 진행해 추석 전 대다수의 신청자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마감일 기준 재난지원금..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은 4일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청소년 시설부족에 관한 시정 질문을 진행했다. 시정질문에 나선 공영애 의원은 청소년들이 현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지지체계가 필요하다며, 공공의 영역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고 정신적 치유의 효과가 있는 시설과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질의했다. 공영애 의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 시설 및 공간의 확충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으며, 또한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를 바라보는 화성시에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