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네번째 무대를 28일 오전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6월의 주인공 이아람은 전통음악에 대해 깊이 학습하고 탐구함과 동시에 전세계 음악어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는 대금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이다. 무용, 탈춤, 연극, 음악극, 다원예술, 이머시브 콘서트, 설치미술, 거리예술 등 약 150여 편의 작품에서 작곡 및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한 한국창작음악 앙상블「바람곶」,「블랙스트링」,「음악그룹 나무」에서 활동하며 세계 40여 개국 주요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초청받아 연주하며‘대체 불가능한 전방위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서정적인 선율과 전통적인 시김새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대적인 음악어법으로 작곡된 20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통합관제상황실은 5개 자치구 방범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각종 사건‧ 사고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통합관제상황실 관제 사항 중 사건·사고로 780건 등록했다. 이 가운데 200여 건은 경찰이 출동해 사건을 마무리했으며, 절도범 등 27건은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상황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 및 지역 경찰 및 민원인의 요청으로 14,706건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4,481건에 대한 열람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카메라 위치 정보가 노출돼 과거보다 도난 사건 등 범죄 상황은 줄어들었으나, 치매노인 찾기 신고 대응부터 취중 안전 귀가 조치, 청소년 비행 보호조치 등 일상적인 관제 내용에 대한 자료요청 및 열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제센터 요원들은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범인의 도주로를 예측하고 현장 주변 CCTV를 추적 관찰하여 112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해 긴박한 상황에 대응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올해 어디에서나 시민의 안전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150개소에 CCTV 신규로 설치하고, 300개소의 화질을 개선하고 있다”라며“선별 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23일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NO EXIT)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마약은 절대 시작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했다면 당장 끊어내야 한다”며 “마약 없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는 마약류 폐해 예방 종합 계획을 세워 마약퇴치사업과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차유람 전 당구선수, ‘슈퍼맨이 돌아왔다’등 에 출연한 인천의 MZ크리에이터 이재시, 이재아 양을 지목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지속될 예정이다.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1일(목)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제1회 아시아 도시 포럼’(Asia Urban Forum, AU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의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 조성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인천을 중심으로 영향력 있는 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지식공유, 비즈니스 협력·교류 등 실질적인 연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되는 글로벌 포럼이다. 우선 시는 인천이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산·학·연·관의 총역량을 결집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도시 연구기관인 유엔(UN)해비타트한국위원회를 비롯 인천관광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6월 22일 아시아 도시 포럼 착수보고회를 갖고 포럼의 구체적 추진방향과 행사 운영 계획을 논의했으며, 향후 관내 국제기구, 대학, 기업 등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포럼은 ‘도시의 시대, 아시아의 회복과 번영’을 주제로, ▲기조연설 ▲아시아 시장 간 특별대화 ▲글로벌 도시 전문가 세션 ▲미래세션(혁신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포용적 도시 등 4개 세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어린 주꾸미 45만 마리를 6월 23일(금) 옹진군 영흥도 해역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강화군 주문도해역, 중구 영종도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주꾸미는 인천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인천 기준 어업생산량이 2020년 2만 6천 톤에서 2022년 1만여 톤으로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자원 회복종이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주꾸미는 지난 5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난을 부착시켜 약 60일간 실내에서 사육한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0.5cm 이상 크기의 우량한 주꾸미다. 시는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및 환경오염을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 감소 및 어업인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방류한 어린 주꾸미가 1년 후 약 80g 이상으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꽃게, 참조기, 주꾸미, 갑오징어, 바지락, 참담치 등을 방류해 인천 앞바다 수산자원 증대를 도모하며, 새로운 신품종 및 양식 기술을 개발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
안양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안양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청년직업지도 전문 강사인 라이프디자인교육연구소의 현효선 대표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만한 MZ세대의 취업 경향 및 경력 디자인 역량강화기법 등 내용을 교육했다. 현 대표는 사회복무는 사회진출을 위한 경력임을 강조하면서 ▲긍정적인 자기관리의 중요성 ▲직업정보 탐색 방법 및 취업 트렌드 변화 이해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서류 및 면접의 이해 ▲인공지능(AI) 면접 대응법 및 본인의 장단점 어필 기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교육 진행에 앞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향후 안양의 청년세대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직무컨설팅 참여기회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취업과 관련한 내용으로 사회복무요원들로부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는 22일, 청년회 주관으로 6.25 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중앙공원에서‘6.25 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주시지회 회원 100여 명은 오전 11시부터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밀개떡, 쑥개떡, 찐감자 등 준비한 음식 400인분을 나눠주고, 어르신들과 함께 피난민들이 허기를 달랬던 보리주먹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쟁의 참상이 담긴 안보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오효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시민들과 함께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참여자 88명! 대규모 쓰담쓰담 덕분에 문화제조창이 한층 깨끗해졌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시 문화예술과(이하 시 문화예술과)가 22일,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진행했다.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정화캠페인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쓰담쓰담’은 문화제조창 일원 환경 정화와 더불어 청주시의 다양한 문화 사업을 함께 전개 중인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문화재단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추진해온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이달에는 청주문화재단 직원 70여명을 비롯해 시 문화예술과 직원, 안덕벌 주민들까지 총 88명의 인원이 참여해 장마철을 앞둔 문화제조창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오락가락하는 빗방울까지 더해진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재단 직원들과 공무원, 지역 주민들은 모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도로변과 인도 틈새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깨끗한 문화제조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쓰레기 무단 투기를 문화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며 대화와 이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문화제조창 본관부터 복
국민의힘 화성병 석호현 당협위원장,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박진섭, 임채덕, 김종복 의원은 화성시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6월 22일 오전에 화성시 현충탑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화성시 보훈단체 회원분들은 최근 붉어진 권칠승 국회의원의 천안함 망언에 대하여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화성시 국가 유공자 협의회 박영민 회장과 회원들은 화성정치인의 이번 막말사태를 지켜보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영웅들을 폄하하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팠으며, 이대로 그냥 지켜볼 수 없어 화성시 보훈가족을 대표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기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으로 진행중인 새솔동 공원부지 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사업이 6월 말 사용 개시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는 100Kw 11대로 충전면수는 19면이며 새솔동 수노을공원 5대, 봉선체육공원 1대, 비봉체육공원에 5대가 설치된다. 특히 급속충전기는 충전률 80%까지 약 40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 공원 주차장에 설치됨에 따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을 통해 충전기 인프라가 확대되었다”며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꾸준히 인프라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