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2024년 제2차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 대표자 등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제10기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사업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채움돌봄사업 등 복지 사업들이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위원들의 쉼 없는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복지 1등 양평군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9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에도 촘촘하게 구축한 인적안전망을 기반으로 군민의 욕구에 맞춘 우수사업을 운영해 10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수상을 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25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대 관계자, 입학생,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선발심의회를 거쳐 청년농업인 21명을 포함한 101명이 입학했으며 입학생들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으로 나눠 10개월간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총 30회, 140여 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제25기 전문농업과는 농업의 기본인 작물재배, 토양관리, 잡초, 병해충 관리 등을 유기농업 중심으로 교육하고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양평군 특화 친환경농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편성했다. 전진선 학장은 입학을 축하하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늘날 양평이 친환경농업으로 자리 잡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만큼 열정을 갖고 양평 농업 발전에 주축이 돼 달라”면서 “친환경 농업기술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가공창업 등 농촌 융복합산업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29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안전보건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2월 안전보건교육의 날은 산업안전보건법 체계 및 주요 내용, 안전보건체계구축,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안전을 주제로 중대재해예방계 안전관리자가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교육의 날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시기별 주요한 안전보건 사항에 대하여 중대재해예방계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진행하는 교육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된 안전보건 교육의 날을 통해 우리 구 근로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역량을 증진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활동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후 관내 회천중학교 내 율정중학교 임시 배정 학생 309명의 원거리 통학 편의 증진을 위한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개선 공사 완료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정지구 내 율정중 개교가 당초 금년 상반기에서 하반기인 오는 9월로 연기되면서 관할교육청이 율정중 배정 학생을 회천중으로 임시 배치했다. 이에, 지난 2023년 12월 12월 양주시, 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현장에 모여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회천중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인 ‘양주시 고암동 579-10번지 일원’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을 지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금지구역이나 이번 공사를 통해 승·하차 구역 내에서는 7분 동안 주·정차가 가능해져 통학버스 및 자가 이용 학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선포한 광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로 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선포 후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연차별 5개년 계획 수립, 관련 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성, 시민단체와의 협업 등 공인을 위해 노력해 온 끝에 2023년 10월 본 심사를 통과해 세계 438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승원 시장과 시민,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경과보고에 이어 광명시 2기 국제안전도시 5개년 추진 방향과 국제안전도시 사업 5개 분과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과 수동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도로가 금일 오후 11시에 개통된다. 경기도는 2월 29일 오후 3시 팔현교차로에서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도로개설 개통식 행사를 진행했다. 개통식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도로개통을 축하했다. 개통식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대망의 국지도 98호선이 드디어 개통됐다.”라며 “오늘은 남양주 발전의 역사적인 날이자 주민 승리의 날이며, 남양주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긴 공사 기간에 많은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개통을 기다려주신 오남·수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해당 구간 개통으로 서울~경기북부~강원도를 이동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도로망이 구축된다고 밝혔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은 서울 노원구(상계동)와 경기 가평군(청평면 대성리) 사이 단절된 8.1㎞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2024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5명과 감정평가사, 건축사, 세무사, 법무사,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 위촉위원 6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촉위원 중 정미숙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며, 향후 2년간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계획 수립 변경,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등 공유재산 관리·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유재산은 한정적인 만큼 그 활용 방향의 결정이 중요하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전 제3시립도서관 건립 예정부지 무상사용 허가 안 등 2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힘찬 서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취업·창업, 자립·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의 4개 분야 및 27개 과제를 지정해 ‘서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됐다. 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청년정책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서구의회 의원 등 총 21명으로,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서구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과 청년정책의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10월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이후 첫 회의였던 만큼, 올 한해 우리 구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시행될 것”이라며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증진을 위해 청년들의 현장을 살피며,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9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인사말씀을 드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로당 회장 등 회원 30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 보고, 노인강령낭독, 등록증 수여, 23년도 감사보고 및 24년도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도 제주시정의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9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등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경상남도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의 입장에서 의사 확보는 꼭 필요한 상황이나, 정부의 필수의료 대책 발표 이후 전공의 이탈로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의사회와 소통을 통해 서로 대안을 찾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최성근 경상남도의사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의사회의 입장을 얘기했다. 의사회에서는 의사수 증원보다 필수의료 분야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정책 추진과정에 소통이 부족함을 토로했다. 아울러 현재 상황에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가 중요하므로 1차, 2차, 3차 의료기관간 역할에 맞는 전달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도민의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의사회를 비롯한 의료진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려되는 현재 의료공백에 대해 대화를 통한 배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