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2024년 2월 개정된 ‘시흥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장기 등 기증자·조직 기증자·장기 등 기증 희망자·조직 기증 희망자에게 체육시설 이용료 및 수강료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장기 기증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기증 등록자 부족으로 인해 대기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사는 장기 기증자에 대한 감면 혜택 제공으로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촉진하고자 한다. 장기 기증 등록은 시흥시 보건소 또는 국립장기조직 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6세 미만인 경우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감면 대상자는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한정되며, 감면 적용은 신분증 및 기증 희망 등록증 등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장기 기증자 및 기증 희망자를 위한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시행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높이고, 합당한 예우를 갖추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양레저산업은 꽤 오랜 시간 소득수준이 높은 미국, 유럽 등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요트나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지만 매우 산발적일 뿐 아니라 수도권과 떨어져있어 접근성이 아쉬웠다. 시흥시가 조성 중인 해양레저 클러스터는 보다 본격적이고 종합적이다. 한 곳에서 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필두로 해양생태 연구단지와 관상어 집적단지까지 조성하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이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시화MTV 거북섬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거북이가 엎드려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이 귀여운 인공섬이 시흥시 미래비전의 보고로 성장하고 있다.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을 통해 시흥시는 과거를 학습하고, 현재를 가꾸며,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거북섬, 수도권에서 지중해를 꿈꾸다 시흥시는 지난 2018년부터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해양레저시설과 마리나, 생활형 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총재산 가액은 1억 2천 2백만 원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 가액은 4억 7천만 원 이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지난 1차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수혜자도 지원(12개월) 종료 후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주택소유자(분양권 포함) 직계존속ㆍ형제ㆍ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는 월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 시흥시 버스업체인 ㈜시흥교통을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버스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자는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정해 고시하는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기존에는 버스 운전자 취업예정자들이 화성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직접 찾아가 교육받아야 했는데, 수요가 많아 교육 신청 후 두 달가량의 대기 기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당장 생계가 어려워 취업을 포기하는 지원자들이 생기고, 버스업체는 신규 운전자를 신속하게 충원하기가 어려웠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시내버스업체를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업체 자체적으로 법정 운전자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교육센터 대기 기간을 없애 신규 버스 운전자 수급에 걸리는 기간을 약 2.5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버스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버스 운행 서비스를 향상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6일 아동 돌봄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돌봄기관(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초등돌봄 콜센터)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초등학생들이 빠짐없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고하는 초등돌봄 콜센터 종사자를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초등돌봄 콜센터는 모두 장현동 LH23단지의 주민공동시설 내에 있어 상호 협력적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이뤄가고 있다. 특히 시흥시 2호 공립형지역아동센터인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는 1호 공립형지역아동센터인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초등돌봄 콜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돌봄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아동을 위해 현장에서 항상 힘써주시는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아동 돌봄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아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가 2월 15일 첫 일정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는 시흥의 주요 축제 현황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국내 대표축제로 도약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이상훈 대표 의원과 이건섭, 김수연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홍보담당관,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무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시흥시 문화예술 행사·축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단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2024년 주요 관광·축제·문화 사업 예산, 운영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시흥시만의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 특화 축제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효과적인 축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2024년 문화예술행사·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건섭 의원은 관계부서가 모두 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재난(풍수해) 대비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기(방치) 간판 정비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정비사업을 통해 유기 간판 총 24개(옥상 3개, 벽면 8개, 돌출 13개)를 철거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정비사업의 대상은 유기(방치)된 간판으로, 옥외광고물 중 추락ㆍ전도의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큰 간판, 사업장이 폐업됐거나 건물주의 철거 능력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 해당된다. 특히 유기(방치) 간판 철거 정비사업은 철거 비용의 40%를 시에서 지원함으로써 비용이 부담돼 장기간 철거를 미뤄온 건물주(관리자)의 재정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간판 정비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상반기 내 신고ㆍ접수된 간판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태풍 및 강풍에 의한 옥외광고물 추락ㆍ전도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미리 예방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미관 정비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서해안로 277)에 있는 ‘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실용적인 여가 생활과 나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목공예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 개장한 ‘옥구목공체험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일 수업부터 4주간 진행되는 수업까지 즐겁고 유익한 목공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진행하고 있다. 체험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작품은 연필꽂이, 독서대 같은 간단한 소품부터 의자, 협탁, 화분대 등 생활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류까지 다양하다. 또한, 희망공원(군자천로131번길 64)에 있는 ‘나눔 목공소’에서는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내에 목공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옥구목공체험장’ 및 ‘나눔목공소’ 프로그램 이용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예약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일일 수업은 예약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목공 프로그램은 2월 20일부터 통합예약포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3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월 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청년예술인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도 청년예술인 전시지원 사업인 ‘청년 통통(通統) 릴레이 전시’에 참가할 예술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명의 ‘통통’은 통할 ‘통(通)’과 큰 줄기 ‘통(統)’의 합성어로, 청년 예술의 큰 줄기를 엮어 간다는 의미와 통통 튀는 청년들을 나타내는 의미가 담겨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청년 통통 릴레이’는 시흥시 관내 청년 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독려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 창작물 전시를 통해 관내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작품의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한국화, 회화, 사진, 서예, 디자인, 공예 등 시각예술 전 분야로 모집해 릴레이로 진행된다. 오이도박물관, 맑은물 상상누리, 오아시스 등 관내 다양한 예술공간에서 청년들이 만들어 낸 우수한 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청년예술인 전시지원 사업’으로 검색한 후 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오는 24일 장현동 300번지 일원(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뒤편 공터, 시흥문화원사 신축 부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경문화의 대표적 세시 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속과 놀이를 되살려 나누며 우리 민족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에는 ▲동별 윷놀이대회 ▲민속놀이마당(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부럼과 오곡밥 나누기 ▲달집고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시립전통예술단 풍물 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 중 ‘동별 윷놀이대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별 1팀씩 신청을 받아, 5인 1팀(윷말 1명, 윷 던지는 선수 4명)으로 구성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김현정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잊혀가는 세시 풍속을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를 통해 역사ㆍ문화적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