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즈진=신화통신) 구이저우(貴州)교통건설그룹 작업자가 19일 바이수이허(白水河)대교 노면을 시공하고 있다.길이 총 833.5m에 달하는 나칭(納晴)고속도로 바이수이허(白水河)대교의 노면 설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로써 대교 전 노선이 연결되고 주요 공사가 완료됐으며 후기 도로 시공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2024.3.19
(중국 즈진=신화통신) 길이 총 833.5m에 달하는 나칭(納晴)고속도로 바이수이허(白水河)대교의 노면 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대교 전 노선이 연결되고 주요 공사가 완료됐으며 후기 도로 시공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19일 교량 노면 설치를 마친 나칭고속도로 바이수이허대교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3.19
지난 6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한 거리에서 포착한 미니 전기버스(왼쪽 둘째). (사진/신화통신)(아디스아바바=신화통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한 거리. 운전기사 아다무는 최근 새로 산 미니 전기버스에서 만차를 기다리며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다.아다무가 운전하는 이 미니 전기버스는 중국 샤먼진룽(廈門金龍)버스회사가 제작한 차량이다. 완전분해(CKD) 방식으로 에티오피아에 수출된 이 차량은 현지 업체가 조립해 시장에 내놓고 있다.아디스아바바에서는 아다무처럼 약 20명의 운전자들이 노후 내연기관차를 중국산 미니 전기버스로 대체하고 있다.아다무에 따르면 전기차는 동급 내연기관 미니버스보다 소음이 적고 가성비가 좋으며 사용하기도 편하다. 그는 "점심시간에 맞춰 40분간 전기차를 충전했다"면서 "과거와 달리 기름값도 안 들고 주유소에서 줄 설 필요가 없어 하루 평균 수입도 예전보다 늘었다"고 말했다.6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한 공장에서 직원이 미니 전기버스를 조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에는 약 120만 대의 차량이 있으며 대부분이 20년 이상 된 수입 중고차다. 차량이 낡아 자동차 배기가스 오염은 갈수록
베이징의 한 스마트 기계장비 기업 직원이 지난 13일 장애인 전용 로봇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말 기준 베이징시 경영주체 수가 255만6천4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8.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베이징시의 신규 경영주체는 23.58% 늘어난 33만5천400개로 집계됐다. 이에 2023년 한 해 베이징의 기업 수는 처음으로 200만 개를 넘어섰으며 경영주체 증가 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베이징시는 시장 접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식재산권 사용권 출자 지원 ▷기업 관련 베이징시 전자 정무 서비스 올패스 통행증 구축 ▷외상투자 기업 전 과정 온라인 처리 등의 조치를 모색해왔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총 120만9천 건에 달하는 각종 등기 업무를 처리했다. 그중 전 과정 온라인 처리 건수는 91만4천300건에 달해 전체의 75.6%를 차지했다. 전자 영업 허가증을 다운로드한 경영주체 수는 193만 개가 넘는다. 시 전체의 누적 전자 영업 허가증 사용량은 1억4천400만 번을 웃돌았다.한편 베이징시는 전국 시장 감독·관리 디지털화 시범구(베이징
(중국 탕산=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항만경제개발구의 스마트 어업 산업단지는 수년간 최신 시스템을 활용해 해마 등 해산물을 양식해왔다. 이를 통해 현지 공장화 해수 양식업의 녹색화·규모화·표준화 발전을 촉진하고 현지 해수 특색 양식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했다.산업단지 근로자들이 19일 우럭 양식장에서 작업하고 있다. 2024.3.19
(중국 탕산=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항만경제개발구의 스마트 어업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19일 양식장에서 우럭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탕산시 항만경제개발구의 스마트 어업 산업단지는 수년간 최신 시스템을 활용해 해마 등 해산물을 양식해왔다. 이를 통해 현지 공장화 해수 양식업의 녹색화·규모화·표준화 발전을 촉진하고 현지 해수 특색 양식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했다. 2024.3.19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박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을 방문해 이수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곳 중원선거구는 윤영찬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이수진후보가 공천을 받은 지역이다. 이수진 후보는 이곳 성남 중원구가 ‘이재명 대표의 심장이자, 차기 대선 승리의 발판‘이라며, ‘이 성남을 지키는 것은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며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성남 지원 유세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번 4월 10일날 우리 성남시민들이 가장 선봉에서 이나라 주인이 국민이라며 국민을 배신하는 권력자들을 두눈 푸르게 뜨고 회초리로 엄정하게 심판하겠다"는 것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중원구 이수진 후보와 함께 지지자들을 만나 사진을 찍고 모란시장 주위를 돌며 인사를 나누는 등 지원유세에 나섰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박래현 기자 |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집단 따돌림...미국의 '민주 코미디쇼' (02분16초)모든 나라가 자신의 통치 모델을 탐구할 권리가 있다. 그 모델들이 모두 "민주주의"에 대한 유일무이한 정의를 따르는 것이 아니다.진정한 민주주의는 정치 체제에 붙여주는 꼬리표나 진영 대결의 도구가 아니라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보호하는 것이다.[신화통신 보도]
(중국 보아오=신화통신) 보아오(博鰲) 탄소 니어제로(Near-Zero) 시범구(이하 시범구)의 운영 킥오프회의가 18일 하이난(海南)성 충하이(瓊海)시 보아오(博鰲)진 둥위다오(東嶼島)에서 열렸다. 시범구가 탄소제로에 근접한 운영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의미다.시범구는 '열대 해양성 기후'와 '녹색 탄소배출 저감 업그레이드·개조'를 바탕으로 ▷에너지·건축·폐기물 처리 등 여러 분야 저감 기술의 통합 응용 ▷임업 탄소흡수원(카본싱크) 등 탄소 상쇄 조치 신규 마련 ▷관리·시장 등 수단의 종합 이용 ▷관리 메커니즘의 혁신 및 실천을 통해 에너지의 효율·종류·구조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신에너지 발전과 전력 사용의 자체 균형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하이난(海南)성 충하이(瓊海)시 보아오(博鰲)진 둥위다오(東嶼島)의 보아오 탄소 니어제로 시범구 모습을 18일 항공사진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시범구는 제도 메커니즘 혁신, 기술 조치 통합, 정책·표준 선도 등 측면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시범구는 8개 주요 범주에서 18개 프로젝트의 건설을 완료하고 전력 사용의 자체 균형을 실현해 탄소제로에 근접한 운영 단계에 진입했다.중국 주택도농건설
(중국 타스쿠얼간=신화통신) 19일 신장(新疆) 타스쿠얼간(塔什庫爾幹)타지커(塔吉克)자치현에서는 전통 농사 명절인 인수절(引水節)과 파종절(播種節)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파미얼(帕米爾)고원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신장(新疆) 타스쿠얼간타지커자치현 와얼시뎨(瓦爾希迭)촌 주민이 관광객들에게 소로 밭을 가는 전통 방식을 시연하고 있다. 202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