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수량고갈, 수질 오염, 상수도 공급등의 사유로 지하수 사용이 종료된 후 원상복구하지 않은 지하수 시설(방치공)에 대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수량 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 및 소유자 변경 또는 토지주 허가 없이 설치돼 사용 후 방치된 지하수 관정 등 소유주가 불분명한 관정이며, 원상복구란 지하수 시설 또는 토지에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고 사람의 보건 및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지하수 시설을 해체하고 해당 토지를 적절하게 되메우는 것을 말한다. 이에 이천시는 2022년부터 22개소의 방치공을 원상복구 했으며, 2024년에는 방치공 및 미등록 지하수 현장조사와 병행하여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 2월부터 8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비 4천5백만원으로 도비 50%을 지원받아 소규모 지하수 약 60개소에 대하여 원상복구할 방침이다. 추진방법은 미사용관정을 해당 읍면동 수요조사 기간에 신고하면 수도과 급수팀에서 신고된 자료에 대한 소유자 확인등 자료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1년간 콜센터를 이용한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해 향후 시정업무 전반의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2023년도 콜센터 운영 연감’을 발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천시는 One-Call, One-Stop으로 신속․친절․정확한 양질의 전화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2년 12월부터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민원콜센터 운영연감에는 연간 콜센터를 이용한 민원 상담 건수와 민원유형, 행정별․부서별 민원유형의 분석 및 개선안이 수록되어 있다. 콜센터의 2023년도 총 상담건수는 106,724건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상담업무가 17,212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정과 상담업무 7,764건, 민원여권과 상담업무 5,578건, 차량등록사업소 5,121건 순이다. 이는 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민원에 해당되며 콜센터가 정보제공 및 불편신고의 일원화된 민원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콜센터에서 대표적으로 운영하는 상담서비스는 ▲상하수도 요금, 이사정산, 명의이전 등‘상하수도 요금 관련 상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경기인삼농협과 동경기인삼농협 사내 산악회는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홍삼제품 1,000세트를 기탁했다. 동경기인삼농협은 평소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온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반찬봉사단에 1,0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식재료를 기탁했고, 이천 관내 고등학교와 1사 1교 협약을 맺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등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나눔의 행보를 이어왔다. 윤여홍 동경기인삼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며 “우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불빛을 밝혀준 동경기인삼농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기운찬 이천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달 2일 이천도자기축제가 작년,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경기관광공사 주최 2024년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에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6개의 평가 지표로 상위, 중위, 하위 등급으로 구분해 1억, 7천만 원, 5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그 중 이천도자기축제는 23개 선정 축제 가운데 6개 축제에만 지원되는 최상위등급을 받아 1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본 사업은 이달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축제 계획 발표 및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의회 문체위 소속 의원 등 15명의 경기도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23개의 지역축제를 선정했다. 축제 기획 콘텐츠, 축제 운영 우수성, 축제 발전 역량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질의응답 부문에서 이천도자기축제만의 차별성, 외국인 유입 방안, 전년도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작년 축제의 성공적 평가와 올해 축제의 주도면밀한 운영 계획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축제 주관 부서에서는 “이천도자기의 타 도자 도시 생활자기와는 다른 특별한 면모와 축제 기획·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8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4억 18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청년층을 든든히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여 청년이 장기적으로 구직과 구직 훈련, 취업 교육을 포기하는 니트(NEET)청년에서 벗어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 취약 청년을 포함해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과정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과정에 40명을 모집하고 최대 17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를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을 첫 일정으로 7일 관고전통시장과 이마트를 방문하여 설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폈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경기침체로 지친 상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시장은 “많은 분들이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전보다 못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매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기업이 있다. (주)시몬스와 (주)대원고속이 바로 미담의 주인공이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슬로건으로 친숙한 (주)시몬스는 2003년 백미(10kg) 1,500포 기탁을 시작으로 21년째 이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을 이어왔다. 2018년 9월부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등의 전자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전기밥솥 106대(4,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여객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대원고속 역시 2002년 백미 기탁을 시작으로 22년째 기탁을 이어왔다. 올해도 6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여 이천시 소외계층에게 따듯한 명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이어진 시몬스와 대원고속의 꾸준한 기부 덕분에 이천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풍족해졌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가 관내 주요거점 10개소에 불법렌트카 유상운송 근절을 위한 홍보현수막을 게첨하고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택시업계 간담회을 가져 운송질서를 문란하게하는 불법렌트카 유상운송에 대한 근절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져 시민 홍보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그리하여 렌트카 유상운송이 엄연히 불법이며 운행도중 사고시에는 보험혜택이 불가하여 부득이 이용시민이 피해를 보는점을 적극 홍보 하도록 노력하고자 관내 대학교,고등학교, 역주변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제(포상금 10만원) 운영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불법유상운송 업체에게는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이희종 교통정책과장은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확립을 위해 불법유상운송행위가 근절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동산 행정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이천시 신규 공인중개사 관련 추진사업, 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 업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무자격자의 불법중개행위 지도 단속, 관내 인프라구축을 위한 개선사항 요청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토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관 소통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시민의 주소사용 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3년 12월말까지 이천시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39,369개 △도로명판 5,805개 △기초번호판 1,481개 △사물주소판 636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 △국가지점번호판 675개다. 일제조사는 이천시 주소정보시설 전체를 조사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 점검, 훼손·망실 현황 파악, 현장 사진 촬영(확인용)기록 등이 이뤄진다.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여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선제적으로 교체해 주고 있으며, 이번 일제조사가 완료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과 설치된지 1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와 시민참여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