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3월 4일 신학기에 맞춰 운행개시를 앞두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운정신도시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새로운 개념의 통학버스 ‘파프리카’의 개통식이 2월 28일 개최됐다. 파주시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프리카’가 온전히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한 최은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윤후덕 파주갑 국회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파프리카 사업자인 김임준 대표, 운정 18개 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다수의 운정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파프리카는 5곳의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방식으로 노선당 5대의 좌석버스가 총 39개의 정류장을 순환하며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5분~15분으로, 학생전용버스로서 등교와 하교 시간에 대당 총 5회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7시 30분에 10대의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그간 파주시와 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26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원활한119구급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등과 협력하여 ‘긴급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평소 병원 전단계(소방, 보건소)와 병원단계(의료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나. 최근 보건의료 재난 위기 단계 ‘심각’ 단계 상향과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를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 파업과 관련한 비상진료대책 공유 ▲1분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협의 내용 진행사항 공유 ▲응급의료 및 재난대응을 위한 협의 ▲응급의료체계 유지 협조 요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서, 보건소, 의사회, 관내 4개소 의료기관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상태 서장은 “응급의료 공백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병원 전 적절한 현장 처치와 병원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키오스크 등 생활디지털 기기 활용 급증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이 커짐에 따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교육 적용대상 및 수강료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지원사업 ▲현장체험학습 및 지역상권과의 협력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습득력과 능숙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을 위한 교육을 통해 동일한 조건에서 편안하게 생활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며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도와 일상생활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학교 내 차양 및 비가림시설 등을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에 포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전용·일반주거지역 내 저층 건축물의 일조 확보 등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해당 주택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내 차양 및 비가림시설 관련 가설건축물 설치안 신설 ▲전용·일반주거지역 건축물의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 기준 완화 ▲그 밖에 개정된 상위 법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본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 내 차양시설 등의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100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파주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이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지역에 조례로 위임하는 사항에 대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빈집 정비사업의 계획 수립 및 실태 조사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대상 지역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사업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오 의원은 “파주시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본 조례 제정으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 생활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술과 놀이 체험을 위한 ‘창의 놀이터 꼬막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의 놀이터 꼬막도’는 자기 주도형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작품을 완성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1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야당동에 소재한 ‘꼬막도 창의놀이터’를 방문해 자기 주도형 미술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양육자 간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연결망이 형성되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가족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양육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3월 23일 『조별과제 하다가 폭발하지 않는 법』의 저자 윤미영 청소년 상담사를 초청해 ‘나는 왜 친구 관계가 이렇게 힘들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윤미영 청소년 상담사는 중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 및 진로상담부 교사를 역임했으며, 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상담사로서 개인상담, 집단상담,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신학기를 맞아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방법을 소개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과 교우관계에서의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 자기 돌봄 및 내적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교육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우관계에서의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조별과제 활동도 진행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의 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농정 등 심의회 축수산분과위원회를 거쳐 올해 축수산 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농정심의에서는 총 18개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농정등 축수산분과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육 규모, 최근 5년간 수혜 여부, 양축 경력, 축산정책 참여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심의했다. 이어 2025년 축수산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에 19억 780만 원의 예산을 신청하기 위한 예산심의도 진행됐다. 이날 축수산분과위원 참석자 전원이 사업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축수산분과위원장인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장은 신규사업인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제기하며 파주시 축산농가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요청했고, 공동명의 농장주일 경우 중복지원이 되지 않도록 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위해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신속 추진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축산사업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월 27일부터 환경 분야 시민단체 점검 위원 등과 함께 채석단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자연경관 훼손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 분야 시민단체와 함께 관내 채석 허가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하며, 점검은 12월까지 매월 2회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계단식 토석채취 및 복구계획 이행 여부 ▲비산먼지, 소음, 진동 등 환경 관련 점검 ▲비탈면·배수로·침사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허가구역 외 경계 침범 여부 ▲채석장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기타 허가 조건에 명시한 사항의 이행 여부 등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집중 점검을 통해 채석 허가지의 주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 분야 시민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환경친화적 채석장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채석단지가 주민생활과 인접한 곳이 많은 만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를 통해 관내 등록된 모든 공인중개사에게 명찰을 패용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소속공인중개사 등 1,200여 개의 파주시 공인중개사 명찰을 2월 말까지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시가 배부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명찰에는 중개사의 사진과 이름, 중개업소 상호가 표기되어 있어 중개의뢰인과 상담 시 명찰만 보고도 파주시에 등록된 정식 공인중개사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추지 못한 중개보조인 등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미연에 방지해 부동산 사기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책이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은 의뢰인에게 반드시 중개보조원 신분을 밝혀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중개보조원과 개업공인중개사에게 각각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중개사기 의심자의 상당수가 중개보조원으로 밝혀지면서 이 같은 시행령 개정의 중요 계기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부동산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