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7일 대전경찰청 소통홀에서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 및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 2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승영 대전경찰청장과 각 기능별 부․과․계장 26명을 비롯해 대전 지역 경찰서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4일에 개최된 첫 번째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작년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적 경찰 활동을 강화하는데에 목표를 두었다. 회의 내용으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등 총 22종의 치안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지역 ․ 시간대별 범죄예방방안과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중이 밀집된 지역과 우범지역, 유흥가 등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대전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치안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범죄예방전략회의는 대전 지역의 범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 서부 관내에는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8교, 중학교 6교의 특수학급 미설치교(원)가 있으며, 해당 학교에서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 업무를 담당하여 개별화교육계획 및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수학급 미설치교 업무담당자 설명회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방과후 교육활동 지원 ▲통학비 지원 ▲치료지원 등 일반교사들이 고민하는 행·재정적 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통합교육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지원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특수교육 관련 업무지원, 문제행동 중재, 가족지원 등 안정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6일 16시 30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재학 영양교사는 2월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평소 중요한 가치로 여겨온 나눔을 실천하고자, 우수인재 육성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재학 영영교사는 1982년 입직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혜광학교, 대전산성초, 대전삼천초, 대전갈마초 등에서 영양교사로 근무했으며, 대전영양교사회 회장 및 대전광역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40년 이상 우리교육청과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균형잡힌 식단 및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께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시니 무척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하고 원활한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식중독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해 평일은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고, 비상근무 시간 외에는 식중독 보고관리시스템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특히, 관내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및 현장 출동 지시 등 응급조치, 식중독 확산 여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식중독 발생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4단계로 나타내는 ‘식중독 지수 문자 서비스’도 실시간 제공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식중독 예방 및 사고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수시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손 씻기, 익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3대 30년 전통 음식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와 이북(e-book)발간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3대 30년 전통맛집’은 3대에 걸쳐 30년 이상 대전에서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으로, 대전시는 먹거리 관광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외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30곳을 지정했다. 시는 ‘3대 30년 전통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별 대표메뉴를 대전의 대표 먹거리로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에서는 대전에서 오랜 기간 영업을 지속해 온 전통 맛집만의 강점을 부각하고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영상으로 전통업소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대전만의 특별한 음식을 어필해 ‘맛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전형적인 음식점 홍보영상 형식에서 벗어나 유튜버를 섭외해 화제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3대 30년 전통맛집 유튜브 채널이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대전의 맛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외식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대전시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 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현재 대전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사용본거지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율은 3.5톤 이상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는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기본 지원하며, 조건에 맞는 신차 구매 시 차량기준가액의 200%, 중고 구매 시 100%를 추가 지원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승용자동차(5인승 이하)의 경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를 위해 전국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6명, 블로그 5명, 유튜브 9명 등 30명이다. 서포터즈는 전국적인 영향력과 인지도, 콘텐츠 제작 능력, 소통능력, 활동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하게 된다. 특히 SNS 영향력이 중요한 선정 요소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은 팔로워(친구) 2천 명 이상, 유튜브는 구독자 3만 명 이상, 블로그는 1일 방문자 500명 이상인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공식 SNS 계정, 대전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SNS 서포터즈는 대전 0시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팔로워(구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모범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 인플루언서에게는 표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6일 대전시청에서 ㈜대원티앤에이로부터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이상욱 ㈜대원티앤에이 대표는 평소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 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2022년에도 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낸바 있다. 이 대표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이사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올해 8개 청년 지원사업에 14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926명의 장학생을 선발, 8억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정말 긴급히 수술해야 할 분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어떠한 경우든 시민 건강권을 담보로 한 행동은 옳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화과 효율성이 집약된 조직개편 철학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장들 업무가 비대해지면 선택과 집중이 어렵다. 아주 중요한 하나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슬림화해야 한다”라며“예를 들어 시민체육건강국은 시민국과 체육국으로 나눠 각 국에서 시민생활과 체육발전에 각각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직원들에게 기피 부서로 불리는 부서 직원들에게도 혜택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민원실의 경우 폭언과 폭행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대전 교도소 이전 및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에 대해 “대통령께서‘이번 정부에서 추진해 보자’라고 분명히 말씀을 주셨으니, 이런 대통령 말씀을 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초·중·고 및 기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99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24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영어 지도교사 자격을 보유한 우수인력으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집합연수를 통해 교수능력 강화, 문화 수용력, 역할 인식, 안전교육 등 한국문화 및 학교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 교사들의 대면식을 시작으로 학교생활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한국어 강좌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증진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지원단의 정기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한국문화 적응,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 등을 면밀히 지원하고 영어교육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직무연수, 심화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내실화된 실용영어교육 및 영어회화 중심 수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