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6년 1월 26일 월요일 13시에 한라전통문화진흥원에서 제주 바다에서만 잡히는 검은 줄무늬 깅이(게)를 7년간 연구하고있는 안종철 소장(67)을 만났다. 제주도 식당 3~5군데에서밖에 맛볼수 없을정도로 희귀한 음식이다. 제주시에서 임명한 2명의 요리사가 있는 식당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먹을수있는 음식으로 깅이(게)죽 한그릇 가격은 15,000원 정도한다. 이렇게 귀한거라면 옛추억의 맛을 회상하면서 상품화하기위해 깅이(게)연구를 시작하였다. 4년 정도지나서는 쉽게 대량으로 잡을 수있는 방법을 구상해서 틀을 만들었다. 게재료를 확보한 후 3년전에 폐업한 식당을 얻어서 3개월동안 요리사를 고용해서 요리 연구를 했다. 퓨전 음식쪽으로 한번 도전해보게되었다. 이렇게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잡은걸로 이것 저것 해본후 지금의 깅이(게)죽 음식과 깅이(게)스넥이 나왔다. 깅이(게)에서 나오는 추출물로 다양한 음식에 응용만 하면 현대 음식에 다 통용이 된다.예를 들어,소스를 만들어서 칼국수나 수제비에 넣으면 깅이수제비가 되고,파전에 넣으면 깅이파전이 되는 거것과 다른게 없다.어떤것에든 응용이 가능하니 독창성 있는 음식을 어떻게 적용할 것이가만을 계속적으로 진행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의 탄광이 2025년 6월을 기점으로 모두 폐광되며 한 시대의 막을 내린 가운데, 지역의 정체성을 기록으로 남기려는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도계미디어센터는 지난해 추진한 지역 기록 사업인 ‘도계광부자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신규 프로젝트인 ‘도계탐사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 광부의 손으로 직접 쓴 ‘도계 생활사’ … ‘광부자서전’ 아카이브 구축 지난해 진행된 ‘도계광부자서전’은 폐광이라는 전환점을 맞이한 도계의 시간을 사람의 목소리로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현직 광부 5명이 집필자로 참여해 수십 년간 이어온 치열한 노동 현장의 생동감과 가족을 향한 헌신, 그리고 탄광과 함께 흐른 삶의 궤적을 자서전 형식으로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 작가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기록의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5명의 구술기록가와 미디어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개인의 기억을 사회적 역사로 확장시켰으며, 결과물은 도계 지역의 산업과 생활사를 증언하는 소중한 공공 아카이브 자산으로 보존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이끈 연책방 김보연 대표는 “기록을 통해 광부
전라남도와 제주를 해저 터널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구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전남 해남군과 완도군이 공동 주관한 ‘해남·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 토론회’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해저 고속철도 구상이 국회 차원의 정책 논의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에서 KTX를 타고 해남·완도를 거쳐 제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공동 주최자인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홍철, 민병덕, 민형배, 허종식, 손명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지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국가 균형발전과 전남 서남권 도약을 이끌 핵심 국가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바다와 육지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수도권과 제주를 연결하는 최적의 관문”이라고 설명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역시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해남과 완도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인프라”라며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군수는 또 “완도에는 해양바이오와 해양관광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고속철도 건설 시 다른 지역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덧
대전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구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 체육회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전 세대의 활기찬 생활체육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애인 체육회는 신체적·정신적 재활 기회 제공과 세대통합을 위한 지역 공동체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나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은 마라톤 대회, 구청장기 종목별 대회 등 현장 업무에 과중한 부담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기적이고 정밀한 건강검진 지원 ▲생활체육 지도자의 직무 수당 인상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의원은 “구청장기 체육대회의 참가자와 종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심판 및 진행요원 수당, 안전 시설 점검 및 장비 확보 등 운영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는 “조직 안착 단계로 기초 운영 경비 확보가 시급하며, 장애인 참여와 지역 포용 강화를 위해 예산 지원이 반드시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 체육회와 장애인 체육회에 대한 예산 지원은 구민들의
한국실버천사봉사단이 제주지사 사무실 현판을 내걸고 본격적인 제주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현판식에는 한국실버봉사단 제주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육광남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제주 환경보전의 새 거점을 알렸다. 행사 직후 봉사단은 곧바로 바다와 해안을 가르는 ‘투트랙’ 정화 활동으로 실천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전선은 제주시 제주항 일원 탑동공원 서부두. 스킨스쿠버로 구성된 실버천사봉사단 잠수팀이 수중으로 들어가 폐어망, 로프 잔해,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항만 저층부를 훑었다. 수면 위에선 안전 관리와 분류, 적치가 동시에 이뤄져 수거 효율을 높였다. 봉사단은 “수중폐기물은 바다 생태계뿐 아니라 어업과 관광 안전까지 위협한다”며 정기적인 수중 케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전선은 안덕면 사계리 형제 해안로. 해안으로 밀려든 페트병과 부표 조각, 스티로폼 파편을 봉사단 플로깅 팀이 분류 수거했다. 특히 너울성 파도가 남기고 간 잔해가 바람에 재비산되지 않도록 마대 포대에 밀봉해 반출하는 등 해안 관리의 기본을 꼼꼼히 지켰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 민간단체와의 협력도 빛났다. 수운교청정봉사단이 해안 정화에 힘을 보탰고, 현장 사진도 제공했다. (사진
금산군은 지난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 제이비(JB) 주식회사와 추부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영석 제이비(JB)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추부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기다려온 간절한 바람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협약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이비(JB) 주식회사는 도시가스 배관 공사 및 공급 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32억 원으로 △충남도 35억2000만 원 △금산군 83억6000만 원 △JB㈜ 13억2000만 원을 각자 분담해 추부면 전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통해 지역 간 에너지 인프라 격차 해소는 물론 연료비 절감, 주거환경 개선, 화석연료 사용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추부면
비상사태 대비 및 지속 가능한 행정기능 운영 역량 강화 도모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이달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구 본청 소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구청의 핵심 기능을 안전한 대체 시설로 신속히 이전하여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서구보건소 지하 시설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필수 인원 29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비상 상황 발령과 동시에 사전 준비된 반출 물자를 신속히 이송하며 대피 절차를 훈련했다. 전 과정은 질서정연하게 이뤄져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해당 훈련은 북한의 위협이나 자연재해 등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구청의 행정기능을 차질 없이 유지하고,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철모 청장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을지연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들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서구 가족들의 든든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 김제선 중구청장은 20일(수) 오후 3시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열리는‘고독사 예방 AI 안부든든 서비스 업무협약식’참석 한국소통투데이 신태공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김선영)는 8월 11일 배우 박상면을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초질서 확립과 민생침해범죄 근절 등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홍보 협업의 일환이다. 위촉식에는 김선영 서장과 박상면 씨가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기초질서 확립·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박상면 씨는 향후 1년간 홍보 콘텐츠 제작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전경찰의 치안정책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박상면 씨는 영화 넘버3, 신라의 달밤, 두사부일체 등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KBS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 출연 중이다. 김선영 서장은 “배우 박상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면 씨는 “유성경찰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SNS 홍보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학업과 구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시행 중인 민생 지원 대책이다. 신청 자격 및 지원 범위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광역시에 **1년 이상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있는 국내 대학(원)생 및 졸업생이다. 재학생·휴학생: 대학 및 대학원생 포함 졸업생: 미취업 상태인 경우 지원 가능 (대학 졸업 후 5년, 대학원 졸업 후 2년 이내) 제외 대상: 타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이번 신청은 **2025년 하반기(7월~12월)**에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에 지원을 받았던 대상자라도 이번 반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 및 지급 절차신청 기간은 2월 12일(목) 오전 9시부터 3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다. 구분 내 용 신청 방법 인천시 누리집(www.inc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8일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호와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보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원한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저어새의 핵심 서식지인 남동유수지에서 환경 정화와 생태계 복원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저어새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7천 마리만 남아 있는 저어새는 그중 90%가 한국 서해안에서 번식하며, 특히 인천은 주요 서식지가 밀집된 국제적 보전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저어새의 국제적 멸종위기 등급이 ‘위기(EN)’에서 ‘취약(VU)’으로 조정된 것은 인천시의 지속적인 서식지 관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협력사업 역시 이러한 성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그동안 남동유수지를 포함한 저어새 서식지와 반려해변인 왕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환경정비와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단속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2025년 10월 31일 기준 인천 지역에 등록된 146,885개 가맹점이 대상이다. 단속은 불법 수취나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의 사용,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 결제에 비해 차별하는 행위 등 주요 위반 유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맹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군·구와 협력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서 포착된 가맹점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 건을 사전에 분석한 뒤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20일에는 기초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유형과 단속 절차, 후속 조치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해 단속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 사실이 확인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조치부터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재정적 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대규모 부정유통 등 중대한 위반은 수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4일 구청 6층 계양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와 ‘인천시민대학 계양구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이뤄낸 배움의 결과를 다양한 형태로 선보였다. 핸드벨 연주, 연극, 합창 등 무대 발표를 비롯해 공예·창작미술·업사이클링 작품 전시가 진행됐으며, 풍선아트 체험, 커피바리스타 시연, 민화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장은 구민과 학습자, 관계자가 함께 어울려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아 “장애인 학습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 역시 “올해 성과공유회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포용적 학습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며,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 확대와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신음하던 농어촌 마을들이 ‘햇빛’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경제 공동체로 거듭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마을 주도의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전담 지원할 범정부 기구인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 6개 부처·공공기관 뭉친 ‘매머드급 추진단’… 행정 대못 뽑는다이번에 출범한 추진단은 행안부 소속으로 지원총괄과, 기반조성과, 사업관리과 등 1단 3과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행안부뿐만 아니라 국무조정실, 농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등 6개 핵심 부처와 한국전력, 에너지공단, 농어촌공사 등 전문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범정부 협업 조직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마을 단위 태양광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전력 계통 접속 지연, 인허가 규제, 자금 조달 문제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원스톱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추진단은 빠른 시일 내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2030년까지 매년 500개 이상, 총 2,500개의 햇빛소득마을을 구축할 방침이다. ■ 4,500억 정책 융자·계통 우선 접속… ‘파격적 마중물’ 투입정부는 사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기자 | 이원호 변호사가 2026년 남양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9일 본인의 변호사사무실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삶의 궤적과 정치적 비전을 밝히며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 1970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난 이 변호사는 광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당시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으며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됐다고 회고했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가출해 6개월간 중국집 종업원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이후 검정고시를 거쳐 동국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하며 서울구치소에서 3개월간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고, 자퇴 후 공장 노동자와 민속무예 사범으로 활동했다. 이후 복학해 1979년 입학 후 10년 만인 1989년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당시 전과 기록과 낮은 학점 등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었지만, 주변의 권유로 사법시험에 도전해 2002년 합격했다. 2년간의 사법연수원 과정을 마친 뒤 2005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 변호사는 자신의 삶이 이재명 대통령과 유사하다는 평가에 대해 “검정고시, 사법고시, 공장 노동자 경험 등 삶의 궤적이 비슷해 그런 말씀을 듣는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담양군이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합니다. 군은 의료·돌봄·주거·일상 지원을 하나로 연계한 ‘담양형 원스톱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체계는 고령 1인 가구와 노인 부부 가구 증가 등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만성질환과 거동 불편 등 복합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에는 대상자가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상담부터 연계, 사후 관리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원스톱 지원으로 불편을 해소합니다. 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충하고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특히 퇴원 환자 돌봄을 강화해, 병원과 협약을 맺고 사회·경제적 형편과 신체 기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방문 의료와 일상 지원을 제공합니다. 청소·세탁·식사 등 기본 돌봄뿐만 아니라 영양죽·도시락 배달, 이미용·목욕·이불 빨래, 치유 농업 프로그램까지 담양만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약사와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약 지도와 처치·처방을 지원하는 세부 서비스도 포함됩니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호범 부군수가 관내 농업·축산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가축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방역 대응과 시설원예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부군수는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현장을 찾아 소독시설 운영 상황과 출입 통제 체계 등을 점검했습니다. 현장에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살핀 뒤, 관계자들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또 “군에서도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 지원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곡면에 위치한 바나나파프리카 재배 농가 ‘화순부자농장’을 방문해 시설하우스 운영 현황과 작물 생육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관리와 유통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농가 측은 시설 유지 비용 상승과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부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신음하던 농어촌 마을들이 ‘햇빛’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경제 공동체로 거듭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마을 주도의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전담 지원할 범정부 기구인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 6개 부처·공공기관 뭉친 ‘매머드급 추진단’… 행정 대못 뽑는다이번에 출범한 추진단은 행안부 소속으로 지원총괄과, 기반조성과, 사업관리과 등 1단 3과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행안부뿐만 아니라 국무조정실, 농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등 6개 핵심 부처와 한국전력, 에너지공단, 농어촌공사 등 전문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범정부 협업 조직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마을 단위 태양광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전력 계통 접속 지연, 인허가 규제, 자금 조달 문제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원스톱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추진단은 빠른 시일 내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2030년까지 매년 500개 이상, 총 2,500개의 햇빛소득마을을 구축할 방침이다. ■ 4,500억 정책 융자·계통 우선 접속… ‘파격적 마중물’ 투입정부는 사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라 불리는 반도체 산업이 ‘전기 부족’이라는 거대한 암벽에 부딪혔다. 정부와 SK/삼성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은 무려 10GW 이상. 이는 원전 10기에 육박하는 막대한 양이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 전기를 생산할 발전소는 지방에 있고, 이를 실어 나를 송전망은 곳곳에서 막혀 있다. 이제 전기를 멀리서 끌어 쓰는 시대는 끝났다. 생산한 곳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로의 대전환만이 유일한 생존 전략이다. ■ 용인의 비명, 삼척의 눈물… 중앙집중형 전력망의 파산 선고현재 동해안 전력 계통은 그야말로 ‘동맥경화’ 상태다. 삼척 블루파워 등 기저 발전소들이 전기를 생산해도 수도권으로 보낼 송전로(동해안-신가평 선로) 건설이 지연되면서 가동률은 바닥을 치고 있다. 용인에서는 전기가 없어 공장을 못 돌릴 판인데, 삼척에서는 전기가 남아돌아도 줄 수 없는 기막힌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난 수십 년간 이어온 ‘중앙집중형 전력 공급 체계’의 파산을 의미한다. 거대 발전소를 지방에 짓고 초고압 송전탑으로 수도권에 꽂아주는 방식은 이제 사회적 갈
푸른 동해안의 랜드마크이자 삼척 관광의 자부심인 ‘소노호텔앤리조트 쏠비치 삼척’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이 삼척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알리는 ‘개척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쏠비치는 지역 사회와 깊숙이 호흡하며 ‘상생과 혁신’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 “하루는 짧다”… 삼척·동해 아우르는 ‘연박 투어’의 중심쏠비치 삼척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가장 공을 들이는 대목은 ‘관광 콘텐츠의 고도화’다. 그동안 리조트 내 시설 이용에 치중했던 투숙 패턴을 과감히 탈피, 삼척과 동해시를 잇는 광역 관광 루트를 개발해 ‘연박(連泊)’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삼척의 동굴관광, 해양레일바이크와 죽서루, 동해의 무릉별유천지와 논골담길을 잇는 유기적인 콘텐츠 연계는 관광객들이 제주 부럽지 않은 장기 체류를 선택하게 만드는 강력한 유인책이 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업 이익을 넘어 삼척과 동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 ‘사람’이 중심인 경영… 다문화 가정·지역 주민 고용 ‘ESG 선도’최근 쏠비치가 주목받는 이유는 화려한 외관보다 그 안에 담긴 ‘상생의 온기’ 때문이다. 쏠비치 삼척은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전현준 기자)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지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판기념회는 지난 2월 7일 오후 2시,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1층에서 열렸으며, 약 3천 500여 명의 시민과 내빈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의정부시 최초의 3선 시장이자 ‘행정의 달인’으로 불렸던 안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안 전 시장이 직접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내부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안병용 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의정부의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홍문종 전 국회의원, 박지혜 국회의원, 이재강 국회의원, 양기대 전 국회의원, 가수 윤형주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안 전 시장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았
- 동해시청 전경 “공천만 주면 시장 되는 줄 아는 정당도 공범”... 시민 분노 최고조 - 당적 세탁과 비리의 반복 속에 무너진 지역 자부심, “이제는 사람 보고 뽑겠다” “동해 시민이 만만합니까? 빨간 깃발(보수 정당)만 꽂으면 무조건 당선시켜 주니까 시장들이 시민 무서운 줄을 몰라요. 결국 그 깃발이 죄다 수의(壽衣)가 되어 돌아오지 않았습니까.” 천곡동 로터리에서 만난 한 시민의 외침은 절규에 가까웠다. 민선 1기부터 현재의 8기까지, 30여 년간 동해시정을 이끌어온 역대 시장 전원이 뇌물 수수와 선거법 위반 등 비리 혐의로 사법처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민심이 걷잡을 수 없이 들끓고 있다. 특히 시장들의 소속 정당과 당적 변경 이력을 되짚어본 시민들은 “정당의 검증 실패가 동해의 30년을 망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 “당만 보고 찍었더니...” 보수 정당과 무소속의 ‘배신’동해시는 전통적으로 보수 정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통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그 공식의 결과는 참담했다. 북평시장에서 만난 상인 박모(64) 씨는 “당의 이름만 바뀌었지 그 당 간판 달고 나온 사람들 결과가 다 어땠느냐”며 역대 시장들의 당적을 조목조목 짚었다
- 발전소 전경(홈페이지 캡처) 환경영향평가법·지방자치법 등 법적 근거는 존재… 시민 참여 보장 요구 분출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가 추진하는 ‘수소화합물 혼소설비 인프라’ 구축이 실제적인 공사 단계로 진입하면서, 안전점검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 여부가 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현재 진행 중인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 절차를 분석한 결과, 전문 기관 선정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정작 직접적인 위험을 안고 사는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의 감시권은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 법적 절차의 한계: ‘전문성’ 뒤에 가려진 ‘주민 소외’현재 한국남부발전이 시행 중인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은 「건설기술 진흥법」 및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다. 이 법령들은 점검 기관의 기술 인력과 장비 등 ‘전문적 자격’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으나, 점검 과정에 주민이 참관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절차를 명시하지 않고 있다. 즉, 법적으로는 ‘전문가들이 점검했으니 안전하다’는 결과만 통보하면 그만인 구조다. 특히 2026년으로 예정된 정기 안전점검의 경우, 발전소 내부 시설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민들이 실제 점검이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