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신탄진도서관에 ‘인공지능(AI) 창작실’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AI) 창작실’은 AI 기능과 카메라가 탑재된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어 창작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데이터 분석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창작 및 강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구는 구민들에게 AI를 직접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능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챗GPT 활용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 관련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 창작실 이용을 독려하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마련해 구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 5일까지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붕괴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급경사지 55곳 △건설공사장 3곳 △교량 8곳 등 총 84개 구조물의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현장 관계자·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사례 전파, 안전 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겨울과 봄 사이 해빙기에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시설물 점검을 진행해 구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옹벽, 건설 현장,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전조) 신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최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등 필수 의료 부문의 24시간 운영과 응급환자의 이송 전원 등 중증 환자가 피해받지 않도록 보건소 등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보훈병원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통해 우리 구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27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이 방문한 유족은 가양2동에 거주하는 홍희성 님으로, 충청남도 공주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했던 광복투사 故 김진억 애국지사의 외손녀이다. 김진억 애국지사는 충청남도 공주에서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충청남도 공주군 정안면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했으며, 광정리의 경찰주재소를 습격해 응징하고 경무부 일본 경찰에게 모욕을 주는 등 항일의지를 표출했다가 체포됐다. 1919년 5월 8일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정부는 202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현재, 동구에는 홍희성 선생을 비롯한 37명의 애국지사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거주지의 동장이 직접 찾아뵙고 위문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최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혼인신고, 출생신고 등을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도록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혼인신고, 출생신고뿐만 아니라 여권발급 등 민원 업무를 위해 동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청사 1층에 촬영 공간을 마련했다. ’대전 동구에서 당신의 오늘을 축하합니다‘ 문구가 적힌 기념사진 촬영 공간은 부케와 함께 화관 등 소품도 준비돼 있으며, 은은한 조명과 꽃들에 둘러싸여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행복한 장소로 조성됐다. 또, 혼인을 축하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혼인·출생신고를 하는 구민이 가족관계등록신고 창구에서 즉석사진 촬영을 요청하면, 현장에서 직원이 사진 촬영부터 인화까지 해주는 즉석사진 기념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사진 촬영 공간이 힘찬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 등 구민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하 공간을 조성해 소소한 행복을 누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26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만나 대청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청장은 4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대청호 인근 지역의 과도한 규제개선 필요성을 설명하며 대청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장미공원 조성 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한터(주차장) 조성과 함께 대청호자연생태관 시설 개선, 대청호 수질관리를 위한 친환경 단속선 지원, (가칭) 수도박물관 조성 등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구는 올해를 대청호 규제개선의 적기로 보고 총선 이후 중앙 부처와 국회 등 정치권을 찾아 적극적인 건의를 추진하는 한편,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지자체들과 연대해 공동 대응의 수위를 높여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마중물로써 대청호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구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역점사업에 대한 협조와 대청호 수질개선 과제 중심으로 양 기관 간 협력 체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하여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병원 등 외출지원), ▲주거편의(간단 수리·보수, 청소, 방역), ▲영양급식(맞춤형 영양급식), ▲단기시설 일시보호(요양원, 요양병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 이외에도 구에서는 중구 의사회, 한의사회와 함께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에 내원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방문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의 정서지원, 응급상황 대처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돌봄로봇과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돌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달 29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한다. 마을커뮤니티공간은 현재까지 ▲꿈샘(원신흥동) ▲이음(신성동) ▲장대오장(온천2동) ▲지역공동체지원센터(온천2동) ▲송강전통시장 고객쉼터(구즉동) ▲진잠스토리(진잠동) ▲마을거실(학하동) ▲꿈터(상대동) ▲어울림터(노은1동) ▲송림마당(노은2동) 등 10개소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수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10개의 공간을 확충하여 총 20개의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주민이용 가능 공간을 갖춘 5인 이상 공동체(아파트입주자대표회, 주민협의체 등)로, 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해 개소별 최대 2,000만 원의 공간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 관리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불법행위 단속업무 지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나선다. 현재 유성구의 개발제한구역은 대전시(304,082㎢)의 34%(104,116㎢)로 대전 5개구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불법행위 및 주민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및 단속 등을 유연하게 처리하고자 올해부터“개발제한구역 단속업무 처리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지침은 불법행위 단속업무 처리를 위한 ▲원상복구 유예기간 연장 ▲의견제출 의무화 ▲고발기준 등을 구체화 함으로써 일관되고 형평성 있는 행정처리를 도모한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중 진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나 넓고 광범위한 현장에 드론 및 GPS 등 첨단장비를 투입하는 등 관리에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매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량, 생활비용 보조 사업등 실질적인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관평동 일대 묵마을 진입로(도로)를 개설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하여 반도체․IT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MWC에 참석하여 반도체, 컴퓨팅, 인터넷, 모바일 등 무선통신 모바일에 대한 신기술, 제품을 관람하고 글로벌 기업의 트렌드 변화에 대해 관계 담당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하는 등 과학자이면서 행정가로서의 광폭 행보를 보였다. 또한 대전시의 지원으로 MWC에 참여한 대전 유망기업 5개 사(▲노타 ▲마이렌 ▲씨엔테크 ▲엑스엠더블유 ▲이엠시티)의 기술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했으며, 간담회를 열어 대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부시장은 MWC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의 대전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우수한 인재, 교육․문화 등 훌륭한 정주 여건이 갖춰진 대전을 적극 홍보하며,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제안했다. 특히,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프랑스 니스의 스마트시티 엣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의 통신 플랫폼을 총괄 구현 중인 Veea 社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