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인재교육원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제5기(2023~2026)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서 심의를 진행했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10개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해 추진해왔으며, 그간 사업별 모니터링과 전년도 실시한 시민의견 조사결과 등을 수렴ㆍ반영하여 고양시 사회보장 환경에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결과보고서에 담았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 우수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활복지119 ▲생명사랑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선정됐다. 제9기 협의체의 마지막 회의를 마친 양용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9기 민관위원님들의 노고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담을 수 있었고, 모두가 고민하고 노력해 발전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양용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9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제61기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기총회 및 제25대․제26대 임원 이․취임식을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의 핵심 농업인 단체인 농촌지도자연합회는 고양 농업의 선도자로서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핵심영농인의 역할 등 회원 상호간 정보 교환 등 활동을 해 왔다. 지난 3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 속에서도 과학 영농기술 보급과 농촌지도자 위상 제고에 앞장서 온 25대 뒤를 이어 26대 농촌지도자고양특례시연합회는 이 날 고양시 농업발전에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한 농촌지도자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업신기술 등을 앞장서서 일하는 회원으로서 지역농산물 판로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일하는 선도농업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 농업의 리더로서 과학영농기술을 시도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앞장서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효석 이임회장은 “우애·봉사·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열린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임하는 이제철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는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으며, 다양한 대회 개최와 회원들의 훈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 협회의 위상을 크게 높여 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환 시장은 오수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장애인 골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조직력을 갖춘 능력 있는 리더로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아울러 "이제철 회장님과 오수정 회장님, 그리고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가족 모두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꿈을 현실로 만들고, 더 나아가 고양시를 편안하고 따뜻한 도시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으로 그리고 고양특례시장으로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첫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의 지역 기반 조성 활성화를 위해 디엠지(DMZ)평화프로젝트, 최고위 과정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개최했으며, ▲김민석 강사(전 국방부 대변인)의 ‘한반도 정세에 따른 민주평통의 역할’특별강연 ▲2023 회계보고 ▲2024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단단한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고양시가 단순히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잘 다져진 경제기반까지 갖춘 경제·통일 거점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일 치러진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 된 고양시 평통 박호영 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박호영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 또한 "고양시가 시민이 원하는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 전공의 사직을 시작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시는 27일 박원석 제1부시장을 필두로 관내 보건소·의료계·소방서·응급의료센터 책임자로 구성된 ‘고양시응급의료협의체’를 결성해 민간병원 응급실운영 보강, 보건소 비상진료기관 운영 지원, 119 응급환자 이송 비상근무 등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소아 등 노약자 의료서비스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계획과 매뉴얼을 통해 △고양시응급의료협의체 구성 및 대책 회의 개최 △소아 응급의료 병원 지원 및 협조 △보건소 진료시간 연장 운영 등을 추진한다. 고양시 긴급 응급 의료체계는 이번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시는 관내 5개 대형병원과 2개 달빛어린이병원, 10개 소아진료 의료기관에 소아 응급 환자의 적극적 수용과 치료를 협조 요청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 의원(평일 23시)과 명지병원권역응급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업난을 겪는 시민들과 구인난을 겪는 고양시 기업들의 일자리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확대한다.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한편 적합한 인력을 찾지 못한 기업들의 빈 일자리 수는 늘어나면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맞춤형 일자리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고양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청년층·중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수요별 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지원을 강화해 구인·구직 불일치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요자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고양시 특화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기업과 연계를 지원해 일자리 간극을 해소하겠다”며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기업 일자리네트워크도 활성화해 시민과 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일자리 거점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지역산업 연계 수요자별 취업지원 우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맞춤형 일자리 핵심거점으로 삼아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청년구직자 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대기학생 해소 및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를 3월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란 학교 밖 다양한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 소외지역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학생의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 2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행복한마을작은도서관, 석수골작은도서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별별작은도서관, 동동작은도서관, 안산지역사회협의회, 신길샛별작은도서관, 안산시평생학습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총 지역사회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플라워아트, 요리교실, 치어리딩, 난타, 우쿨렐레, 아로마, 인성예절, 문화체험, 초콜릿만들기, 드론코딩, 메타버스체험, 에코플레이 등 50여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위탁 기관 운영을 통하여 돌봄이 필요한 안산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자료 7종’을 도내 학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와 교육활동 침해 관련 지원 내용을 안내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돕고자 한다. 교육활동 보호 자료는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용 안내장 ▲교직원용 교육활동 보호 강화 대책 홍보자료이다. 특히 학부모용 안내장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내용과 행복한 학교문화를 위한 교육감의 협조를 당부했다. 3월 초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알리미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대책 홍보자료는 교직원이 교무수첩에 부착해 연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를 당했을 때‘핫라인 1600-8787’을 활용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주체별(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 자료(강의용) ▲교육활동 보호 강화 대책 학부모용 웹자보 ▲2024 교육활동 보호 업무처리 길라잡이를 3월 중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교육 주체별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인 85.8%가 생존수영교육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사 87.6%, 학부모 81.6%도 생존수영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 생존수영교육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한 31개 지역 1,343교 262,627명 중 초등학생 57,062명, 교사 4,645명, 학부모 43,116명이 응답했다. 학생 응답자의 85.8%가 ‘생존수영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답변했고, ‘나는 물건의 도움 없이 10초간 물에 떠 있을 수 있다’에 68.2%, ‘물에 자신감이 생기고 두려움이 사라졌다’에 74.8% 가‘그렇다’로 응답했다. 이는 생존수영교육의 목적인 학생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교사 92.2% 가 ‘생존수영 강사는 수영교육 교수 능력이 뛰어났다’고 응답했고, ‘생존수영 수업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진행됐다’는 질문에 97.3%가 ‘그렇다’라고 응답해 가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263개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원 1만407명이 참여했다.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도내 852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선도 교원이 101명이 새 학년 준비기간에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 입장에서 하이러닝 체험하기 ▲수업 설계 ▲AI 진단과 수업으로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상호작용 통합학습창 활용 수업 참여, 클래스보드 활용 복습, 과제 제출, AI 진단・콘텐츠 활용, AI 진단 서비스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을 처음 접하는 교사들도 알기 쉽게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알찬 연수”라며 “하이러닝을 활용해 어려움이 없이 학생 맞춤형 교육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