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 어르신을 위한 교통 지원 사업 '어르신 돌봄카'를 확대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본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앞서 2023년 10~12월 시범운영에 따른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차량을 1대에서 2대로 증차, 배차시간을 축소했으며 운영시간 또한 기존 주중에서 주말까지 더해 대폭 늘렸다. 아울러 자체 로고 개발, 차량 랩핑까지 추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종로구의 ‘어르신 돌봄카’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재한 관내 골목길 곳곳을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3동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다. 요금은 종로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용 방법은 어르신 돌봄카 콜센터로 배차를 신청하거나 각 승하차 지점에서 대기하다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이때, 나이와 거주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에이치큐브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인한 저체중 또는 비만 아동 ▲건강에 이상소견이 있거나 의심되는 아동 ▲저신장 또는 성조숙증 등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진은 신체 계측을 포함한 기본검사부터 혈액검사, 비타민D검사 등 다양하게 실시됐다. 특히 AI성장판 검사 후 소아과 전문의와의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 여부 ▲키 성장에 도움되는 올바른 습관 등에 대한 상담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큰 도움을 줬다. 건강검진 결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역 내 의료·보건기관에 연계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아동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건강검진으로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 아동을 조기 발견,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도봉구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생활공간(주거, 업무 등)에서 친환경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상자텃밭’ 신청자를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민 또는 도봉구 소재 단체(공공, 사설)이며, 신청 가능 세트 수는 구민은 1세대당 최대 2세트, 단체는 활용목적에 따라 3명당 1세트(예정) 등이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에 상토를 담고 모종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 상토, 모종, 사용설명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A형[규격(L): 50, 가로×세로×높이(cm): 66×53×31], B형[규격(L): 50, 가로×세로×높이(cm): 65×45×45] 두 종류이며, 비용은 상자텃밭 세트 구매비용의 20%인 8,600원이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보급 예정 세트 수는 약 1,700세트로 신청한 수량이 보급 예정 수량보다 많을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신청한 상자텃밭은 3월 27일부터 신청 시 입력한 주소지로 배송된다. 이번 상자텃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수험생의 체계적인 입시 설계를 돕기 위해 도봉구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운영한다. 구는 입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담자 개별 대학 진학 상담부터 대입전형 및 수시지원 전략, 사례분석까지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진학(4~7월), 수시지원(8월), 정시지원(11월~12월)으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청 6층 교육지원과 내 ‘진학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총 240명을 모집하며, 진학 컨설팅 신청 대상은 고교 1~3학년(N수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수시지원 컨설팅과 정시지원 컨설팅 대상은 2025학년도 수능시험 응시대상자(2024년 기준 고교 3학년)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은 매월(운영일 전월) 1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접수/예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월 진학 컨설팅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3월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고교 1~3학년(N수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 36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 확대 시행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저소득층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른 조치다. 시행일은 오는 3월 4일부터며, 구는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함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두고, 지원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주민으로,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법인 임차인이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기납부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의료파업에 따른 지역 내 현장 의료 상황 등을 직접 점검‧확인하기 위해 지난 28일 한일병원(우이천로 308)을 찾았다. 이날 도봉구 보건소장 등 관련 부서 직원과 함께 병원을 찾은 오 구청장은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의료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오 구청장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현장에 끝까지 남아 환자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비상진료체계 및 응급의료 현장 등을 확인한 오 구청장은 “의료파업이 장기화에 접어들 우려가 있는 만큼 의료공백으로 구민들이 입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봉구에는 종합병원(한일병원) 1곳을 비롯해 총 378개의 의료기관이 있으며, 모두 정상 진료 중이다. 현재 구는 ‘비상보건의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의료기관 동향 및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관련 학생 선택과목 수요에 따른 계약제교원 구인난을 완화하고 사립학교의 교원 인사 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부터『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운영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컴퓨터, 과학 등 수업시수가 적어 계약제교원 구인난 및 학생들의 교과 선택에 따른 교과별 수업 시수 격차 등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이를 위해 △인근 학교를 순회하여 2 부터 3교의 수업을 담당할 계약제 순회교사 매칭을 지원하고 △원활한 순회교사제 운영을 위한 예산 및 행정 사항 지원 등을 통한 탄력적 교원인사 운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사립학교 교원 및 법인 관계자 대상으로 본 사업을 위한 사전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요청을 반영하여 유형 및 지원 방안을 결정하여, △ (1유형) 법인 간 기간제 순회교사 운영 △ (2유형) 법인 간 정규 순회교사 운영 △ (3유형) 법인 내 순회교사 운영 등 3가지로 설계했다. 이후 작년 12월 교육청에서는 학교별 순회교사 희망유형을 신청받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영덕도서관이 내달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용인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정모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LIVE) 유럽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정모 작가는 예술여행 전문 기획자로 ‘한낮의 미술관’을 저술했다. 내달 14일 ‘파리의 황금기를 거닐다’에서는 프랑스가 번성했던 시기인 ‘벨에포크’(1880년부터 1914년)와 1차 세계대전 후 허무적 경향에 빠졌던 ‘잃어버린 세대’를 소개하고 당시 파리에 체류했던 작가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 등에 대해 알아본다. 4월 9일 ‘영국의 올드앤뉴(OLD & NEW)를 만나다’에서는 셰익스피어 생가, 브론테 자매 생가 등 영국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안내한다. 5월 14일 ‘피렌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단테 등 르네상스 문학과 예술가에 대해 알아본다. 용인시 영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행사 시작 알림을 보내준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LIVE 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앙도서관이 내달부터 5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앱과 스마트폰, 키오스크 이용법을 총 6회에 걸쳐 안내한다. 3회는 도서관 앱을 이용한 도서 검색과 예약, 전자책, 오디오북 이용법, 비대면 온라인 교육 참여 방법을 교육한다. 나머지 3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길 찾기와 쇼핑을 비롯해 카페, 주민센터, 병원 교통예매를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한다. 신청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에서 하거나 방문,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서관 앱, 도서관 키오스크 이용법 등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추와 옥수수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작물 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과 농업인 100명이다. 교육에서는 생육에 관련 정보와 품종 선택법, 적정 육묘 일수 등 고추와 옥수수의 작물 재배법 전반을 알려주고 퇴비 사용법과 병해충 예방법도 설명해 준다. 지난 27일 처음 진행한 교육에서는 작목별 재배를 희망하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재배 기술을 배워갔다. 한 참가자는 “올해 고추 농사를 염두하고 있어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교육에 참석했다”며 “병해충 예방법이나 파종부터 수확까지 세부적인 재배 정보를 알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교육 수강을 원하길 원하는 시민은 3월 7일 오후 2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돕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작목별 재배법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