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7일 성남시 소재 국립국제교육원 1층국제홀에서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학교폭력 바로 알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법의 목적과 취지,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를 공유하고 2024학년도 ‘성남형 학교폭력 제로(O)센터’(현, 학교생활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관내 학부모 16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성남교육지원청 한상훈 변호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강의는 ▲ 학교폭력예방법의 목적과 취지 ▲ 학교폭력 피해·가해 예방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 학부모 개별 질의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2부는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의 강연으로 ▲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학부모의 인식개선 ▲ 갈등 중재의 이해 등을 사례로 발표했다. 강연을 들은 한 학부모는‘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학교 내 폭력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학부모는 ‘학교 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에게 AI 교육을 제공하는 인공지능체험관을 조성하여 지난 20~22일 3일간, 인공지능체험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일, 1년간의 준비를 통해 인공지능체험관을 조성했다. “활용을 넘어 소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시대에 AI 친화적인 청소년 인재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체험관은 보편적인 AI교육을 청소년에게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시민 누구에게나 도슨트 투어를 통해 AI 기초지식을 전달하고, 내년 3월부터 관내 초등 6학년 청소년에게 체험관 내 설치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로봇팔에 대한 전문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살아가게 될 미래사회를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장 정영숙은 “앞으로 인공지능관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 미래 교육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갈현동에 있는 장례식장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손수건 등 소방 안전용품을 비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설비 점검회사인 ㈜아는소방CNC(대표 김명신)가 이날 오전 10시 해당 물품을 성남시 장례식장에 기탁한 데 따른 조치다. 받은 방연마스크는 400장(장당 1만원), 손수건은 400장(장당 1만5000원)으로 시가 1000만원 상당이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례식장 빈소 총 7개 호실 입구에 소방 안전용품을 비치하고, 화재 발생 때 시민 이용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붙여 놨다. 2012년 7월 건립된 성남시 장례식장은 갈현동 주민으로 구성된 성남시장례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임회교 성남시 장례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각종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해 예방을 위해 민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고인을 보내드리는 유가족들의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공공도서관 270곳을 대상으로 시설, 장서, 인력 등을 고려해 5개 그룹별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는 ▲도서관 예산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시설 혁신 등 7개 항목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과 도서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16개 공공도서관 운영에 연간 305억원을 투입해 장서 확충, 시민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들 도서관이 보유한 장서는 총 277만5741권으로, 독서 치유(중앙), 큰 글자 도서(분당), 어린이 영어(구미), 로봇(판교어린이), 우주과학(중원어린이) 등 도서관별로 비치 장서를 특화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IC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동화 감상 시스템, 스마트 도서 추천 시스템, 태블릿 도서 검색 시스템 등을 갖췄다. 도서관별로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구미),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의 독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 대상 수상 작품으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은 도시 열섬현상 완화, 도시경관 향상, 냉난방 에너지 절감 및 시민 휴식 공간 제공 등의 효과를 실현하고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한 옥상녹화 우수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한 공모다. 대상으로 선정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는 긴 선형의 데크를 활용하여 작은 정원 산책로를 조성하고 옥상뿐만 아니라 지상 4층과 공개공지에도 풍부한 조경 공간을 조성해 건물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휴게 쉼터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은상에는 텔레칩스 판교 사옥, 동상에는 판교IT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각 수상자에게 기념 동판 및 상장을 수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붕 역할에만 머무르던 건축물의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할 미래 사회에 대한 우리 세대의 중요한 과제” 라며 “하늘정원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이 모범이 되어 해당 건물의 옥상 조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실 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기부금 목표액을 20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성남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13만 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로 12월 26일 현재까지 1825명이 성남시에 기부하여 총 1억 7000여만원에 이르는 기부금이 모금됐다. 당초 성남시의 올해 기부금 목표액은 8000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212%를 달성한 수치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의 주소지 중 86%가 서울·경기로 나타났으며 연령층은 30~40대가 79%로 가장 많았다.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85%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이었고 등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판교사랑의교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그룹홈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7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신상진 성남시장과 판교사랑의교회 박준호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기탁식’을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성남시 아동청소년 그룹홈 55명 청소년들이 입을 수 있는 겨울패딩 지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의 의자,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지원 등에 쓰인다. 신상진 시장은 “판교사랑의교회에서 사회복지시설들의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셔서 성남시의 나눔 온도가 한층 뜨거워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판교사랑의교회 박준호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귀한 사역을 지자체와 연합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역이 더욱 발전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판교사랑의교회는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지난 21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남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공사 체육시설 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에는 ▲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 ▲탄천종합운동장 체육시설 환경정비 지원 등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불의 예술’로 일컬어지는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도예공방을 성남시 청소년수련시설 최초로 조성하여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흙을 만지는 도자공예 체험활동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순화하며, 만든 결과물을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흙의 재료적 특성을 활용해 창의적인 표현과 촉각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도예공방은 올해 연 2,184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했다. 도자핸드 페인팅, 핸드 빌딩, 컵 그리기 등의 상시활동과 초등학교 12개교 62학급 청소년에게 도예를 가미한 융합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도예 체험부스로 우수 운영 단체에 선정, 성남시 청년희망 인턴사업에 동참을 통한 성남시 청년에게 도예 관련 일 경험 제공, 다수의 외부 기관 벤치마킹 등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장 정영숙은 “앞으로도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해 흙공예 체험활동을 상시로 제공하고 학교 및 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와 성남정병원 선별진료소가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한 데따른 조치다. 앞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종사자,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는 내년부터 일반 의료기관에서 자비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정책이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입원예정 환자와 상주보호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무료 PCR 검사 대상이다. 성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보건소 기능을 정상화하고 상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감안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