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이다. 시는 올해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충주시민으로 가입한 주택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 청년 연소득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5천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청인 본인(또는 배우자)은 충주시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 심사를 거쳐 대상자 통보 후 15일 이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이체할 예정이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사전 조치 방법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확대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24만원(보조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통합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단,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본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2,470명을 지원하며, 대상자는 추후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동물복지인증품으로 임산부가 쇼핑몰에 접속해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건물을 지을 때 부과되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를 오는 3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ㆍ증축 및 용도변경 시 오수를 발생시키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오수 발생량 10㎥/일 이상인 건축물이 해당된다. 시는 현행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에 2023년 생산자물가지수를 적용해 현행 단위단가 대비 8.2%를 인상한다. 개별건축물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당 173만 3,000원에서 ㎥당 187만 5,000원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당 210만 6,000원에서 ㎥당 227만 9,000원으로 변경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또는 개발사업 준공 시점에 공고돼 있는 단위단가에 1일 오수발생량(㎥)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준공 전까지 납부해야 하며, 징수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설, 증설, 이설, 개축, 개수 등 공사에 드는 비용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하루 10톤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8억 987만원을 확보하고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어린이집, 보건소, 도서관,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2020년 및 2021년에 선정된 28개소는 사업을 완료했고, 2022년에 선정된 11개소는 사업비 69억 6,639만원을 확보해 오는 3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도서관 3개소, 보건소 2개소, 어린이집 5개소, 경로당 25개소 등 35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140억 1,437만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감곡농협은 28일 감곡농협 경제사업부에서 군수,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음성군은 감곡농협을 2024년도 보조사업자로 신청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은 농촌 고령화 및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전담인력 1명 배치 도시 및 관내 구직자로 영농작업반을 편성하고, 지역 구인 농가와의 인력 중개를 알선한다. 아울러 농촌인력중개센터의 구인·구직을 위해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도시 구직자와 농촌 구인 농가를 연결해 농촌 인력 수급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70백만원의 사업비로 전담 인력 인건비, 홍보비, 교육비, 교통비, 간식비 등을 지원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및 여성화 현상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농촌인력난을 신속히 타개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해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보차도 교행을 위해 3월 4일부터 신규 구역에 고정식 CCTV 단속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관련 장소는 총 7개소로 △음성읍 음성군보건소 앞 도로 일원 △음성읍 음성약국 앞 ~ 음성중앙침례교회 앞 도로 일원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인근 △금왕연합정형외과 인근 도로 일원 △대소면 대소웰메이드 앞 도로일원(대동로780번길) △삼성면 LH음성삼성휴먼시아아파트 앞 도로 일원 △감곡면 매괴고등학교~매괴여자중학교 앞 도로 일원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3일까지 계도 기간으로 정해 신규 단속 구간에 대해 현수막 개시, 안내장 등을 통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 다만, 계도 기간에도 주민신고제 구역(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앞,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인도)은 기존과 같이 허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신규 구간은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 차량과 보행자 교행의 어려움으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 위주로 단속 구간이 정해졌으며, 군민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교행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수소연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수소연료전기차 승용 10대, 지원 금액은 1대당 3350만원(정액지원)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 관내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후 사업별 선정 방법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니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고, 이 밖에도 지원 신청 자격 및 보조금 지급 요건과 관련해 많은 주의 사항이 있다. 따라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음성군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 17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3.1절을 앞두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 상품권 33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음성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은 17명이며, 그중 건국훈장이 수여된 독립유공자(유희준, 이성용, 이성하, 유근배, 전해운, 신영삼, 유준, 이용호, 박영찬, 이용회)의 후손은 10명이다. 건국훈장은 대한민국의 건국에 공로가 뚜렷하거나, 국기(國基)를 공고히 함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음성군의 전 세대 보훈정신 확산 및 살기 좋은 음성으로 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8일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각급 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41개 사업, 13억 2천5백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지원 분야는 △유치원놀이중심 프로그램 △다문화영어강사활용 △글로벌에코리더 양성 △학생진학교육 △꿈나무우수선수육성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특수교육진로직업교육 △농산촌방과후학교지원 △특색교육여건지원 △우수 진로·진학 학생 배출학교 지원 △고등학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서동경 부군수는 “백년대계를 위해 군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특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역 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안사업 관련 고위공무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음성군 주요 현안사업들에 관해 설명하고 관계부처의 행정적·재정적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문체부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고령인구도시인 음성군의 헬스케어 수요를 충족시킬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노후 된 전통 사찰의 보수 정비의 시급성에 관해 설명하며 미타사 전통 사찰 개보수 사업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북 유교문화권 정립을 위해 음성군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의 조속한 승인을 건의했다. 국토부에서는 중부내륙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적 차원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중부내륙철도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외에도 음성군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공모 선정, 중심상권 가로환경 조성사업, 소방헬스케어 R&D센터 건립, 혁신도시 스마트 클린 빌리지 조성사업 등을 건의해 지역 현안 해결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