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ㆍ수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회는 갈마ㆍ가수원ㆍ둔산ㆍ월평ㆍ어린이도서관에서 3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1회 총 10차시로 운영되며, 독서 수준을 고려해 1~2학년과 3~5학년으로 반을 나눠 진행된다. 도서관은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만들기ㆍ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방과 후 어린이들의 알찬 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내달 5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신청 코너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별 모집 학년에 따라 운영 일정 등이 다르므로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서철모 청장은 “학년별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공공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도안예미지어린이집, 구슬어린이집, 아이자람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3개소 어린이집은 공동주택관리동 1개소, 민간· 가정 장기임차전환 2개소로 2023년 적격 심의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확정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2024년 3월부터 향후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각 동 위원장, 부회장 및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지회 정기총회 및 제13대․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유공 회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올해 서구협의회의 봉사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계황 이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대전서구협의회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행운이었다”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열린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양보하며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여 국민 통합을 이루자”라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이임 소감을 밝혔다. 김종우 신임 회장은 “3년 임기 동안 구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이익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바르게살기운동대전서구협의회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 덕분으로 서구가 밝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이임하시는 김계황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김종우 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근로자 채용 시 8시간,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교육이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46명이 참여하며, 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전통시장 방역 등 공공근로 사업 10개와 하천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6개로 나눠 각 23명씩 배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 반기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소속 기관 및 학교 보안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비상대비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급격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 취약 요인이 다양해짐에 따라 업무담당자들의 보안의식 및 보안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국가정보원 대전지부 국가보안과장과 사이버보안팀장이 국가기밀의 보호 등 보안업무 분야에서 발생하는 보안사고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보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경각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비상대비의 중요성, 비상대비계획 및 훈련체계 등의 비상대비 분야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전OO고 주무관은 “평소 보안업무가 어렵고 두려웠으나, 국정원 보안전문가가 직접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들려주니 보안업무가 훨씬 쉽게 다가와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분야 등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한 신규 데이터 발굴 등과 같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발굴 및 데이터 활용지원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신탄진도서관에 ‘인공지능(AI) 창작실’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AI) 창작실’은 AI 기능과 카메라가 탑재된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어 창작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데이터 분석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창작 및 강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구는 구민들에게 AI를 직접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능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챗GPT 활용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 관련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 창작실 이용을 독려하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마련해 구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 5일까지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붕괴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급경사지 55곳 △건설공사장 3곳 △교량 8곳 등 총 84개 구조물의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현장 관계자·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사례 전파, 안전 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겨울과 봄 사이 해빙기에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시설물 점검을 진행해 구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옹벽, 건설 현장,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전조) 신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최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등 필수 의료 부문의 24시간 운영과 응급환자의 이송 전원 등 중증 환자가 피해받지 않도록 보건소 등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보훈병원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통해 우리 구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27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이 방문한 유족은 가양2동에 거주하는 홍희성 님으로, 충청남도 공주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했던 광복투사 故 김진억 애국지사의 외손녀이다. 김진억 애국지사는 충청남도 공주에서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충청남도 공주군 정안면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했으며, 광정리의 경찰주재소를 습격해 응징하고 경무부 일본 경찰에게 모욕을 주는 등 항일의지를 표출했다가 체포됐다. 1919년 5월 8일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정부는 202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현재, 동구에는 홍희성 선생을 비롯한 37명의 애국지사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거주지의 동장이 직접 찾아뵙고 위문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최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