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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멈춰 선 동해, 사라진 ‘골든타임’… 심규언 시장 사법 리스크에 지역 경제 ‘동맥경화’

동해시의 시계가 멈췄다. 3선 시장으로서 지역의 안정을 이끌겠다던 심규언 동해시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법정 싸움을 이어가면서, 동해시의 핵심 현안 사업들이 동력을 상실한 채 표류하고 있다. 시장이 구치소와 법정을 오가는 사이, 동해의 경제 지도는 활기를 잃고 ‘사법 리스크’라는 짙은 안개 속으로 침몰하고 있다. ■ 1. 굵직한 현안 사업, ‘정무적 결단’ 부재에 줄줄이 멈춤현재 동해시는 수소특화단지 조성, 동해선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 망상지구 개발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차대한 국책 사업들을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들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단체장의 강력한 의지와 정무적 결단이 필수적이다. 부시장 대행 체제와 석방 후 복귀라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공무원들은 ‘소신 행정’ 대신 ‘복지부동’을 택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시청 관계자는 “시장님이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거나 이권이 개입될 수 있는 민감한 결정에 누가 총대를 메겠느냐”며 현장의 냉랭한 분위기를 전했다. 결국, 동해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할 ‘골든타임’은 시장의 변호인 접견 시간과 맞바뀌고 있는 셈이다. ■ 2. 30년 반복된 ‘뇌물 잔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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