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사무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이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의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청주시 글로벌 청소년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글로벌 청소년단’은 이주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이은숙 센터장은 “낯선 환경에서 성장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적절한 진로를 설정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쌓으며 올바른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20일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린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종복 의원을 비롯한 스테판 D 키너 세계리틀야구연맹 회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화성드림파크 유소년 야구장에서 야구 꿈나무들의 드넓은 꿈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힘든 훈련을 통해 쌓아 온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우리 모두가 챔피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이 출전하며, 20일 화요일부터 26일 월요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제222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6일과 19일 이틀간 화성시 기록관과 화성시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CCTV 관제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화성시 기록관(향남읍 도이리 668 종합경기타운1층)을 찾은 위원들은 관내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안사항인 제3서고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고 화성시 시민기록원 신축 중장기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19일에는 화성시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CCTV 관제실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제실에서 화성시의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방범CCTV 활용 및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체험 등을 통해 화성시가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관제원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화성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야한다.”며 지속적인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여 더욱 안전하고 생활이 편리한 화성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광주송정역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와 함께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우수한 국산 쌀과 쌀 가공식품을 나누어주고,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쌀 소비감소 등으로 인한 과잉재고를 해소하고, 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를 돕기 위해 쌀 요리 경연대회, 쌀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쌀 증정 행사는 유동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 교통거점에서 추진해 홍보 접점을 확대하고 잠재적인 쌀 소비층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쌀 소비가 비교적 적은 MZ세대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평을 얻었으며, 특히 최근 ‘할매니얼’ 열풍으로 인기가 좋은 약과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사는 쌀 소비 촉진 홍보와 함께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Net Zero)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지역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나아가, 김춘진 한국농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2개 분야 (수요연계형+종합지원형)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되어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혁신서비스 선도 및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민간에서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을 활용·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추진된다. 시가 지원해 선정된 과제는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외부민원에 대한 분류, 응답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현재 운영중인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업무에 적용하여 서비스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콜센터 민원상담 시 1,900여개의 상담매뉴얼 및 콜 인입 민원내용을 실시간으로 분류 및 분석하여 유사 사례에 대한 답변을 상담사에게 제공하는 민원상담업무지원등 서비스개발을 기획 했다. 또한, 사업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민간기업과 3자 협약 체결을 통하여 6월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혁신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
2027년 말까지 건립되는 인천시 신청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의 ‘통합된 청사, 중첩된 정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3월 2일 공고한 국제설계공모에는 56개 업체가 참가 등록 했고,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9개 작품이 접수됐다. 기술심사와 두 차례의 본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입상작이 선정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지난 6월 16일 2차 본심사 과정은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되기도 했다. 본심사위원회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지역건축위원회 등에서 추천 받아 공개 추첨한 예비위원 포함 8명으로 구성했다. 박미진 교수(인천대학교)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김현아(아이앤건축사사무소), 라채화(예일건축사사무소), 민범기(테라도시건축사사무소), 백현아(건축사사무소이화), 이윤정(건축사사무소현일), 이창호(건일건축사사무소)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선작과 입상작들은 지난 16일 열린 최종 2차 본심사 결과 △ 당선작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 2등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 3등‘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금리 및 고물가 경제여건 속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475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단계)」 225억 원,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100억 원, 「청년창업 특례보증」150억 원 등총 475억 원 규모다. 6월 19일(월)부터 동시에 신청받는다. 이번 정책자금은 지난 4월부터 단계별로 시작한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단계)」 이외에도 경제적 고통을 더 크게 체감하고 있는 금융소외자 및 사회적 약자, 그리고 기성세대보다 신용도 및 담보 능력이 낮아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를 정책적으로 배려하기 위한 사업이 추가됐다. 특히,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과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큰 고금리 상황에서 변동금리로만 운영되던 경영안정자금을 소상공인 자금상환 계획에 맞춰 고정금리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7억 원*의 보증재원이 출연되며, 시는 3년 간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 희망인천 3단계 15억원(하나은행), 취약계층·청년창업 22억원(시출연)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제기구 관계자 40명과 태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유니크베뉴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는 아시아나항공 방콕지점과 공동 추진한 것으로, 태국 포상관광 단체들이 컨벤션 센터 및 일반적인 호텔이 아닌 인천 지역의 이색적인 장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말부터 태국 현지와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 방콕지점에서 참가자 왕복 항공료를 전액 부담했으며, 포상관광 인천 유치의 실적이 좋은 현지 여행사에 인천 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또한, 단순히 이색적인 장소를 방문하는 것 뿐만 아니라, 6월 15일 개최된 ‘1883 맥강파티’에도 참여해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닭강정과 맥주를 맛보고,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등 앞으로 포상관광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할 때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송도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 ‘경원루’에서 국제기구 관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6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솔트룩스, 모트렉스, 네이버 인공지능(AI)연구소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또,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에 대한 많은 관심을 입증하듯 인천지역 정보통신(ICT) 분야와 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거대 인공지능(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AI)을 말하며,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이다. 이번 세미나는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지역 인공지능기업들의 육성 및 인천특화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은 ▲챗GPT 기술 활용 비즈니스 개발 사례, ▲인공지능(AI) 융합산업 사업화 전략, ▲임베디드(Embedded) 인공지능(AI) 산업 사업화 사례를 발표했다. 세미나 첫
인천시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의심자의 조속한 진단·검사와 치료를 권장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2일 중순 옹진군 보건소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무료 익명검사가 재개되면서 인천시 10개 군·구 모두에서 무료 익명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 체내의 면역체계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파괴되지만, 항바이러스제의 규칙적인 복용(1일 1회) 등 적절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한다면 30년 이상 건강하게 생존 가능하다는 다수의 연구결과가 있다. 실제로 1985년에 국내에서 발견된 첫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이 현재까지 건강에 특별한 문제없이 생존하고 있다. 의료진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위험에 노출됐다면, 감염이 의심되는 날부터 약 4주경에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에 방문하면 개인정보 노출 없이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해 검사비용, 개인정보 노출 등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검사 시의 우려사항들을 해소 할 수 있으며 확인검사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인천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치료·관리,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