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와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덕특구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가 확대된다. 대전시는 6일 오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이하 선박연)와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출연연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이 참여한 이날 협약에서 선박연은 오는 10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2시 / 2회) 시민들에게 연구소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개방으로 시민들은 개방된 캠퍼스에서 실제 연구소에 근무하는 과학자의 해양과학강연을 듣고, 선박연 내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출연연 주말 릴레이 개방행사는 어느덧 10,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재방문 의사가 90퍼센트를 넘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신청지역도 처음에는 대전지역에 편중됐으나, 최근에는 인천북부교육청 단체 방문(6.24), 서울용문고 단체 방문(7.1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부 및 각군, 정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단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가 31회째인 MSPO는 파리 유로사토리, 런던 DSEI 전시회 등과 함께 유럽 최대의 방산전시회다. 타 방산전시회와 달리 MSPO는 주최국(hostnation) 외 주도국(lead nation) 제도를 두고 있는데, 금년에는 우리나라가 주도국으로 참가하게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2023 MSPO에는 우리나라뿐만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방위산업 선진국과 우리나라와 활발하게 방산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튀르키예, UAE,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 총 39개국 약 2만 5천 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주도국 자격으로 참석하는데, 작년 폴란드와의 대규모 무기체계 계약 후 폴란드와 관련 논의가 진행되어 추진되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지방자치단체(창원시), 합참, 육‧해‧공군 등에서 100여명의 정부관계자들이 참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현미경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세계현미경학회연맹(IFSM,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for Microscopy) 제20회 총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현미경총회는 대표적인 영상분석 장비인 현미경 분야의 전 세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미경을 이용한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4년 주기로 열린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1년 늦은 올해 9월에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부산시는 두 번의 도전 끝에 미국(포틀랜드), 네덜란드(마스트리히트), 스페인(마드리드), 남아공(케이프타운)을 물리치고 제20회 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3회 개최)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총회에서는 ‘현미경 플랫폼을 통한 과학적 혁신과 융합’을 주제로 200개 세션에서 1천500여 건의 학술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산업박람회도 개최돼 전 세계 80여 개 기업이 최신 현미경 유행(트렌드)을 공유하고, 이들 기업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0일 고양특례시 드론산업의 거점이 될 고양드론앵커센터가 문을 열어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센터는 실내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기업 입주,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양시 드론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국내 최대규모(1,864㎡) 실내 비행장이 마련됐다. 비행장에서는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드론 경기와 교육, 기업의 시제품 테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센터 내 교육·연구시설에는 드론 관련 기업의 입주를 위한 사무공간과 연구시설, 드론 운용성 평가 센터, 라이브 스튜디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항공대학교, 창릉신도시 스마트 도시사업 등과 연계하여 ‘고양드론밸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사업, 정부의 주요 공모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는 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농기계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미국 ‘존디어(John Deere)’사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찾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존디어사 무쿨 바르시니(Mukul Varshney)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접견, ‘광주시-존디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바르시니 부사장은 이날 열린 인공지능 국제전시회인 ‘AI TECH+ 2023’ 개막식에 참석하고 다음날 개막하는 AWC(AI World Congress in Gwangju 2023)에서 ‘농업혁명에서 인공지능까지(1st Agricultural revolution to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강 시장과 바르시니 부사장의 면담은 ‘AI TECH+ 2023’ 개막식에 앞서 진행됐으며, 이들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와 자율주행트랙터 등으로 인공지능(AI) 첨단기술을 가진 존디어 간 자율주행산업 발전 및 육성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바르시니 부사장은 “존디어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농업인을 돕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은 물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10월 문을 열고, 마음껏 실증이 가능한 실증센터를 내년 개관하면 많은 기업이 광주에 와서 데이터센터를 활용하고 실증센터에서 실증을 통해 기업의 몸집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전시회인 ‘AI TECH+ 2023’ 개막식에 참석,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인공지능(AI) 융합산업이야말로 광주의 새로운 출구이자 새로운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인공지능(AI) 산업은 국가산업이지만 광주가 대신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나가겠다”며 “이번 전시는 많은 분들의 창의성에 기반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광주가 커지고 대한민국이 커지고 세계 인류에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 위드 AI’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최신 동향을 알아보는 ‘AI+X콘퍼런스’와 143개 기업이 246개의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해외투자유치 및 바이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30일 육군3사관학교 충성대 드론교육센터에서 '미래의 꿈을 띄우는 드론 교실' 1기 개강식을 갖고, 11월까지 3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와 육군3사관학교가 관학협력사업으로 조성해 7월 개원한 충성대 드론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체험교실은 드론 이론 학습과 시뮬레이터 실습 후 소형드론을 직접 조립해 다양한 비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내용이 구성됐다. 수료 시 드론을 교육생에게 증정함에 따라 모집 전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뜨거웠으며 신청 첫날 모든 기수의 모집(정원 24명)이 완료됐다. 충용연병장 부지(약 1만3,000㎡)에 조성된 최고의 비행 실습장과 최신 교육장비를 활용해 전문교관이 체계적으로 드론 운용 기초지식을 알려주는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 교육생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접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직접 드론을 조립해 보고 비행체험을 해보니 너무 만족스럽고 다음엔 조종자 자격증 과정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실생활에서 드론이 활용되는 범위가 점점 늘면서 드론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도 확대되고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참외재배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회에 걸쳐 참외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됐던 담배가루이, 흰가루병 등 병해충 분야의 중점적인 해결방법과 시설토양 및 염류집적 관리, 스마트 관수·관비 시스템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주제별로 매회차마다 다르게 이루어진다. 또한 지난해 성과공유와 2024년 농정 시책 설명을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농업인들과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금년도 참외 조수입 6,000억 달성 도래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의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전문 교육 추진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산하 연구기관의 청년연구자, 해양수산 관련 대학의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미래 해양수산 연구개발 분야 핵심인력 1만 명 확보를 목표로 지난 5월 발표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전략‘을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첫 번째 공식 행사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에 13개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 지역에 모여있는 해양수산 연구개발 기관 등을 적극 연계 활용한 ▲ 초등학생 대상 해양과학 교육체험 아카데미 캠프, ▲ 지역 대학생과 연구자 간 1:1 진로상담, ▲ 청년연구자 간 협력연구 간담회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등 7개 기관의 청년연구자 40여 명과 한국해양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등 5개 대학의 대학생 50여 명, 부산 소재 초등학교의 5~6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여하며, 특히 ’2023년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8. 30., 벡스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정상화 합의가 이뤄지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8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인천로봇랜드(특수목적법인)가 합의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합의 내용에 따르면 토지주인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조성실행계획 변경 등의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로봇랜드는 사업시행자가 위탁하는 범위 내에서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조성·관리·운영 등의 업무와 테마파크(유원시설)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고, ㈜인천로봇랜드의 민간투자자는 경제자유구역법에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용지를 매입할 권리를 가질수 있으며, 또한 테마파크 개발과 공익시설 공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로봇랜드를 국내 최대 로봇산업의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려면 원스톱 인프라 구축과 산·학·연·관 통합과 로봇 기업 지원 등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