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국방부가 전국적인 군사시설보호구역 339㎢를 해제한다. 양주시는 서울시 여의도 면적(약 2.9㎢)의 5.4배에 달하는 15.7㎢의 방대한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국적으로 해제·완화된 군사시설 보호구역 면적 339㎢의 약 4.5%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관내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지역이 해제지역에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기존 46.8%에서 41.7%인 129.44㎢로 5.1%가 감소하게 됐으며 이번 성과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관할 사단 및 국방부에 지속적인 해제 필요성을 건의하고 협의를 진행해 온 양주시의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이 뒷받침됐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그동안 양주시는 50%에 가까운 토지가 군사 보호시설 구역으로 묶이는 등 각종 규제로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해제된 토지를 활용한 체계적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한다. 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총 1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424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10동 ▲지붕개량 31동 등 총 465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 철거의 지원금액은 동당 최대 700만원이고, 지붕개량 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사회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철거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축사, 창고 등의 비주택 건축물은 1동당 철거면적 200m2 이하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빈집 정비사업과 자가 가구 주거급여 사업 등 타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22일까지 4주간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약계층·타 사업 연계 여부 등 우선순위에 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6일 농업회사법인 현농(주)을 방문했다. 여주시 가남읍 삼군리에 위치한 현농(주)는 2007년 6월 설립, 풍부한 일조량과 강수량을 지닌 여주에서 생산하는 질 좋은 쌀을 사용하여 대왕님표 여주 쌀국수를 생산하는 쌀 면류 전문 제조기업이다. 현농(주)는 2008년 경기도지사표창,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17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상,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각종 수상과 HACCP 지정, ISO 9001 인증, KS H2111 즉석면류 제품인증, 경기도 G마크 등 다수의 인증을 받은 지역의 우수강소기업이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현농(주)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농(주) 기업의 조현벽 대표는 국방부, 농협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대왕님표 여주쌀국수의 소개와 함께 다양한 판로 방안에 대해 말했고 우수한 대왕님표 여주쌀 미분(분말)의 수요처 확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6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남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장 상호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된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희문 초대 총상인연합회장, 주요 내빈, 총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및 축사 △자문위원 위촉식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발대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인회 간 협력을 강화해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총상인연합회의 결성은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의 번영과 나아가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남양주시와 경기도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총상인연합회는 남양주 16개 상인회가 모여 결성된 단체로, 앞으로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해 다양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류비 지원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 중소기업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기한 내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의성군에서 검토 후 심의회를 거쳐 상반기 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상시근로자수, 매출액, 물류비 등으로 산정하여 기업당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7백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는데, 특히 올해는 대표자와 근로자의 관내 주민등록률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 여부에 따라 최대 3백만원까지 추가금액도 지원하여 총 10백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올해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의성군청 관광경제농업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힘써주시는 기업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물류비 지원이 관내 기업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판로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설 기획전‘갑진(甲辰) 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25억 1천1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단일 기획전 최고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1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사전 준비한 농산물이 모두 조기 품절 되어 2월 5일 마감했으며, 해당 매출액 25억 1천 1백만 원은 2023년 설 기획전(18억 5천만원) 대비 36%, 2022년 설 기획전(8억 2천6백만원) 대비 204% 증가한 매출이다. 2021년 1월 론칭 후, 만 3년 동안 기록한 누적 매출액은 192억 4천만 원으로 매출 200억 원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서귀포in정'설 기획전 매출액 2,511백만 원 중 감귤류는 92%, 감귤 외 농산물은 6.4%로 도내 공공쇼핑몰 최대의 농산물 직거래 채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92%의 매출 비중을 보인 감귤류는 레드향 판매량 89톤을 포함하여 총 239톤을 판매하며 매출액 2,313백만 원을 기록했고, 월동무, 당근, 콜라비 등 월동채소는 69톤을 판매하며 157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2월 26일 최명서 군수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례·반복적 국가 정책 보조사업은 제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 행복한 영월”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도비 재원 확보 방향성을 전략적으로 설정하고 국·도비 확보 의지를 점검하고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은 신규사업 26건 포함 총 71건 2,400억여 원(국가·도 직접사업 포함) 규모로 주요 신규사업은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영월군 종합운동장 조성 △강원권 예담고 조성 △다목적 드론 센터 장비 구축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조성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계속사업인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풍수해 생활권(쌍용지구) 종합정비 △영월덕포 행복주택 건립 △무릉도원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등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당부도 이어졌다. 최명서 군수는 “핵심 현안사업 추진 및 생활인구 확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성공적인 치킨로드 조성을 위해 향토기업인 ㈜하림, ㈜엔바이콘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7일 익산시청에서 '치킨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한원탁 ㈜엔바이콘 대표이사, 김양배 치킨로드 상생협의체 대표가 참석했다. 치킨로드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중앙동) 일대에 닭요리 전문점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닭고기 기업이자 향토기업인 ㈜하림, 익산 계화림 운영기관인 ㈜엔바이콘, 중앙동 치킨로드 상생협의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규정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익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 및 시설지원을 추진한다. ㈜하림은 치킨로드에 입점하는 창업자에게 신선한 육계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엔바이콘은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치킨로드 상생협의체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입점 업체 확정 이후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26일, ‘2025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창녕발전을 위해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506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사업 39건 207억 원을 포함해 총 336건 3,33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80억 원 ▲우포늪 종합정비사업 25억 원 ▲계성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09억 원 ▲2025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16억 원 ▲창녕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307억 원 등이다. 성낙인 군수는 “국도비 예산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여 지역발전과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는 재원이다”라며, “우리 군 발전과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내년도 예산액 7천억 달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내달 4일부터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 170억 원을 발행해 3월 상시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 활력을 위해 사용과 충전이 편리해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고 부정 유통도 방지할 수 있는 포항사랑카드 170억 원을 발행해 내달 4일부터 7% 할인판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 할인판매 시 월 40만 원이었던 포항사랑카드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카드 보유한도는 70만 원이다. 충전하기 전 카드 잔액을 모바일 앱에서 미리 확인하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모바일 앱에서 내달 4일 00시 15분부터, 104개소 판매대행점과 대구은행 ATM기(49개소)·셀프창구 등은 영업시간에 충전할 수 있다. 대구은행,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 판매대행 금융기관은 시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류형 판매는 없다. 포항사랑상품권 사용자는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누리고,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은 소비자들의 방문 증가로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