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6일(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4년도 군정 주요 사업 조속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봄철 산불 예방 △현장 행정 철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본격적으로 군정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 3월이 도래함에 따라 조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진행 상황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미 발주 사업 등은 조속한 사전절차 이행과 문제점 보완 등을 통해 로드맵대로 현안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강조하며, 대규모 투자사업과 이월사업에 대해 선급금 지급 등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지시했다. 최근 잦은 비와 눈으로 급경사지, 옹벽, 절개지 등이 약해지면서 낙석 사고, 옹벽 붕괴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조 군수는 “조금이라도 위험한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고, 특히 지속된 눈과 비로 도로 노면에 생긴 포트홀 정비 등 신속한 도로 관리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첨단감시장비를 장착한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하여 도내 주요 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차량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악취물질 등 1,000여 종의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첨단 대기질 분석 장비가 장착되어 대기오염원을 선제적으로 추적 감시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대기오염물질 중 주로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40여 종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사업장 부지 경계 및 의심 지역을 시간대별(오전, 오후) 정밀 측정하여 산업단지 특성(지역, 계절, 시간대별)에 적합한 과학적·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업단지는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악취 등 민원 발생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인체 유해성이 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배출되고 있어 주변 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이동식 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동군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바쁜 생업 △경제적 어려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률전문가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현직 변호사 등이 직접 찾아가 법률고충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군민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5회 운영했으며, 모두 889명의 주민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각종 법률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과 행정처분 관련사항, 법률해석 등 다양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명쾌한 답변으로 상담을 받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상담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26일 추풍령면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에는 △매곡면(3월) △상촌면(4월) △양강면(5월) △용화면(6월) △학산면(7월) △양산면(8월) △심천면(9월) △영동읍(10월) △용산면(11월) △황간면(1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2022년도에 이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은 6개 분야 중 화재 분야 1등급, 교통사고 분야 2등급, 생활안전 분야 2등급, 감염병 분야 2등급 등을 받았다. 이는 △생활방범카메라 설치 확대 △화재 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확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화재 분야는 3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로 군은 ‘지역안전지수’에서 4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함으로써 도내 가장 높은 안전수준과 안전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영 군수는 “취약지표를 개선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와 협력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재난 제로, 안전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행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내달 4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군은 지난달 31일 25개소 관내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백신 구입 후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배정을 마쳤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의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오는 28일부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계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황규철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정기적으로 관내에서 활동 중인 10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 36개로, 동아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옥천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내달 6일까지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습동아리지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옥천군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진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2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23년도 결산감사와 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이 상정됐으며, 신규가입 회원사 10개 업체에 대한 가입승인도 이뤄졌다. 또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예비계획수립, 괴산군 비즈니스센터 설립 등 주요 기업지원 관련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홍보와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확대시행, 외국인 우수고용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에 더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강화되고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을 위한 컨설팅 신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근로자 전용주택을 확보하는 등 인력난에 직면한 기업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며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는 괴산군 관내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6일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산림분야 협력사업 발굴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송인헌 군수와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통합숲가꾸기사업 △산불예방 및 진화 협력체계 구축 △괴산 지방정원조성사업(국유림-군유림 교환) 추진 △국유림·군유림 상생발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괴산군 산림사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49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농가고용형 436명, 공공형 40명, 결혼이민자 17명)을 배정받았으며, 120여 농가에 배치해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해 필리핀이 인력 송출을 중단하며 인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괴산군은 캄보디아에서 먼저 인력을 투입하고 추후 상황에 맞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 14일, 22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각각 62명, 71명이 입국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필리핀 송출중단이 계속될 시에는 라오스에서도 인력 도입을 검토 중이다. 소규모 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30명에서 올해 40명으로 확대하며, 4월말부터 라오스에서 인력을 수급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해 필리핀 인력 송출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 산외면풍물보존회는 지난 24일‘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산외면풍물보존회 풍물단원들은 산외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농협 등 기관단체와 면내 마을을 돌며 올 한 해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같은날 마로면 구병산풍물패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마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풍물패의 흥겨운 농악을 시작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후 면내 유관기관과 상가 등을 순회하며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 풍습이다. 산외면풍물보존회 김영제 회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며 산외면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로면 구병산풍물패 김영제 회장은 “지신밟기 행사에 풍물패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해 면민의 평안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는 데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