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월 26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 근무지 이탈로 인한 환자들의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실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고자 마련했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지난 23일부터 2시간 연장진료를 시작했으며, 진료과목은 매일 변경 가능하다. 다만, 응급실 운영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에 따라 월‧화‧목‧금(오후 5시~익일 오전 8시) 4일과 일요일(오전 8시 30분~익일 오전 8시 30분)까지 총 5일만 가능한 상황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의정부병원은 코로나19 당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받아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며, “전공의 공백 사태가 보건의료위기 ‘심각’ 상태인 만큼, 외래진료 연장과 적극적인 응급실 환자 수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진료실을 확대 운영한다. 정부는 2월 6일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의료계의 현장 이탈 가속화에 따라 23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시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상황실을 통해 집단행동 모니터링 등 관내 의료계 상황을 수시로 파악한다. 또 의료기관, 소방,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황 종료 시까지 일반 내과 진료에 한해 단계적으로 보건소 진료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1단계(의료공백 30% 이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단계(30~50%)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3단계(50% 이상)에는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 연장 운영 등을 협의한다. 시 홈페이지 및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비상 진료기관, 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만학도들의 결실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월 23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졸업생 및 재학생, 가족,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모범학생 표창, 축사, 졸업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초등반 10명, 중등반 12명, 고등반 15명 총 37명이 학력 인정서와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최고령 80세 노인의 졸업장 수여식이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1981년 설립된 노성야간학교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의 학력 인정 기관으로 현재 111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배움의 꿈을 이루지 못해 만학의 길을 걷는 교육 취약계층의 평생학습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노성야간학교라는 배움의 공동체가 계속돼 모두가 삶을 살찌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졸업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향한 여정의 시작이니 다음 단계의 새로운 도전을 꼭 해보시기 바란다. 노성야간학교 학생들의 더 나은 학습환경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서비스 정책 및 운영에 필요한 제안 발표 간담회’를 통해 궁극적으로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 교통약자 정책 의견개진 및 운영제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2월 23일(금)에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작년과 연계하여 3회차이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와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그리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유관기관들이 모여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운영현황과 광역정책 의견개진등 전반적인 과정에 걸친 협력과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를 유도하는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이동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광역이동서비스, 행복드림콜, 대체수단 등)설명을 통한 광역이동지원서비스의 업무공유와 문제점파악(배차시스템개선, 사전예약문제)등이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친 양 기관은 이동지원 콜센터를 방문하여 관제프로그램 운영과 회원관리 접수등을 체험, 확인하고 특장차량 체험 탑승을 실시하여 특장차량의 구조 및 성능을 시현하고, 이용객의 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응급의료협의체’를 긴급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월 23일 장연국 보건소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및 관내 응급의료센터(기관) 5개소의 응급실 관련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장연국 소장은 23일 보건의료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배경과 각 의료기관별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관내 응급환자의 이송에 관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각별히 당부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각 참여기관별 환자 수용가능 현황을 공유했다. 또 응급환자 이송시간 단축 및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 등에 관해 논의하며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의정부소방서는 이송이 필요한 경증환자가 대형종합병원을 원하더라도, 대형종합병원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기관이나 일반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를 요청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가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한 우수공무원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추진 사례에 대한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각 수상자는 ▲최우수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자원순환과) ‘전국 최초! 시민공론장을 통한 소각시설 입지 결정’ ▲우수 임효빈 주무관(노인장애인, 현 송산3동 복지지원과) ‘전국 최초! 최중증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 및 사회 안전망 구축’▲우수 심미영 주무관(스마트도시과) ‘스마트도시 안전망, AI+IoT 센서 결합한 119다매체 신고체계 구축’ ▲장려 박건용 주무관(도로과) ‘유휴공간 재산관리 TF 구성‧운영 통해 도로과 소관 매각 가능 행정재산 전수 조사’▲장려 이용연 스마트사업팀장(스마트도시과)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로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이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은 전국 최초로 시민공론장을 활용한 소각장 입지 결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산1, 2, 3)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의정부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3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의정부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고,'의정부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을 강화화고자 제정됐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환경 조성,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힘 /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3일 공포돼 시행된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40조 별표 2에서 위임한 사항으로 의정부시 현실 특성에 맞게 택시의 기본차령을 조정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택시의 기본차령이 사용 연한에 도달하더라도 검사를 받아 기준에 적합하다면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3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주차위반 차의 견인, 보관 방법 및 대행 법인의 책임에 대해 구체화하여 의정부시의 관리 감독을 명확하게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시의 예산이 들어가는 견인자동차 대행 법인에 대해 의무 부과 내용·지도·감독, 착오 단속에 대한 보상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는 것은 견인대행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측면에서 타당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례상 반영된 명확한 조항으로 향후 견인에 대한 대행 법인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피해가 생겼을 때 빠르고 정확한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 2, 3동)이 발의한 '의정부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와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3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는 의정부시의 보조금이 지원된 시설ㆍ단체 등에 대해 보조금지원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하여,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견인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한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청년 연령의 상한 기준 및 청년협의체의 구성원을 변경하여, 청년 지원책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개정사항을 담았다. 권 의원은 “보조금 사용에 대한 보조사업자의 책임감이 강화되고, 시민에게는 우리 시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우리 시 청년 연령이 34세에서 39세로 확대된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수혜자이자 참여자로서, 청년 정책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