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2024년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및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3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청 소통정책과(042-270-048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보(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향사랑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지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 ․ 유공납세자 946명(법인포함)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대전시에 주소 등을 두고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면서 매년 5건 이상의 납부 건수와 5백만 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로 올해는 개인 315명, 법인 441곳을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매년 납부액이 1억 원 이상인 법인과 1천만 원 이상인 개인이나 단체로, 개인 161명, 법인 29곳이다. 올해 지방세 성실 ․ 유공납세자는 지난해 893명(성실 723, 유공 170) 보다 53명이 늘었다. 성실·유공 납세자에게는 올 3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 금고(하나은행, NH농협은행)의 대출금리 우대(0.1%)와 인터넷뱅킹 수수료 감면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경감(0.1%) 혜택이 제공된다. 또 유공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밖에 자치구별로 1명씩 추천받은 5명에 대해서는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3억 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에 대한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이나 조리장, 화장실 등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등 육성자금으로 나눠진다. 시설개선자금 융자 한도액은 1개 업소당 ▲HACCP 적용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식품위생업소 5천만 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천만 원 ▲식품위생업소 간판 또는 화장실 1천만 원이며 위생등급 우수업소 및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2천만 원이다. 대출 이자율은 연 1% 수준으로 대출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대출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행정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 풍기 문란 행위로 행정처분이 종료된 날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 및 환수 조치 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받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28일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교육실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는 공무원, 시장 종사자, 농산물 유통․건축․디자인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이날 시설현대화 추진 방향 설정, 도매시장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연구용역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 모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비 공모 신청에 다 함께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노후화된 시설과 비효율적인 물류 동선,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최근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설현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국비 공모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기본 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 5월에 용역 결과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독려를 당부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했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의료기관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 편의, 이동 지원, 영양급식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섰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산마을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유)행복한밥상, 산마을푸드, 나눔재가복지센터, 일심방문요양센터, ㈜다온실내건축,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SC행복한실버요양원,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1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기관들은 2월부터 일시 재가 및 이동지원 △주거편의 △영양급식 △단기보호 △경증치매어르신 및 퇴원환자 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돌봄 가족의 간병 부담 완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대덕구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자문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은 임신·출산·보육·일자리·도시재생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대덕구 인구정책 시행계획 3대 분야(△생활 밀착 지원 △정착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6개 부문 총 72개 세부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정주 인구 18만 4000명 달성을 목표로 ‘내 일상이 즐거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구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석봉도서관 개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대덕구 방문 의료지원 센터와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돌봄건강학교 운영’ 등을 통해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적으로도 여러 특단의 대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만의 맥주를 개발 및 생산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7일 ㈜더랜치브루잉(대표 프레데릭 휘센)과 지역 맥주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수제 맥주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더랜치브루잉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대덕구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복숭아, 딸기 등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을 재료 삼아 대덕구만의 브랜드 및 정체성 확립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기존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5월 개최 예정된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에서 생산부터 마케팅 전반에 걸친 시범 운영을 통해 대덕구 수제 맥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제 맥주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덕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로부터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하여 모은 적립금 5억 8,6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대전시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전교육가족들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부분(기업카드 1%, 개인카드 0.3%)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제시된 전년도 실적은 이전년도보다 약6,000만 원 증가한 5억 8,600만 원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적립금은 54억 326만 원에 달한다.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재능우수 및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등으로 매년 사용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29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가족 여러분들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적립금이 작년 대비 11.5% 증가했다.”라며, “적립금은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많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을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구민들의 세무 고민과 궁금증 해소를 위하여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올해부터 운영되는 제5기 마을세무사는 상담수요에 대응하고자 2명을 증원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대전광역시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세정과(042-606-6312)로 문의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있는 동의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을 받을 수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구민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 세무사 위상 강화와 무료 세무상담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