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개설과 관련 정치권의 정쟁으로 걸림돌이 돼왔던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백지화 선언으로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국토부가 내년 예산안에 설계비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선문제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쉽게 매듭지어질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2024 예산안’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설계 비 123억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잔여 설계비가 포함되면서 예산 편성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도로구역 설정과 토지보상 등 실제 공사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은 △ 나들목(IC) 없이 서울에서 양평군 양서면의 분기점(JC)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곧장 연결하는 원안 △ 강하면 부근에 IC를 설치하고 종점인 JC를 강상면 쪽으로 설치하는 국토부 안 △ 강하 IC를 설치하고 JC를 양서면 쪽으로 설치하는 안 등이다. 그런데 정부와 국민의 힘은 경제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이유로 원안 보다는 대안노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주당 측은 제3안 노선을 주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지역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백중문화제를 진행했다. 26일 개막식에서는 사전행사와 국민의례, 용인특례시장 및 의회의장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2011년 부활된 백중문화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걸 축하드린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7일에는 길거리 농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경기민요, 특공무술과 댄스공연, 씨름대회와 백중가요제 본선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용인지역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17번 국도변에 몇 년째나 건설폐기물이 쌓여 땅 지형 구도가 변했는데 당국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니 말이 됩니까?” “ 근본적으로 국유지를 관리하는 시 측의 태도에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요즘 들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17번 국도변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현장 문제를 놓고 지역주민들 사이에 이구동성 말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 현장은 국도변과 접한 국유지로 8년 동안 지자체 단체장이 몇 명이나 바뀌었는데도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불가 사이 한 현장이기 때문이다. 말썽이 되고있는 곳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17번 국도변으로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 국도와 접한 토지다. 토지구성도 국유지를 포함, 개인 사유지인 답과 구거지, 도로부지 등 소유자가 각기 다른 10여 필지가 뒤섞인 1천 6백여 평의 토지다. 8년 전 무렵만 해도 이곳 토지는 구거가 많은 곳으로 몇몇 개인 소유의 모난 땅과 국유지가 접해있는 구릉지가 있는 요철이 심한 토지였다. 그러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구거가 매몰돼 평탄 작업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대지 형태의 땅 모양을 하고 있다. 문제는 그동안 땅 모습이 새롭게 변했지만, 누구도 단속에 나서
“용인지역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17번 국도변에 몇 년째나 건설폐기물이 쌓여 땅 지형 구도가 변했는데 당국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니 말이 됩니까?” “ 근본적으로 국유지를 관리하는 시 측의 태도에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요즘 들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17번 국도변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현장 문제를 놓고 지역주민들 사이에 이구동성 말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 현장은 국도변과 접한 국유지로 8년 동안 지자체 단체장이 몇 명이나 바뀌었는데도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불가 사이 한 현장이기 때문이다. 말썽이 되고있는 곳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17번 국도변으로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 국도와 접한 토지다. 토지구성도 국유지를 포함, 개인 사유지인 답과 구거지, 도로부지 등 소유자가 각기 다른 10여 필지가 뒤섞인 1천 6백여 평의 토지다. 8년 전 무렵만 해도 이곳 토지는 구거가 많은 곳으로 몇몇 개인 소유의 모난 땅과 국유지가 접해있는 구릉지가 있는 요철이 심한 토지였다. 그러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구거가 매몰돼 평탄 작업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대지 형태의 땅 모양을 하고 있다. 문제는 그동안 땅 모습이 새롭게 변했지만, 누구도 단속에 나서
양평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양평~서울 간 고속도로 사업이 중단 된지 50여 일이 지났다. 사업 재개가 언제 될지 불투명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논란만 무성하다. 정작 현지 주민들은 지역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일이 정쟁의 도구로 변질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실제로 서울 강남지역에서 양평군을 가본 사람이면 지역 실정을 쉽게 체감할 것이다. 국도를 따라 차로 달리면 불과 40여km의 거리를 가는데 소요 되는 시간이 2시간 가까이 걸린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불리한 지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 양평 고속도로다. 만일 계획대로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된다면 강남권에서 양평군청까지 3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 그래서 고속도로 건설은 12만 양평군민 모두가 고대하는 숙원사업이다. 그러던 것이 양평군민에게는 무관한 여야의 갈등 속에 국토부가 갑자기 공사중단을 밝히면서 활발하게 추진됐던 고속도로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4일 진상규명 대책위 기자회견을 열고 원안 추진과 국정조사촉구를 요구했다. 수정안은 김 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라는 주장이다. 이에 앞서 이들은 경기 동부지역 13개 지역위원회 공동대책위를
양평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양평~서울 간 고속도로 사업이 중단 된지 50여 일이 지났다. 사업 재개가 언제 될지 불투명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논란만 무성하다. 정작 현지 주민들은 지역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일이 정쟁의 도구로 변질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실제로 서울 강남지역에서 양평군을 가본 사람이면 지역 실정을 쉽게 체감할 것이다. 국도를 따라 차로 달리면 불과 40여km의 거리를 가는데 소요 되는 시간이 2시간 가까이 걸린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불리한 지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 양평 고속도로다. 만일 계획대로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된다면 강남권에서 양평군청까지 3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 그래서 고속도로 건설은 12만 양평군민 모두가 고대하는 숙원사업이다. 그러던 것이 양평군민에게는 무관한 여야의 갈등 속에 국토부가 갑자기 공사중단을 밝히면서 활발하게 추진됐던 고속도로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4일 진상규명 대책위 기자회견을 열고 원안 추진과 국정조사촉구를 요구했다. 수정안은 김 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라는 주장이다. 이에 앞서 이들은 경기 동부지역 13개 지역위원회 공동대책위를
구리시가 지난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리아트홀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여러 유관 단체를 포함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동반가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 시작 전 이른 시간부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구리시 독립운동가 전시, 포토존, 체험 부스 등에서 경축식을 즐겼다. 행사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수여, 경축사 낭독,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INT 백경현 / 구리시장 민족의 미래이자 역사를 지키는 것은 기록하는 것입니다. 구리시는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기록에 참여한 모든 유공자와 가족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구리시는 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께서 속해있는 11개 보훈·향군단체의 처우개선을 마련하고 여러분에 대한 예우와 보훈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전진선 군수가 지난 14일 양평 고속도로 관련 입장문을 통해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는 강하 IC가 포함된 지역이 적지로 타당하다는 여론을 밝혔다. INT 전진선 / 양평군수 양평군수 전진선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서울~양평고속도로가 어떻게 추진되어 왔고, 우리 양평에는 어떤노선이 가장 양평군민에게 이익이 되는지·무엇이 최선의 안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 군수는 이날 지난해 국토부가 제안한 양평 고속도로 두 노선에 대해 양평군과 양평군민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방향인 강하 IC를 포함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으로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안과 강상면 변경안으로 인해 정치권은 물론 현지 주민들 간에도 갈등이 있었지만 ‘양평군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오는 노선이 무엇일까’ 하는 의견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전 군수의 이번 입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이후 가장 최근 현지 주민들의 여론이 반영돼 심도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하여, 예타노선과 대안노선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고속도로를 출입하는 IC설치 여부인데, 예타 노선의 경우 기존 시설물이 있어 IC설치가 불가능하나, 국토부의 대안 노선은 강하면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광복절 경축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장, 김선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수많은 군의원, 읍면 단체장,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양평출신 독립운동가 영상 시청, 국가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INT 전진선 / 양평군수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5천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 양평은 지금까지 코로나19,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생긴 많은 수해 복구 등 , 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슬기롭게 해결해 왔습니다. 지난 민선8기 1년간, 군민들께서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양평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선열들의 정신을 바탕으로 군정과 군민 여러분의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양평 시대를 향해서 군민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뜻깊은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주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여러분,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 물빛정원 도서관 개관과 운영계획에 대해 최종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 양지건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한국도서관협회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진선 군수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운영계획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개관에 대한 로드맵, 운영 기본 정책, 도서관 발전 종합 계획 등을 알렸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서관 발전을 위한 조언과 피드백 계획도 주고받았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발표를 통해 모든 연령층에게 즐길거리가 있는, 다양한 감성을 담은 도서관을 조성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 개설 계획, ‘책 읽는 물 맑은 양평’ 독서축제 개최 계획 등을 알렸다. INT 전진선 / 양평군수 Q. 물빛정원도서관, 이름에 담겨진 내용이 있을까요? A. 참 양평다운 이름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한강과 남한강이 있고, 양평 전체가 정원같이 잘 꾸며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한강 옆에 위치한 만큼 그 특징을 잘 살려 지어진 명칭인 것 같습니다. Q. 양평군 중앙도서관을 조성하시면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