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의 인지 사고력 향상 및 치매예방을 위해 충청북도 최초로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활용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 최초로 운영 중인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는 멀티 터치 기능의 기기에 치매예방을 위한 응용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인지능력, 사고력 등 두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1인 또는 최대 4인까지 타인의 도움 없이도 재미있는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장치이다. 군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활용해 놀이처럼 즐긴 개인별 인지 테스트 결과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개인별 학습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개인 수준별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종란 센터장(보건소장)은 “충북도 최초로 도입힌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통해 군내 노인들의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뿐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노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2024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 부족 농가와 중소기업 매칭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으로 개인 농가 경우 주민등록이 신청일 기준 보은군이어야 하며, 일할 사람으로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집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로 접수할 계획이다. 일손 참여자에게는 하루 4시간 실비 2만 5000원과 상해보험 혜택 지원을 받는다. 희망하는 농가·기업 및 참여자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농가 219개소, 1만 2190명의 일손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인생과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에서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경험‘{쓰기부터 디자인까지} 내가 원하는 BOOK 만들기’, 다양한 보드게임의 원리와 전략을 통해 창의력, 집중력, 논리 사고력을 향상시켜 주는 ‘사고력 보드게임’ 등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7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학교는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문화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원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기존 산림부서 주관으로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 실시하던 사업을 일반 농지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감소,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퇴비 활용으로 자원순환, 친환경농업의 실천 효과도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 23명을 5개 조로 편성해 지난 2월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쇄작업을 신청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고령농과 여성농 등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의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장정희 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논, 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라며 “파쇄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영농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파쇄지원단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3월 2일 도서관 과거시험 행사 '규장각 어린이선비들의 나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옛 선조들의 등용문이었던 과거시험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어린이에게 책을 읽고 공부함의 중요성을 깨우쳐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시 짓기 행사 '문과시험' △그리기 행사 '예과시험' △투호, 전통 활쏘기, 대형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과시험' △과거 선비들이 점을 치던 방식의 '엽전운세'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문과시험과 예과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원급제자 두명에게는 충주시립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행사는 3월 2일 토요일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충주 관내 초등학생이다.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책을 읽으면 책이 된다’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독서를 통해 등용을 꿈꾸던 옛 선비들처럼 아이들이 성실하게 공부하고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우수한 평생학습 동아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4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 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 후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충주시 팽고리산길 45, 1층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27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등을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평생학습 관련 행사, 동아리 일일체험 등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협력해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은 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을 매칭한 총 4억 원의 사업비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지난해 4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으로 마련되어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등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는 국토부와의 업무협약과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119 긴급출동과 현장영상 지원, 재난상황 시 재난 현장영상 지원 등이다. 시는 향후 GIS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의하여 통합플랫폼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으로 사건․사고 현장과 관련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안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관내 등록 장애인과 재활 운동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운동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운동실은 재활 전용 트레드밀, 상하지 부하 운동기, 공압식 근력 운동기구, 평행봉, 슬링 등 여러 장비를 갖추고 있어, 해당 장비를 무료로 이용해 다양한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재활 전문 작업치료사의 지도하에 모래주머니, 탄력 밴드 등을 이용한 자율운동과 예약제로 운영되는 1:1 맞춤 운동, 그룹 운동도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재활사업(CBR)의 하나로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 장애인 작업치료 교실, 재활 자조 모임 등을 실시하고, 충북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한 장애인 건강 운동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모든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진천군이 되도록 재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학업 지원비 등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24세 관내 청소년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정상적 생활이 현저히 곤란한 은둔형 청소년으로 다른 제도, 법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은둔형 청소년과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이전보다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항목은 생활, 건강, 학업, 자립, 법률, 상담, 기타 등 총 8개 분야로 지원 금액은 항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오는 3월 21일 ‘미라클 루틴’의 저자인 염혜진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024년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좌는 군민의 인문학적 지혜와 감성을 함양하고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는 계기 마련하기 위해 저명한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매월 1회씩 진행된다. 올해는 ‘2024! 인문학으로 만나는 사유와 통찰의 삶!’이라는 부제로 의학, 문학, 철학, 과학, 인문 고전 등 다양한 분야 인문학자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상반기에는 3월 염혜진 작가를 시작으로 4월에는 소설 ‘옥봉’의 저자 장정희 작가와의 만남, 5월에는 경계를 넘나드는 배우 박신양 씨의 그림이 131점 수록된 ‘제4의 벽’의 저자 김동훈 철학자와의 만남, 6월 ‘외로움의 습격’ 김만권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된다. 특히 7월에는 여성농업인과 함께 떠나는 여름밤의 인문학 여행으로 ‘허시명의 세계 술 기행’ 허시명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허시명 작가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술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