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관내 중소기업 생산직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마련하고 장기재직을 도모하여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2024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하고 있는 45세 이하의 청년인턴이다. 단, 신청일 현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지원을 받을 수 있는 타 사업 참여자 및 참여예정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지원을 받았던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지원서류를 구비해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가능하고,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인력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2월 26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청년월세 특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청년월세 특별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1차 신청에 이어 2024년 2월 26일부터 1년간 2차 신청을 받아 선정된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월세 신청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소득 재산이 청년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총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총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의 조건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과 달리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며 1차 신청에서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2차 신청을 할 수 있다. 청년월세 신청 방법은 복지로 사이트에 신청하는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는 방문 신청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년월세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유바이오로직스와 함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1조 2,000억 원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동시에 시는 기업들의 규모 있는 투자를 계속해서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40분 ㈜유바이오로직스 춘천지점 V플랜트 1층 회의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은 유바이오로직스의 1조 2,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조성 협력 ▲특화단지 입주 및 인프라와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투자 추진 ▲특화단지 입주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사항에 관한 협력이다. 2010년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입주기업으로 설립한 ㈜유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한 세계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세청과 소상공인연합회는 2월 23일 산림비전센터(여의도 소재)에서 관세청장, 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어서 「소상공인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 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해외거점 오픈마켓의 국내 진출에 따른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고려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에 대한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및 수출 절차 등 관련 교육・컨설팅의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사회에 다양성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인체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로, 최근 전자상거래 확대 추세는 소상공인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제시된 의견과 건의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이 전자상거래 입점과 자유무역협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22일 과천정부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고 청장은 대표적인 격무부서 중 하나인 고객지원센터의 취약한 근무환경과 악성 민원 등에 따른 상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감정노동 종사자’의 특수성을 반영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 청장은 현재 국제관세협력국 소속인 고객지원센터가 오는 2월 27일부터 신설되는 ‘납세자보호팀’으로 재편되는 것을 계기로 이제는 단순히 해외직구나 수출입통관 절차 등에 대한 민원상담을 넘어 관세행정 주요 고객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상담 업무가 일반국민들에게는 관세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잣대가 되는 만큼 상담원들 스스로가 관세행정 서비스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인 메디포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남시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23일 오후 4시30분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성남시와 메디포스트는 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과 첨단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대외교류 및 협력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신 시장은 “이번 성남시와 메디포스트의 협약이 성남시는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첨단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남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는 “앞으로 성남시가 첨단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육성하는데 중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동참의 뜻을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 메디포스트는 세계 최초로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3일 춘천시, ㈜유바이오로직스와 함께 1조 2천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협력을 위해 ㈜유바이오로직스 춘천지점V플랜트(동춘천산단 소재)에서 개최된 이 날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될 시 공공백신 완제시설, 프리미엄 백신 원액공장 등 시설 확충과 신규 개발 백신의 임상시험 R&D 등을 위해 1조 1,8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17년 코스닥 상장한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으로, 자사 제품 ‘유비콜’이 콜레라 백신 공공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프리미엄백신 개발과 CRMO*사업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등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유바이오로직스는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바이오의약품 R&D에서 생산, 판매까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이서면 문수리(문수1지구) 72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며,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다. 또한, 군은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등의 업무를 추진 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구 내 경계분쟁 해결 등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토지 사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서울시청 6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양 시간의 행·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1차·2차 회의에 이어 한 달여 만에 공동연구반 3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편입에 따른 행·재정적 변화 및 조직상 변화에 대비하고자 자료 분석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자료공유를 통해 함께 결과를 도출할 것을 합의했다. 한편, 구리시는 서울 편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칠 수 있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안타까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20일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신동화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이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행정안전부의 의견조회 말고는 아무것도 진행된 사항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구리시는 지난 2월 5일 구리·서울통합특별법에 대한 구리시의 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했고, 7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법률안 검토자료 요청에 따른 자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구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협력체 참여기업인 건양전력,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신양에너지, 감강전기산업, 케이피에너지 대표들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 규모로 태양광 209개소 677㎾, 지열 17개소 297.5㎾를 차질 없이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설치비 597만 원의 20%인 120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며, 4인 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 400kwh 기준 매월 약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