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으로 추진하는 ‘JST(Jeonbuk Saemanguem Tech) 공유대학’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월 28일(수) 전북대 진수당에서 ‘2024학년도 JST 공유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선발학생 200여명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JST 공유대학 주관대학인 전북대 양오봉 총장, 운영 주체인 RIS 대학교육혁신본부 본부장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3개 핵심분야인 미래수송기기-에너지신산업-농생명·바이오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 3월 4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신청 안내 및 학사관리시스템(LMS) 이용방법, 장학금 혜택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원활한 참여를 유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JST 공유대학은 ‘도내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협업하여 지역에 특화된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온라인 플랫폼 형태의 가상 대학’을 말한다. 2024학년도 첫 출발을 하는 JST 공유대학은 전공심화과정에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 간부회의에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분원 설치 협약은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 공공기관을 유치한 첫 사례인 만큼 의미와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유럽에서도 정밀 의료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고양시가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협약 체결로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 바이오특화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제282회 임시회와 관련하여 “고양페이 예산 61억 원 등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임시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필수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주 대설주의보에 따른 비상근무, 제설작업에 투입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 현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매뉴얼 점검을 당부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KBC광주방송과 청년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고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협약에서 KBC광주방송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와 협력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청년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창업자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홍보 마케팅 ▲동명청년창작소 및 동구 청년센터와의 연계협력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빈집 청년 창업 채움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창업자를 비롯해 동구 소재 청년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담스퀘어 광주’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프로그램 송출, 커머스 콘텐츠 전문가들의 1:1 피드백 지원, 청년 대상 디지털 커머스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의 청년 중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더 다양한 기회가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2024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시·군에서 지역산업 및 고용현황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여 제안하는 공모사업으로 홍천군은 「4049 홍천형 고용 인센티브 사업」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40대를 정규직으로 채용했을 때 사업주에게 급여의 50%까지 최대 80만 원씩 6개월간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홍천군 소재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소기업과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40~49세인 근로자로 3년간 고용유지가 필수다. 홍천군은 3월 중에 강원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40대는 자녀양육과 노후준비 등을 위해 한창 열심히 일해야 할 중요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지원 정책에서 소외받고 있다.” 고 말하며, “본 사업을 통하여 40대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유능한 지역인재의 타 지역 유출 방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하나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 간호,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체결한 하나의원(기성동 소재)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 사업에도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방문진료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역할도 수행하며 장기요양인정자 중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돌봄자원 연계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이나 시설 대신 집에서도 충분한 진료·간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사업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하나의원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와 뉴대성병원은 취업 취약계층, 사회약자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과 자립준비청년의 ‘채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대성병원은 1965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홍영의 박사의 진료로 시작돼 국민복지증진 및 의학술개발 등 사회 공익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1995년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 의과대학과 학술교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민간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뉴대성병원은 우즈베키스탄 교민 진료 지정의료기관으로 지정돼 1984년부터 부천시에서 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민 통역, 병원 사무지원 등 업무수행을 하는 병원 사무원을 부천일자리센터의 취업 알선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결혼이민자(25세)와 자립 준비 청년(21세)을 정규직 채용했다. 아울러 뉴대성병원 시설 관리 분야 및 사무 분야에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부천일자리센터에서 특성화고 졸업자나 청년 장기미취업자를 자립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지역병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부천시의 청년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복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장 25명 등이 참석하였고,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총 65건 중 신규로 발굴된 37건, 총사업비 2,072억원(국비 973억원)에 대해 사업의 추진계획 보고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능주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251억원)△미생물 기반 백신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혁신 플랫폼 구축(240억원) △연둔리 마을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200억원) △무등산국립공원 중지마을 도로개설사업(31억원) △세계유산 축전사업(30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축구장, 다목적구장) 조성사업(73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50억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32억원)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사업(15억원) 등의 사업도 포함됐다. 구복규 군수는 “정부 동향에 적극 대응하여 건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28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과천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기업인 50여명,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신계용 시장은 먼저 올해 과천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포함한 시정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로부터 관련 의견을 들었다. 과천시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식정보타운 지식4BL에 복합지원센터(연면적 21,255㎡,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를 건립하여 지정타 입주기업과 중소기업, 창업기업 등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을 지원하며, 15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관내 우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발굴 육성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지원사업,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차액 보존사업 등으로 관내 입주 기업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천시와 기업의 협력 방안과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들의 안정적인 조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27일 오전 개최된 제35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인증규제 정비방안’을 논의하고 소관 부처에 통보하여 개선토록 했다. 이번 정비방안은 여러차례 추진했던 인증규제 개선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체감효과가 낮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며, 그간의 규제개선과 달리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인증을 통·폐합하고 나아가 향후 무분별한 인증제도 신설을 방지하는 체계까지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추진단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중앙회, 인증기관, 관련 협회 단체 및 산 학 연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인증소관 부처(25개)와 협의를 거쳐 「인증규제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1) 인증제도 정비 우리나라는 해외에 비하여 지나치게 많은 법정인증(257개)을 운영하는 것으로평가되고 있다. 기업은 인증을 취득 유지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부담해왔으며, 소관 행정기관도 국민의 생명·안전 등을 위한 수단으로써 인증을 활용하기보다 진흥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 판매자(셀러)를 본격 양성한다. 기업가형 온라인 판매자(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기반(인프라)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성장단계별(‘기초 → 심화 →실전’) 온라인 판매자(셀러) 양성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분야(트랙) 중 하나이다. 2024년에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원 방식이 단순 플랫폼 이용이나 영상 제작 지원에서 한층 심화된다. 전문가가 진행하는 인공지능(AI)툴 실습과 마케팅 해결책(솔루션) 전략, 판매(셀링)기법 등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우수 교육생은 1:1 지도자(멘토) 지도(코칭) 및 수차례의 기획라이브를 진행하게 되어 판매 역량의 압축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온라인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선발된 온라인 판매자(셀러)에게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