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학력신장을 2024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고등학생들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앱 ‘올라’를 본격 보급한다. 전북교육청이 3월 새학기에 맞춰 보급하는 학습지원 앱 ‘올라’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계획·실천하고 이를 성찰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북교육청은 29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학습지원 앱 ‘올라’활용 제고를 위한 관리자 매뉴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의 개인학습 성찰 지원 및 학교의 학생 학습데이터 분석자료 제공을 위해 개발된 ‘올라’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올라’ 사용법을 시연하고 △회원 인증 절차 △학생 학습전략(계획/실천/성찰) 사용법 △학습코치 등 1:1멘토링 활용법 △학생 학습관리 기능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일련의 과정에서 교사, 학습코칭 전문교사 및 학습멘토 등이 개별 학생의 학습을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학교는 학생의 학습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역의 인문·역사 자원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창의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에 인문·역사 분야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1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인문·역사 강좌와 유적지 탐방, 전통 체험 프로그램, 독서 토론, 공모전 참여 등이며, 이에 수반되는 강사비,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계획을 작성해 3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학교에 대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대상 학교를 선정해 5월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자긍심을 갖길 원한다”면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문화·역사 속에서 가치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염병 예방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를 ‘신학기 학생 감염병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감염병 예방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관리 기간은 교육청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도내 모든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총 5가지 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항목은 △개학 1주일 전부터 감염병 현황 파악과 보고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방역수칙 교육 △방역 물품 관리 점검 △수시 및 정기적인 소독 및 환기 철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필수 예방접종 홍보 및 유행시기에 맞는 예방접종 적극 안내 등이다. 또한 인플루엔자·급성호흡기감염증·유행성각결막염·수족구·홍역 등 빈발하는 감염병 예방수칙과 유행시기 조치 사항 및 준수사항 등을 담은 교육자료를 안내해 개학 후 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집중 관리 기간을 통해 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영업신고 후 2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로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영업자가 김제시민이 아니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중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국세·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지원은 입식테이블 설치, 노후된 주방 · 화장실 위생시설 개선, 바닥 · 벽면 등 환경개선 비용 등으로 업소당 최대 1,000만원(700만원까지 지원) 이며, 시설개선지원 사업비의 30%는 업소 자부담이 필요하다. 신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으로 관내 음식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저소득층‧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도 공공근로사업 제2단계 참여자 총 1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사업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주요사업은 환경정비, 구내식당 보조, 행정사무 보조 등이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2024년 최저임금)이며, 근무일에 한해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3월 26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고 시의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목돈마련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희망저축계좌Ⅰ’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이 30만원이 지원되어, 3년 만기 해지 시 본인저축금액 포함 총 1,4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단, 정부지원금을 받고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 3년간 근로활동 지속, ▲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 국민기초생활보장 탈수급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열심히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29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협의회장인 심민 임실군수의 주재로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군의 주요 안건과 축제 등 상호 홍보가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며 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주요 안건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협의회 회칙 개정, △새만금 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신설, △전북권 광역전철망(셔틀) 운영, △한전 보안등 설치기준 변경에 따른 지침완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개선,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사업, △소규모 어가 수산직불금 지급요건 개선 등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 안건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정부 사업에 건의할 계획이며, 이후 논의되는 지역 현안사업에 관해서도 시·군이 공동연대해 전북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군별 축제는 김제 꽃빛드리축제를 비롯해 △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익산 서동축제, △정읍 벚꽃축제, △남원 제94회 춘향제, △완주 삼례 딸기 축제, △진안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4일 군산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해 올해 전기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11억원 정도 늘어난 163억원, 지원물량은 총 813대로 이 중 승용차는 469대, 화물차는 344대이다. 만약 상반기에 전기차를 구매한다면 승용차는 1대당 1,35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연속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된다. 보조금을 받길 희망하는 구매자는 3월 4일부터 자동차 제작 · 수입사에서 구매계약을 맺고 ‘무공해차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차량 출고 · 등록순으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맑은 군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시에서 개최(2. 27.~29.)되고 있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에서 ‘에코투어리즘 축제’ 분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에코투어리즘 축제’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결합한 축제로서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1박 2일 생태탐험’과 ‘반디별 소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7년간 변함없이 에코투어리즘 축제의 면모를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배재대학교 교수)은 “이번 행사는 축제 산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혁신을 공유하는 기회이자 다양한 분야의 축제 전문가들이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무주반딧불축제는 비교 불가한 생태적 가치와 영향력을 지닌 에코투어리즘의 정석으로 세계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4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드디어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27일 시청 면담실에서 군산시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결하고 원스톱으로 종합지원 하기 위한'기업지원 원스톱 TF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용인력 확보 및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 전력공급, 화학 안전사고 대비, 도로시설 확충, 산단 도로·가로수·가로등 관리, 교통체계 개선, 용수공급 및 폐수처리 등 기업의 개선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인허가 행정처리를 비롯한 유틸리티, 인센티브, 일자리, 정주여건 개선 사항에서도 14개 관계부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원 업무를 더욱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을 통해 군산 새만금 산단의 기업 유치가 가속화하고, 투자기업이 지역기업으로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식 부시장은 “군산 산업단지의 기업 수가 증가하고 조 단위의 대규모 투자가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원스톱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