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오싱=신화통신) 15일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 예자옌쥐(葉家堰居)를 찾은 관광객들.사오싱시 커차오(柯橋)구 커옌(柯岩)가도(街道·한국의 동) 예자옌쥐는 최근 수년간 농촌 진흥 산업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총 23개의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체결해 누적 1억2천만 위안(약 22억8천만원)의 사회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마을 정비 사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져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3.16
(중국 사오싱=신화통신)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 커차오(柯橋)구 커옌(柯岩)가도(街道·한국의 동) 예자옌쥐(葉家堰居)는 최근 수년간 농촌 진흥 산업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총 23개의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체결해 누적 1억2천만 위안(약 22억8천만원)의 사회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마을 정비 사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져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5일 예자옌쥐의 한 커피숍에서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 2024.3.16
(발레타=신화통신) 몰타 수도 발레타에서 열린 몰타 비엔날레 중국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15일(현지시간)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몰타 비엔날레 중국관이 이날 발레타 성 엘모 요새에서 개막했다. 전시관에는 선전(深圳) 예술가 옌산춘(嚴善錞)의 시후(西湖) 테마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지리적 거리를 뛰어넘는 문화적 향연을 선사했다. 2024.3.16
(발레타=신화통신) 몰타 비엔날레 중국관이 15일(현지시간) 몰타 수도 발레타 성 엘모 요새에서 개막했다. 전시관에는 선전(深圳) 예술가 옌산춘(嚴善錞)의 시후(西湖) 테마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지리적 거리를 뛰어넘는 문화적 향연을 선사했다.이날 몰타 비엔날레 중국관에서 전시품을 살펴보는 관람객. 2024.3.16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의 기업 작업장, 과학연구 기관, 산업 단지를 걷다 보면 고급화∙스마트화∙녹색화의 특색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로운 질적 생산력은 고품질 발전의 강력한 동력을 끌어내 현대화 산업 시스템의 토대를 다질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발전 잠재력을 쌓아가고 있다.◇신기술로 전통 산업 개조 및 업그레이드 '가속페달' 밟아저장성 주지(諸暨)시의 화웨이(華緯)테크회사(이하 화웨이테크)에서는 장비의 90%에 센서가 설치돼 있어 스프링 한 개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재료, 작업 시간 등 핵심 정보가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정확하게 기록된다.진레이(金雷) 화웨이테크 회장은 "전통 제조기업에 데이터 수집은 줄곧 생산 공정에서 풀어야 할 숙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에 작업 시간 정산 프로세스를 구축해 생산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재고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진 회장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로 회사가 연구개발(R&D)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고 신기술로 전통 제조업도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화웨이테크처럼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신기술의 급속
지난해 11월 30일 '제1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 테슬라 전시부스 현장.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오는 11월 26~30일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에 선진제조 사슬 전시구역이 신설된다. 15일 열린 '제2회 CISCE' 설명회 및 중국 국내외 기업 교류회에 따르면 '제2회 CISCE'에서는 기존의 ▷청정에너지 사슬 ▷스마트카 사슬 ▷디지털 과학기술 사슬 ▷헬스∙라이프 사슬 ▷녹색농업 사슬 및 공급 사슬 서비스 전시구역을 토대로 선진제조 사슬 전시구역을 증설한다.런훙빈(任鴻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은 선진제조 사슬 전시구역이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중심으로 첨단 연구개발(R&D) 설계, 신소재 응용, 핵심 부품 가공부터 스마트 제조 등 분야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선진 제조 분야의 전체 산업사슬을 아우르는 전시를 다각도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런 회장은 "실물 전시, 동작 시연, 인터랙티브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이 디지털화·네트워크화·스마트화 기술의 최신 성과와 심화 응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CISCE는 공급사슬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 최초의 국가급 엑
산시(山西)성 장(絳)현 다자오(大交)진의 딸기 재배 농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서강수 씨. (취재원 제공)(중국 타이위안=신화통신) "이곳 농촌에서 10여 종의 맛있는 딸기를 재배한다고 들어서 꼭 맛보고 싶었습니다. 한국 딸기와 어떤 점이 다른지도 알아보려고요."한국인 사업가 서강수 씨는 얼마 전 중국 산시(山西)성 장(絳)현에서 크림 딸기를 맛본 뒤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서씨는 전라남도 순천시 출신으로 18세 때 중국으로 건너와 베이징사범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중국에서 화장품 회사와 보육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중국에 꽤 오래 있었지만 농촌 지역을 가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냥 허름하고 볼품없는 시골일 거로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라 너무 놀랐습니다." 서씨는 친구의 초대를 받아 찾은 장현 다자오(大交)진에서 현지 특산품인 딸기를 맛보고 새로 지은 주민 거주 단지, 라이브 커머스 센터와 약차 공장을 둘러봤다.그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건 바로 다자오진 쉬루위(續魯峪)촌의 행복단지였다. 장청윈(張成蘊) 다자오진 부(副)진장은 쉬루위촌이 빈곤 퇴치 이주 마을로 행복단지는 새로 지어진 주민 정착지라고 소개했다. 8년 전만 해도 대다수의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지난해 11월 17일 공개한 '2024 중국 갑진년 용의 해' 귀금속 기념주화 세트.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 1~2월 중국의 위안화 대출이 6조3천700억 위안(약 1천172조8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역대 같은 기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15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위안화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43조9천600억 위안(4경4천888조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주택 대출은 3천894억 위안(71조6천486억원), 기업(사업)부문의 대출은 5조4천300억 위안(999조1천200억원) 확대됐다. 그중 중∙장기 대출은 4조6천억 위안(846조4천억원) 늘었다.통화 공급의 경우 2월 말 기준 광의통화(M2) 잔액은 299조5천600억 위안(5경5천119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협의통화(M1) 잔액은 66조5천900억 위안(1경2천252조원)으로 1.2% 확대됐다.한편 올 1~2월 위안화 예금은 6조4천400억 위안(1천184조9천600억원) 증가했다.같은 날 발표된 사회융자 데이터에 따르면 2월 말 중국 사회융자 잔액은 385조7천
(베이징=신화통신) 15일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을 맞이해 중국 각지에서는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 보호 ▷합리적 소비관 형성 ▷소비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한 소금회사 직원이 이날 사람들에게 식용 소금과 관련한 소비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2024.3.15
(베이징=신화통신) 시장 감독∙관리 집행 요원이 15일 산둥(山東)성 짜오좡(棗莊)시의 상업구역에서 사람들에게 소비 권익 보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날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을 맞이해 중국 각지에서는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 보호 ▷합리적 소비관 형성 ▷소비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 202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