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과 새안양회는 지난 6월 29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공동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며, 지역 기업 간 협업 기회를 모색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새안양회 조문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새안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안양의 산업과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지난 6월 29일 CGV 평촌점에서 33개의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기관 및 시설, 단체를 말하며, 현재 안양시는 364개의 수요처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힐링 워크숍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업무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이번에 3회째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하반기 센터 일정 안내 및 개정된 지침 변경사항 공지 후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관람했다. 센터 관계자는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수요처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매년 관리자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등록된 수요처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수요처 관리자 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일 학운공원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 건강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는 만안구보건소와 시민이 공동 기획한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의 마지막 미션으로, 본 프로젝트에 참가한 시민은 5월부터 9주간의 교육프로그램에 따른 러닝 미션을 수행 후 최종 미션으로 5km 혹은 10km의 코스를 선택해 단체 달리기에 참여했다. 이번 달리기 대회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실시간 마라톤 대회로 진행했으며, 참가 시민이 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희망하는 위치에서 출발한 뒤 종착지인 학운공원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운공원 행사장에는 달리기를 완주한 시민들을 위한 대형 포토존과 인바디 측정, 영양퀴즈, 금연 및 암 예방, 건강검진 안내 등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 참가자는 ‘런데이’ 앱을 통해 성별ㆍ나이ㆍ거리에 따른 본인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고, 안양시장 명의의 완주기록증도 발급받았다. 달리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런위드안양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로 달리기 연습을 하며 오늘의 레이스를 준비했다”며 “목표로 한 코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군위군 교육기관의 대구 편입을 기념하고, 더 큰 대구교육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7월 3일(월) 15:00 군위교육지원청에서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 개청식’을 개최한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 군위군수, 군위군 의장, 학부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을 응원한다. 이날 개청식은 군위초 오케스트라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강은희 교육감의 기념사, 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식재 등으로 진행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1952년에 개청하여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교육이라는 비전아래 2과 8담당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초ㆍ중ㆍ고 13교와 946명의 학생이 함께 대구로 편입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군위지역 교육수요자에게 대구교육 방향을 안내하고, 군위교육 시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ㆍ배부하고, 군위지역 학교현장에서의 교육감과의 대화 및 대구교육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군위군의 안정적인 대구 편입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군위군 관련 교육정책 수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함께 더 큰
“행복진흥원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운영 방식을 저희 나라에도 접목하고 싶습니다”, “듣고 싶은 강의를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최근 잠비아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대표단과 태국 콘켄대학 관계자들이 출범 9개월째를 맞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을 찾아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들 대표단은 행복진흥원의 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과 평생교육 운영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자국 접목을 위한 향후 협력 등 관계 증진을 위한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3일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아프리카 잠비아 NGO 대표단 등 5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행복진흥원의 평생교육 시스템과 시민대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내 조성된 강의장 이곳 저곳을 직접 방문해 시민 참여도 제고를 위한 방안과 함께 운영 방법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잠비아 NGO대표단을 이끈 딜런(dylan)씨는 “잠비아의 경우 한국의 70~80년대 경제수준과 비슷하지만 국민들이 근면하고 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국가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가 예정됨에 따라 수산물 소비위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수산부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비자 불안 및 수산물 소비 급감에 대비해 공사와 도매시장법인은 방사능 검사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구리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한 구매 고객이 원할 경우 현장에서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 주는 서비스 제공은 물론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특히, 도매시장법인은 경매 전에 일본산 수산물 전품목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바른 원산지 표시 이행을 위한 수협구리공판장과 강북수산㈜과의 합동 점검을 월 2회에서 월 3회로 확대 운영하고, 원산지 표시대를 중도매인에게 직접 배부함으로써 원산지 자체 표시 이행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수산부류 신뢰성 확보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히면서 “공사는 방사능과 원산지 점검 외에도 도매시장 내 전광판 안내, 방송 홍보는 물론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한 수산물 안전 교육 및 SMS 교육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평초등학교(교장 고순옥)에서는 7월 1일(토)에 여미지 식물원에서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힐링 체험을 행사를 가졌다. □ 토평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 강화와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7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여 오랜만에 자연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들이 알차고 만족도가 높아 늘 참여하게 된다”며“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 토평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장전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6월 30일 체육관에서 자율동아리 및 학부모 동아리 공연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방송댄스 동아리(DOTJ) 의 댄스 무대와 이후 학부모 댄스 동아리(올드진스)와의 합동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난타 동아리(난동)의 시원한 난타 무대 또한 큰 박수를 받았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방문하여 관객석을 채워주었으며, 공연 내내 함께 박수를 치며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동아리 공연을 통해 학교, 학부모, 학생이 소통하며 서로 응원하는 관계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외도초등학교(교장 강승희),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고성휴)는 학교평생교육 활성화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도모함에 있어 지역사회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지난 6월 29일 외도초 교육복지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외도초 학생, 학부모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계향상 그림책 감정코칭 △학부모 평생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까치서당’△환경교육‘자연의 소리를 듣다’△학교폭력 예방을 위한‘소통 굿 프렌즈’및 상호인식 검사 △더 나름답게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우수한 지역사회의 교육 프로그램 기회를 지원받게 되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과 협력한 다양한 진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적 성취와 연결되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고 전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일(토) 9시 30분 별이 내리는 숲(제주도서관) 배움터에서 도내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운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학교도서관 운영 연수’는 전보라(사서교사) 강사를 모시고, ‘10대의 문해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학교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일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 운영 노하우 사례와 방법을 안내, 공유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담당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도서관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선 학교도서관 담당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학교도서관 운영이 활성화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