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의 독서 생활화 및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동구 행BOOK한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유아 코스를 신설하고 추진 시기도 3월로 앞당겨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으로,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동구 소재 학교 학생 또는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들은 동구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본인의 독서량에 맞는 참가코스, 새싹코스-유아전용(독서기록 70권), 도전독서(2,500쪽), 습관독서(5,000쪽), 희망독서(7,500쪽), 성장독서(10,549쪽), 지혜독서(21,098쪽)를 신청하면 되며, 이후 배부받은 독서기록장에 독서 기록을 작성하고 완주한 독서기록장을 10월 31일까지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인증서 및 완주기념품 수여와 2025년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혜택(20권까지)이 주어지며, 그중 우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업의 적절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교육발전특구 위원회가 심사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여 선정됐고,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3년간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2유형으로 신청했고, 과학기술기반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3개 전략, 8개 세부추진전략, 22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주요사업으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대전시-지역대학-지역기업-지역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협약형특성화고를 육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29일 방죽네거리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신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집회 당일 방죽4가 일대를 통과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하여 우회 운행한다. 시는 집회 신고 내용 확인 결과 오후 2시부터 무대 설치와 사전 준비를 시작해 오후 7시 본 집회, 오후 7시 30분 가두행진 등이 진행되며 무대 철거 등으로 오후 10시가 넘어야 집회가 마무리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청 인근 4개 구간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방죽네거리를 출발해 서구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파랑새네거리를 거쳐 방죽네거리로 되돌아오는 가두행진 구간으로, 은하수네거리~방죽네거리,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 서구청네거리~시교육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 구간 등이다. 대전시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를 통과하는 8개 노선(104, 106, 316, 617, 703, 705, 707, 911번)은 시교육청네거리와 서구청네거리로 우회해 운행한다.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를 통과하는 2개 노선(514, 9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3월 8일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2024년 오프닝 공연인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를 연다. 기획공연‘항해(航海)’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몽골(샹즈, 뿔피리, 몽골가야금, 마두금), 우즈베키스탄(도이라, 루밥), 베트남(단보우) 등의 전통악기가 함께 하며 각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교감하고 함께 호흡하며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흐름을 타고 한국음악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아온 전문예술인들로, 대부분이 국립극장의 문화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이거나 고국의 국·공립예술단 출신으로 실력이 입증된 연주자이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다양한 사극 OST에 참여하고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지녀 음악 장르 자체가 안예은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안예은’이 아시아 전통악기 앙상블과 라이브로 공연을 펼친다. 타령과 가까운 창법으로 K팝스타 시즌5 심사평에서도 사극 OST에 최적화된 가수라고 평가받을 만큼 사극 장르가 본인의 시그니처로 입증된 가수이다. 각국의 다양한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주택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전세보증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보증료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 앞서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한 현충원 참배와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진다.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든 세대가 3‧1절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기존과 다르게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김요한 학생, 김이삭 학생, 최희윤 시 홍보대사 등 4명이 독립선언서를 나누어 낭독한다. 김요한, 김이삭 학생은 의열단의 일원이자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던 김상옥 의사의 외고손으로 독립선언서 낭독을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어서, 독립유공자 故 이중하의 자녀인 이은월에게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시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와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법제처장, 국무조정실장과 17개 시도지사 및 교육감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경과보고(자치조직권 확충방안,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자치입법권 강화방안,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와 TF 운영 결과보고(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방안과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적 재난 사태 발생 시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역할을 할 대전의료원이 없는 실정을 전하며 “현재, 수련의가 있는 종합병원 9개소에서 수련의 80% 사직서 제출, 병상가동률 80%, 응급실 가동률 87.1%, 수술실 가동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위원장은 27일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광역의회 국장(3급) 직위 신설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직무수행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개정 건의안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지방의원 정치활동 자유 보장을 위한'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지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한 '우편법 시행규칙' 개정 건의안 △자체 감사기구의 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세종시법' 등 3개 특별법 개정 건의안 등 총 7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송활섭 위원장은“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 확대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등 전국 공통 사안에 대해 17개 시도가 모여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치는 뜻깊은 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제12‧13대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그동안 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제12대 서일환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제13대 김민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가 변해도 농업은 세상의 근본임은 불변의 진리”라며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신 농촌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 농업의 중심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달까지 폐지수집 노인 현황 파악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수조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고물취급업체 45개소의 협조를 얻어 조사를 진행하며, 파악된 인적 사항을 바탕으로 해당 가구에 대한 생활ㆍ건강ㆍ주거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조사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로 폐지수집활동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서비스,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연계해 노인가구소득 보전을 통한 소득빈곤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발굴한 대상자들을 지자체 위기가구발굴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