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수만여 명이 집결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를 강하게 비판하는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경기관광공사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된 신천지 국제행사를 갑작스럽게 대관 취소한 것에 대한 항의로 진행된 것이다. 집회에서 신천지 측은 “헌법 제20조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를 규탄했다. 행사 대관 취소 사유로 ‘대북 불안감’을 내세운 것에 대해 “이는 편파적 종교탄압의 명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유재욱 베드로 지파장은 “이번 행사는 수백억 원 규모의 국제 행사로, 이미 해외 종교 지도자와 회원들이 대거 입국한 상태였다”며 “행사 당일에 대관을 취소한 것은 명백한 행정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신천지 측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경기관광공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과와 손해배상, 종교 차별적 행정 중단을 요구하며 “정치가 종교를 억압하는 행태에 침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회는 대관 취소 경위 브리핑, 자유발언, 규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집회 종료 후 경기도청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요구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월 30일 오후 1시 ‘2024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가 열렸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노인여가복지지원본부가 주관한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후원 아래,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여한 인사들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중앙회장과 연합회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등 주요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주호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로 시작해 이중근 중앙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중근 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회로 자리 잡고 모든 노인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따스한 노인회를 만들겠다”며 “지자체와 노인회 회원들의 관심 속에 노인이 사회와 가정에서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 후,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의 이건실 회장도 나서 “대한노인회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회장님의 뜻에 따라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성과 발표와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우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안양시에서 열린 ‘기부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고 기부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가치를 언급했다. '기부'라는 단어는 '대가 없이 이웃이나 공공을 위해 소유물을 내놓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기부의 종류도 다양하다.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부동산, 음식, 봉사활동 등 여러 형태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기부는 물질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스스로의 의지로 이루어지는 순수한 선물이다. 이러한 나눔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며, 안양시가 '기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안양시 기부의 날’은 고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공장 부지를 안양시에 기증한 선행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매년 11월 3일이 되면 안양시는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기부자들과 나눔 실천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기부금 기탁식도 진행되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 289개가 전달되었고, GS파워, 성일기업, 대한노인회 안양만안구지
한전산업, ESG 경영 성과 인정받아 상생 나눔 경영 확대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IHSN)와 복지사업 협약 체결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 함흥규)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 한전산업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IHSN, 이사장 이미자)와 ‘상생과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국내외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통해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나눔 실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협약식에서 한전산업은 IHSN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도 나섰다. 한전산업의 함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자 IHSN 이사장은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함흥규 대표님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준행 기자) 장성군은 장성군 북하면 142번지 외 11필지를 지난 2024년 3월경 농업정책과(농지과)는 농지법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여 조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장성군 민원봉사과는 2024년 6월경 태양광발전소 준공필증을 내주어 말썽이 일고 있다. 준공필증을 교부받은 이 토지는 8,138제곱미터의 생산관리지역으로 개발행위 허가 과정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 부지조성하고자 하려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할 대상이나, 사업자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피할 목적으로 쪼개기식 변칙 방법을 악용하여 개발행위 신청을 하였고, 장성군청 민원봉사과는 협의부서인 농업정책과 와 환경과에 요청 하여야할 협의절차를 무시하고 임의로 허가 및 준공 필증을 내준 사실들이 드러났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종류, 범위 및 협의 요청 시기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조 제2항에 따른 관리지역의 경우 사업 계획 면적이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이다. 이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거짓·부실 작성 판단 기준(제23조 관련) ⓵ 환경 현황을 조사하지 않거나 일부만 조사하고도 환경 현황을 적정하게 조사한 것으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회장 안덕홍)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금산군의 대둔산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간 ‘새마을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핵심 지도자 46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연수회 첫날에는 박삼용 자문위원이 참석해 "광산구새마을회의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더 큰 성장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준행 명예회장은 ‘새마을공동체 복원과 탄소중립’ 강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추구해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고, 박래현 강사의 ‘행복을 찾아서’ 강의로 리더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나눴다. 전 광산구청장을 지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도 ‘새마을지도자의 역할론’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의 자세를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지도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고, 이후 분임 토의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준행 명예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핵심 지도자들이 새마을 정신을 되
(한국 소통 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구리시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문동 한성1차 아파트의 정밀 안전진단 결과를 공개하며, 해당 아파트가 'E등급'을 받아 재건축 가능성이 열렸다고 발표했다. 1990년에 준공된 한성1차 아파트는 2022년 실시된 일반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후, 추가 검사를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되었다. 구리시는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이번 진단을 진행했고, 여호현 국장은 "이번 결과는 재건축의 시작점"이라며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구리시는 롯데마트가 내년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시민마트와의 명도 소송에서 승소한 구리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원상복구와 리모델링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했던 대형마트 유치를 위해 구리시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롯데마트와 협력을 통해 구리시에 새로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노후 아파트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롯데마트 개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양평군은 경기도에서도 청정 자연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그 중 ‘양평 쉬자파크’는 숲과 휴양, 치유가 함께하는 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 덕분에 많은 이들이 힐링을 목적으로 찾고 있는 이곳은,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쉬자파크는 다양한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산림 속에서 명상의 숲, 치유의 집, 치유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솔 쉼터나 유아 숲 체험원과 같은 휴식과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숲길을 따라 걷거나 전망대에서 양평 시내와 남한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심신의 회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양평 쉬자파크는 숲과 어우러진 데크로드를 따라 걷다 보면 휴식 공간 곳곳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으며, 산림교육센터에서 산림체험을 통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맨발 걷기 코스가 추가되어 방문객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양평 쉬자파크는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찾기 힘든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양평군은 산림 자원
(한국소통투데이=정유빈 기자)2024 여주오곡나루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및 그 인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여주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해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을 포함한 20여 개국에서 온 관람객들을 초청하면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나루 마당, 오곡 마당, 잔치 마당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여주의 풍성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나루 마당에서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 놀이'가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여주 농민들이 손수 재배한 쌀과 오곡으로 만든 가마솥 비빔밥 먹기와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여주 특산물을 임금님께 진상한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 박래현기자 / 김동연지사 기자회견 모습]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 발표 언론브리핑이 있었다. 이날 경기도 김동연 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뀌기 위한 테크노밸리 개발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자신의 인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계양을이 본인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양을은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 이라며 나의 생과 사를 인천 계양 주민께 던질 테니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우게 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또, 낙후된 "이 지역의 교통,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이 불편한 책임은 25년 동안 국회의원을 해먹은 당과 국회의원들이 져야 한다"면서 민주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아웃'을 선거 표어로 내건 것을 언급하며 "저에게는 왜 '이재명 아웃'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초격차 기술 연구개발과 신속한 사업화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24년 총 1,910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에 구축 중인 72개 과제에 1,190억 원, 신규로 선정될 48개소에 7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우리 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필수 연구장비를 대학·연구기관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연구자들이 연구장비 걱정 없이 차세대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R&D 혁신방안'에 따라 40대 초격차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과제에 우선 투자하고, 공고도 2회에 걸쳐 진행해 현장 수요를 적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1차로 산업부는 3월 4일 30개 과제를 공고한다.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3~'25)에서 정한 25개 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180개 프로젝트 중 우선 투자가 결정된 5개 과제가 포함됐다. 대표 과제로는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구축”, “다중영상 융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총 1조 1,41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신규과제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 원이 배정됐다. 이 중 산업부는 3.4.(월) 2,451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1차 공고한다. 이날 공고된 과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등에 따라 첨단기술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에 694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고용량 차량용 배터리 충전을 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 공정·소자·모듈 개발, 확장현실(XR)용 비접촉방식 촉감 구현 소재 개발, 경량 내열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기술개발 등 3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또한,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에 586억 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투자(101억 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된 규모이다. 대표적으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성남시는 올해 8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89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8차 행사에서 총 50쌍 중 52%인 26쌍의 매칭이 성사돼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99쌍까지 합치면 2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288쌍, 결혼한 커플은 2쌍입니다. 참가 신청자 수는 2년 차 누계 총 6500여 명, 참여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었습니다. 시는 행사 때마다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연애 코칭,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시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내면 이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습니다. 매칭에 성공한 이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고,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는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성남시는 올해 8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89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8차 행사에서 26쌍(50쌍 중 52%)의 매칭이 성사돼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누적 커플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지난해 5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99쌍까지 합치면 2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288쌍, 결혼한 커플은 2쌍이다. 참가 신청자 수는 2년 차 누계 총 6500여 명, 참여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었다. 시는 행사 때마다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연애 코칭,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내면 이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매칭에 성공한 이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고,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뿐만 아니라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컸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청 앞 사거리 보행자 도로의 파헤쳐진 보도블럭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현장 주변에 설치된 안전띠가 쓰러져있거나, 공사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없는 등 안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습니다. 이 도로는 평소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보도이기에, 자칫하면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움푹 파인 보도에 발을 헛딛거나 걸려 넘어질 위험이 다분한 상황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공사 현장이고, 안전 조치가 미흡한 이유는 무엇인지 성남시청 수도시설과 관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빠른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소통투데이 이한빈이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청 앞 사거리 보행자 도로의 파헤쳐진 보도블럭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특히 현장 주변에 설치된 안전띠가 쓰러져있거나, 공사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없는 등 안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다. 이 도로는 평소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보도이기에, 자칫하면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움푹 파인 보도에 발을 헛딛거나 걸려 넘어질 위험이 다분한 상황이었다. 해당 도로의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성남시청 수도시설과 관계자는 본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공사는 시에서 관리하는 상수도 중 송수관로에 긴급한 누수가 발생해 누수 복구를 위한 공사로, 지난 주 토요일부터 시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는 “누수를 복구하는 업체와 도로 시설물을 복구하는 업체가 다르다. 이로 인해 긴급하게 복구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현장 복구가 늦어졌다.”며 “현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시청 관계자는 “최대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빠르게 조치하도록 신경쓰겠다.”라고 말하며 “
제일건설(주)이 11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21일(목)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미니신도시급 개발 규모로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곤지암역 직선거리 300m 초역세권 … GTX-A·D 노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 ‘기대’ ‘곤지암역 제
동문건설은 오는 8일(금),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A 288가구 ▲59㎡B 197가구 ▲74㎡ 216가구 ▲84㎡ 4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 유주택자 1순위 청약 가능,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 관심 증가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파주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보유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기존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재당첨 제
신안이 서울과 인접한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11월 1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단지는 전세대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59㎡A 387세대 ▲59㎡B 136세대다. 이천 중리지구에서 공급된 단지 중 전용 59㎡로만 구성된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분양일정은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월 20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5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전용면적 59㎡ 기준 수도권에서 3억원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중리지구는 경기도 이천시의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핵심 프로젝트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약 약 60만㎡ 규모에 4천 400여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청과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역세권 프리미엄과 기존 원도심의 완성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년 11월 28일 저녁,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종합법률신문, 치안 경찰신문, 보도본부25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관계자와 초청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역 언론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2024년 영광의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병식 대표와 임직원, 한국새생명 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 감신대 신학대학원 이나경 박사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나경 박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북한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다양한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수여된 '오늘의 기자상'과 표창장은 사회 발전과 언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다. 행사 중에는 가수 정일, 홍은미, 오지연, 황산하, 서희, 열매 등 인기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러한 축하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송년의 밤은 지역 언론의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지난 15일부터 경기도청과 경기관광공사 앞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편파적 종교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종교지도자 및 오피니언 리더들이 27일 경기도청 앞에서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달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됐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의 대관이 경기관광공사 측의 갑작스러운 취소로 무산된 사태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이를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에 대한 침해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개신교 목회자와 불교 주지 스님 등 20여 명의 종교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공동 항의 성명문을 낭독하고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공동 성명문에는 국내외 단체 402곳과 종교대표 758명, 각계 인사 977명 등 총 1735명이 서명하며 뜻을 모았다. 성명문에서 이들은 “평화누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가 대관 당일에 갑작스럽게 취소된 것에 깊은 충격과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행사는 78개국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종교의 자유를 기념하려던 국제적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26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7층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주재로 ‘2024 하반기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 워크숍‘이 개최됐다. 전국 각지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들이 모인 가운데, 제19대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의 축사로 워크숍이 시작됐다. 이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노인 연령 기준을 현재 65세에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하여 75세로 늘리자‘는 내용의 건의서를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년마다 노인 연령 기준을 1살 씩 올려 10년 동안 75세까지 올리는 방안이다. 이 회장은 “노인 인구가 늘어날수록 젊은 세대의 복지 비용 부담이 커진다”며 “현재 65세 노인들 중에서 스스로 노인이기는 아깝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노인들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 연령 변화에 따른 임금 변화 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65세 이후 임금 체계를 조정하여 점진적으로 임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제시했다. 정년 연장 첫해(65세)에는 정년 피크임금의 40%를 받고, 10년 후인 75세에도 20% 정도를 받도록 해 생산 잔류기간을 10년 연장하는 것이다. 또 이 회장은 노인이 살던 집에서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