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 교육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 조성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도내 5개 주요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전 11시 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JDC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들 기관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제주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협약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제주특별법 특례를 최대한 활용해 3개 전략·9개 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교육청은 시범지역 1차 지정을 위해 이달 초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일까지 최종 기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협약기관들은 기획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교육혁신,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본구상 마무리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의회 업무보고를 도정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도민 공감대를 충분히 얻는 기회로 삼고, 올 한 해 업무계획을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진행한 실국별 업무보고를 언급하며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 주요 정책의 기조와 방향에 맞게 구상을 공유했다”며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고 진화하면서 체계적인 도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도의회 업무보고에서는 실국별 업무분장을 개괄적으로 다루면서 놓치는 것이 없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을 강조했다. 그동안 기조와 방향을 잡은 만큼 제424회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 소관 업무의 세부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라는 것이다. 이어 “도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인 만큼 해당 공간과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의회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의 현안 대처 상황을 도민들께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공직자들은 업무와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하기 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2022년 12월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언론사,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와 2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도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4개년 중장기 계획을 설정했으며, 1차년도인 지난해 시행결과 자체평가를 기반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해 2차년도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사업계획은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 및 건강생활실천 확대, 지역사회 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공공 및 필수의료 제공기반 확대 등 4가지 전략과 16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추진과제에 따른 주요 세부목표로 도내 보건의료 현안 대응을 위한 보건예산 비중을 올해 세수 감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월 2일 파라다이스회관에서 열린 2024년 4․3희생자 유족회 제주시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회장 임계령)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유공자 표창,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적극적인 4․3희생자 유족회 활동은 물론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 3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변영근 부시장은“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4․3 생존희생자와 4․3유족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정보취약계층의 다양한 콘텐츠 향유에 대한 갈증과 정보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개설한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에서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목록을 새로 개설하여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는, 시각적 정보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문자로 기록된 보도자료를 음성으로 변환한 영상을,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게시한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시간에, 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면서, 혹은 운전하면서도 쉽게 당일 보도되는 시정소식을 듣는 것으로 접할 수 있어, 장애유무,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누구나 정보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정보전달서비스에도 적용될 수 있다. 정보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쉽게 우리 시정을 이해하고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다정다감 서귀포’ 유튜브 채널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내에 연동하여 채널을 추가개설하여 운영 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일 제주창조경제센터에서 7급이하 공직자들로 구성된‘이루미 시책개발팀’과 함께 MZ 공무원이 생각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시가 올해 주력하고 있는 ‘혁신’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젊은 공직자들의 의견을 주고받는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격의 없이 진행했다. 또한, 시청이라는 공간이 주는 수직적 위화감을 없애기 위해 제주창조경제 혁신센터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 참석했던 MZ세대 공무원들은 변 부시장에게‘혁신을 위해서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창의성 발현의 기회가 우선 돼야 함’을 주요 의견으로 제시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MZ 공무원을 중심으로 창의성 발현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지역의 자원과 트렌드의 변화’를‘혁신적 시책’으로 빚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 4만 2,000여 개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교체 대상은 2012년 이전 설치된 건물번호판으로, 장기간 햇빛 노출 등으로 탈(변)색되거나 훼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활용성이 떨어져 불편함을 초래해왔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노후 정도가 심한 한경‧추자‧우도면의 건물번호판 5,025개소를 교체했고, 올해는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일원 노후 건물번호판 4만 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부터 선정해 3회차로 나누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도입해 도로명주소 음성안내, 지도상 현재 위치표시, 긴급상황 발생 시 112와 119에 문자 발송 등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 및 신속한 재난신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매년 발생하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일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사무관)인 지방공무원과 대화의 장을 운영한다. 제주 교육 현안 사업 중“늘봄학교”,“디지털 교육 여건 조성”,“온라인 학교” 3가지 주요 사업에 대해 각 담당 부서의 설명으로 공유 토론을 운영한다.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방공무원과 교육감과의 주요사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고민하여 앞으로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논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와의 자유 대화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가족정책 연구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혁신과 변화를 동력으로 삼아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오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이어 오후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찾아 올해 연구원의 비전과 목표를 확인하고, 임직원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을 비롯해 이해응 성인지정책센터장, 고보숙 양성평등교육센터장, 강문실 가족친화지원센터장, 김민선 성별영향평가센터장 등 수탁기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과거 관광과 개발에 집중하면서 목표와 비전의 현실성이 부족했으나 이제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행정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도정 전반에 혁신의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일을 많이 시도하면서 자신감이 붙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 유출을 막으면서 유입을 끌어올리고, 출생률 급감을 막는 방법을 찾는 것은 간단하지 않은 일이지만,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하면 더 큰 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도민 평생교육의 핵심기관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임직원 및 교육생 등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도민과 제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의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2024년도 주요 업무 및 현안을 보고받은 뒤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는 관계자와 교육생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규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평생 배우며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시대”라며 “평생교육에 대한 도민의 열망을 충실히 받아들여 배움에 기반해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23개 민·관·학 협력으로 운영되는 제주도민대학은 대전환의 시대에 평생교육기관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여러분과 함께 배움으로 행복한 제주를 만들며 지속가능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평생교육사 현장활동 사례, 도민대학 및 메이커 스페이스 교육 수강생들의 교육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