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렴은 책임감”이라며 2024년 첫 청렴 선언 챌린지에 참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나의 직무와 가족에 대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부정이나 부패, 사리사욕이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청렴 선언 챌린지는 제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의 질문에 대한 대답과 이유를 자유형식으로 표현하는 직원 참여형 청렴 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이다. 매월 발언자가 다음 발언자를 지목하는 형식의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주시청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해 직원과 시민들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제주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반듯한 시정 실현을 위해 ▲청렴 실천 동아리'청렴 이끄미'운영, ▲공직 내 갑질 행위 실태조사, ▲부서 외부 청렴도 평가 등 기존 청렴 시책을 강화하는 한편, ▲청렴 인재 양성을 위한 청렴 전문 강사 과정 지원, ▲자생단체 등 시민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운영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월 31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70만 제주도민이 바라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동영상 시청과 함께 캠페인도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감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으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보육교직원 연수대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어 농식품부에서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수신한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 농업인은 스마트폰, ARS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을 못했거나 신규 신청 또는 2023년도와 신청유형(소농 · 면적)을 달리하는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농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 원(120→130만 원) 인상된다. 소농 직불금은 농지요건 1천~5천㎡, 농업 외 종합소득 2,000만 원 미만 등 8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으로 17,856농가, 220억 1,1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한 바 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월 30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한농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기량 회장의 이임식과 제9대 김승호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 농업 경영에 있어 기후변화와 농업인 고령화 등 어려움이 있겠지만 후계농업경영인이 도전하고 노력해 나간다면 많은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농가소득 향상, 경영안정 지원 등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층 삼다홀 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했다. 제주도 행정부지사(위원장), 도민안전건강실장, 소방안전본부장은 당연직으로 하고, 도 교육청, 지방경찰청, 도의회 추천 2인, 자살예방 기관 단체 및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위원 위촉 이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도민안전건강실 건강관리과의 2024년 자살예방 시행계획안을 보고 받은 뒤 논의를 거쳐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제주도는 올해 ‘자살 위험 없는 세이프티(safety)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자살예방 시행계획의 핵심 전략으로 범사회적 자살 예방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사회적 자살 예방환경 조성) 생명지킴이 도민 1% 양성, 생명존중안심마을 선정 운영, 농약음독 자살예방사업, 자살예방 홍보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고위험군 지지체계 강화, 자살위기대응 및 사후관리체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태권도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개회식이 30일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케이(K)-스포츠의 자부심인 태권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과 스포츠맨십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홍인숙·하성용 제주도의회 의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공성용 KCTV제주방송 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 세계 체육인들이 제주를 찾아 스포츠 기량을 뽐내고 많은 성취를 거두고 있다”면서 “태권도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의 제주사랑을 기대하며, 제주체육과 태권도가 세계를 향해 더 큰 도약을 이뤄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는 29일 개막해 2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선수와 학부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위성영상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장기 방치차량 탐지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방치 차량 정리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3층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 위성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바라는바당팀의 ‘제주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장기 방치차량 탐지 지능형 플랫폼’이 차지했다. 위성 영상 데이터와 차량 식별 기술을 도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수상작들은 접근이 어렵거나 인력과 시간을 많이 투입해야 하는 공공 업무 처리와 생활불편 해소에 유용한 인공위성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추구했다. 최우수상, 제주도 자연기반 탄소흡수량 모니터링 시스템, 우수상,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드론 택시를 위한 정보제공 플랫폼, 장려상, 어장지킴이 : 아쿠아가드, 관광 지역 불균형 해소 / 지속 가능한 관광, 제주전역 위성영상 자동수집 및 AI기반 산림훼손탐지, AI 기반 해양안전예측 기술을 활용한 제주도 맞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지방시대를 이끌 미래 행정체제의 상(像)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절차적 근거를 마련해 제도적 걸림돌은 제거가 됐다”며 “사무배분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앞으로 기관 구성의 다양화를 통해 지방분권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의 특례도 보장받아야 한다. 특별자치도 내 기초자치단체에도 특례가 적용되는 것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길”이라며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사무 배분과 관련해서만 제한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특례 적용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체제 개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시를 비롯해 도청 각 부서별로 설명회를 진행할 것도 주문했다.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광역과 기초 간 적정한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지구에 지난해 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203억 원(국비 10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서성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지구(배수로 35.22km) 152억 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배수로 3.05km) 38억 원 ▲군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3개 지구(사면정비 1.28km) 13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지난해 적극적인 중앙부처 절충을 통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신도3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95억 원), 하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총사업비 19억 원)은 올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또한, 집중호우 시 차량 통행 불가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의귀1세천(4억 원), 중문1세천 소교량(3억 원) 등 2개 지구가 2023년 12월에 특별교부세(재난안전) 사업으로 선정되어 7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계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에 상반기 중으로 583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확충 사업(390백만원)은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156백만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185백만원), △횡단보도 조명등 확충 및 유지관리(49백만원)로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193백만원)으로 △버스정류소 유지관리(120백만원)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각주형 표지판 설치(48백만원) △한파·폭염대비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25백만원)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위 사업 중에 교통안전시설물·버스정류소 유지관리 및 한파대비 버스정류소 편의시설 설치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비(340백만원)를 투입하여 1월 초 조기발주를 완료했다. 서귀포시는“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통하여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