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백미 2350kg(7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목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제21‧22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쌀 1150kg을 군에 기부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는 농업의 발전과 가치 창조,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도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을 기탁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는 쌀값 안정과 농민 간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단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8일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은 전라남도 교육감이 지정한 3년 과정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은 2021년 초등 1단계를 시작으로, 2022년 초등 2단계, 2023년 초등 3단계 과정을 수료하여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 성인문해교실에서 올해 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95세의 김아순 어르신으로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3년 과정을 무사히 마쳐 졸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산 군수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교육을 받지 못했던 어머니가 생각이 난다”며,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건강하고 보람찬 여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2개 반을 포함 총 8개소에서 성인문해교실 13개 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졸업생 중 일부는 중학과정 성인문해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금융산업공익재단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23억 3,500만원의 예산으로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을 신축했으며, 28일 개원식을 거행했다.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은 1992년 개원한 어린이집으로, 1983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개선이 필요했다. 논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전문성을 갖춘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력하여 2021년 8월부터 약 2년 5개월간의 공사를 진행했다. 462㎡(140평) 규모의 새로운 어린이집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과 시설을 갖추었다. 개원식에는 논산시장 백성현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컷팅, 감사패 수여, 인사말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양촌어린이집 신축공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푸르니보육재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촌어린이집이 논산시 대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첫 시작을 무안읍에서 운영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군·무안읍 기동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마을 주민, 자원봉사자,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무안우체국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되어 민관협력을 통한 대상자 지원에 앞장섰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어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매월 1회 봉사하는 사업으로 작년 첫 시행 후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원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서로 상생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ㆍ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하기 위해 중점사업의 국ㆍ도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정부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201억 원), 충청권 유교 문화의 관광거점이 될 K-헤리티지 체험 플랫폼 조성(120억 원),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181억 원) 등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동․성평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349억 원), 강경2특화 농공단지 조성(277억 원), 청년농업인 유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27억 원), 귀농·귀촌인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농촌 리브투게더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4 K리그1’ 프로축구 정규리그 홈경기 개막을 앞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8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2024년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전북현대모터스FC 구단 관계자와 전주시설관리공단 및 전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프로축구 개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축구팬의 쾌적한 경기관람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또 민생탐방 이후에는 전북현대모터스FC 구단 사무실을 찾아 구단 관계자와 프로축구 발전과 지역연고 구단과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면담을 갖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과 ‘2017년 U-20월드컵’을 개최한 구장으로, 현재 전북현대가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시는 지난 2021년 36억 원을 투입해 경기장 관람석(응원석) 3500석을 접이식 좌석으로 교체하는 등 그동안 월드컵경기장 시설 유지에 공을 들여왔다.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제도이다. 군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30억부터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교육 관련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받아 무안형 교육모델을 발굴하여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특구는 시범사업 기간 3년을 포함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지역 교육의 큰 물결을 만들어 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해 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추진계획이 발표된 후부터 지역 실정에 맞는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무안교육지원청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올해 1월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지역협력체 구성 협약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구 시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8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 결과 및 추진 실적, 2024년도 기부금품 운영계획 등을 보고했다. 심의·의결 안건으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인사규정, 복무규정,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규정 일부개정(안) 등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올해 예산액을 약 29억 원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 진흥 사업과 전문체육선수 육성,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임직원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3월 1일 연병호항일역사공원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연병호항일역사공원은 증평 출신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을 기리는 항일 유적지다. 이번 기념식은 증평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3·1절 기념식으로 군은 지역정체성 확립과 군민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1919의 함성, 군민이 다시 쓰는 21살 증평의 봄’을 주제로 △군민대표 33인 입장식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이 모여 광덕리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광덕리 만세운동은 증평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1919년 4월 10일 오후 5시, 300여 명의 증평 주민들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이다. 아울러 기념식 장소 일원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전시하고,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 전시도 병행한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유가족 및 후손들이 전원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의 선발을 완료했다. 1월 말부터 8일간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구민 7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2.5:1을 기록했다. 2024년도 동대문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는 4개 유형 7개 사업으로 1유형 지역자원활용 3개 사업(칼갈이·우산수리 등) 10명 2유형 지역기업연계 1개 사업(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업 지원) 1명 3유형 서민생활지원 1개 사업(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2명 4유형 지역공간개선 2개 사업(꿈자람 공동육아방 관리 등) 5명 총 18명을 선별 기준에 따라 소득 ․ 재산 초과자와 반복 참여자를 제외한 사업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했다. 2.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이들은 3. 4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주 5일, 1일 6시간 또는 3시간(사업별 상이) 근무하며, 급여는 2024년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이 적용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근로의지가 있으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