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시의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 마켓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이달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그리고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플리마켓, 푸드마켓, 공연, 체험프로그램 및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또 방문객들에게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샐러(판매자)는 총 52팀이다. 플리마켓 36팀(시즌 소품, 수·공예품 등)과 푸드마켓 16팀(겨울 간식, 디저트류 등) 2개 부문이다. 각 부문 참여요건에 맞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관내 사업자와 아름다로, 원동상점가 상인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오는 11월 22~12월 25일 총 34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의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오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이 서현로에 대한 대책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와의 정담회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서현로는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에서 성남시 분당동과 서현동을 거쳐 판교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교통량이 전국 상위 5위에 이를 만큼 혼잡하다. 이런 상황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가 태재고개부터 서현로를 거치는 노선으로 계획되어 있어 도로가 완공될 경우 서현로의 교통 정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안 의원은 “이미 혼잡한 분당동 서현로에 대한 교통 대책을 세우지 않고 고속화도로 확장을 추진한다면, 분당 주민들이 겪을 피해가 명백하다”며 “민간투자사업자에게 대안 마련을 떠넘기지 말고, 경기도가 책임지고 직접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현로 인근의 서현공공주택지구 개발과 분당 재건축 프로젝트로 인해 주택 수가 최소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도에서 기존 교통량이나 주위 환경 변화 등도 고려하지 않고 사업을 추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가 지난 27일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장방문은 호만천 산책로 일대에 차단시설이 미흡하여 호우발생 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과 시민안전관 등 관계공무원,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조 의장은 현장에서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주변을 따라 비상·호우시 진입 차단시설들과 계단데크 등 보행시설들을 점검했다. 이어 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접근방지방책으로 위험테이프 등 훼손 가능한 장비에 의존하는 것을 지적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한 시설물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조 의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우리 시민들께서 호만천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개선 및 재해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6일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은 회장과 함께 협의회 실무를 총괄한다. 향후 시도의회 주요 현안 사항을 모색하는 등 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위원장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과 머리 맞대어 협의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업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해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구다. 회원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매월 한 차례 정기회를 열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이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복지정책과가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이며,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조직화를 강화해 주민 복지 수요에 즉시 대응한다. 광명시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복지관 동 중심 조직개편 ▲ 복지관 동 담당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3개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밀착형 사업을 소개하고 그간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중 광명시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성과를 내고 있어 그 노하우를 배우고자 벤치마킹 왔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시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복지관과 소통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통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나규필)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희망둥지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전문봉사단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이인재)」과 상시적인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의 지붕 교체 작업을 대규모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양동 부락지역에 거주하는 고OO 어르신댁은 50년 이상이 경과한 주택에 살며 지붕 노후화로 훼손상태가 매우 심각해 적은량의 비에도 누수가 나타나고 이로인해 벽체 곳곳에 곰팡이와 악취가 발생했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은 기존 지붕체를 철거하고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붕교체 작업에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도 인력지원으로 힘을 더했으며, 큰 규모로 집수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인력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이인제 회장은 "지붕의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이 상태로 지속될 경우 누수로 인해 누전과 감전의 위험성이 있으며 지붕 일부가 붕괴할 수 있는 상태로 매우 위험한 상태"라며 "긴급히 집수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OO 어르신은 "누수 문제와 함께 지붕에 들고양이와 쥐가 서식하는 등 여러가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27일~28일 후반기 상임위 첫 현장정책회의로 평택항 경쟁력 제고 상황 및 해양안전 환경을 점검하고,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추경예산 및 주요 현안을 검토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제377회 임시회를 앞두고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평택항 홍보관, 항만안내선, 평택국제자동차부두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에 대한 항만·해양 안전환경과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점검하는 현장방문 의정활동으로 진행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현재 △항만 인프라 조성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ESG 기반 경영체계 구축 사업 추진으로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 건설위는 현장정책회의에서도 집행부 소관 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등의 2024년 제1회 추경 및 주요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허원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후반기 첫 번째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평택항 경쟁력 제고 및 항만·해양 안전환경을 철저히 점검하고, 추경예산과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지난 27일 포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영효) 회원들과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발전 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내촌, 선단, 선단사랑의집, 송우은파, 일동밀알, 효도공부방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해 포천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연계 강화 및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윤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아동들에게 중요한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그 역할과 활동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아동센터장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포천시에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들 센터는 아동 보호, 교육,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과천시가 내달 2~ 23일까지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8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과천시청 열린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민주, 광명3)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다양한 계층의 이용을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가 지난 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이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실천한 도민들에게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제 일상에서 작은 노력들이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게 한다” 면서 “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인 홍보와 연령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유 의원은 “본사업이 모바일 앱에 기반하고 있어 노년층 등의 디지털 소외가 있는 점, 걷기·자전거 타기의 유형은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참여가 어렵다는 점,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행 15개 기후행동 외 신규 기후행동발굴 및 앱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기능 추가 검토, 부족한 점 보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기후행동의 문화확산 및 리워드 적기 지급을 위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