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수첩=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팔당대교 남단 하남시 미사대로 1007(배알미동) 일대는 북한강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풍광이 뛰어난 곳이다. 강 언덕 위에는 미사대로가 접해있어 수도권 거주자들의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도로 아래편에는 팔당호 상류에서 흘러내리는 북한강의 맑은 물줄기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로 부터 각광을 받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이곳 미사로 도로변에는 카페나 음식점들이 생겨나 영업을 하고 있고, 늘 손님들이 북적이는 명소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이 일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한강수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들 업소들이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지는 잘 모른다. 그렇다면 만일 이들 업소들이 규제를 어기면서 영업을 하고 있다면 주변에 어떤 폐해를 가져올 것인지 한번 쯤 생각 해 볼 문제다. 그리고 정당한 규제를 무시한 위법행위가 발견됐다면 관,할 행정당국은 곧바로 적절한 제제를 취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일 것이다. ‘최근 한강 수계 상수원 지역인 미사대로 주변에 법규를 어기며 영업을 하는 업소들의 불법 사례가 많다’는 제보가 있어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차량을 이용 강변도로인 미사대로
구리시 백경현시장은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손에 손으로 태극기 물결 휘날리며,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등 유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은 정진광 광복회 구리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백경현 구리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에 이어 탄성은 구리시문화원 원장의 만세삼창으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는 예로부터 많은 충신과 애국지사가 배출된 호국 충절의 고장으로써 그분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위업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혼자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들 듯’이 구리시민의 역량과 저력을 하나로 모아 꿈의 블루칩도시 구현으로 번영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오세창 독립운동가는 구리시를 중심으로 민족지도자 33인과 함께 독립선언문을 작성하고 전국에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고,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있어, 역사의 의미와 민족정기를 이어내려오고 있다고 강조하셨다. 출처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29일 화도읍 소재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5주년 남양주 화도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홍성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필규 목사의 손자인 김수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 육군 1045부대 군장병, 시민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월산교회에서 마석역까지 빛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예배 등 기념식, 2부 횃불대행진, 3부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1919년의 3월 18일에 있었던 화도읍 월산리·답내리의 주민 및 월산교회 김필규 목사의 만세 시위를 기억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3·1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됐다. 1999년 2월 28일부터 25년째 기념식과 함께 횃불행진을 재현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에서 당당히 선진국 대열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독립 만세”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105년 전 3.1 만세 운동이 다시 재현됐다. 천안시는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가 29일 동남구 병천 아우내장터 일원과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1978년 2월 28일 처음 시작한 후 매년 3·1운동 기념으로 매년 2월 말일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운재 천안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봉화제는 유관순 열사와 순국자의 넉을 기리고 추모하는 헌화와 참배로 시작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합창, 태권도 시범단 재현행사, 횃불 점화, 만세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열사의 거리,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1.4km 구간을 걸으며 만세행진을 진행한다. 3.1운동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의 절정인 횃불 행진에는 참여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29일 청도군청에서 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신규가입 착한가게는 작은별카페(대표 심근식), 대일장식(대표 성재경), 모리커피 청도점(대표 김희태), 예담집밥(대표 김영하), 만복이쭈꾸미 낙지볶음 청도점(대표 김도연), 청도대남병원장례식장(대표 엄순애), 남이네옷수선(대표 박후상), 영광농약사(대표 김재달), 카페 그리고(대표 김인경), 허심청구이(대표 장영진), 총각미나리(대표 이승헌), 숯불가든 비슬산(대표 박태규)로 총 12개소이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며 청도군에는 107개소의 착한가게가 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철수 청도경찰서장, 나문식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선희 경상북도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경북의 시군 연합대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2년간 자율방범연합대를 모범적으로 이끌어 온 최현준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하는 이성희 회장의 취임사와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의 범죄 예방은 물론 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질서 계도 등 지역 치안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임 이성희 군 연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대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져 더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하수 청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강재황 창원특례시의사회 회장을 만나 의사회 차원에서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홍 시장은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가 길어지면서 의료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응급 의료가 필요한 시민의 생명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창원특례시의사회 차원에서 전공의 설득 등으로 사태 해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 집단행동이 개원의로 확산 되지 않도록 의사회 소속 의사분들의 진료 정상화 유지”도 요청했다. 또한 홍 시장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을 향해선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줄 것”을 재차 호소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의료계‧정부 동향 파악, 응급의료현장 지원, 전공의 현장복귀 지속적인 설득 등 비상대응체계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천보콘크리트(대표 최종성)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종성 ㈜천보콘크리트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성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봄날의 희망찬 꽃을 피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이상원)와 경동대(부총장 이만식)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와 경동대학교가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승표 경기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이상원 회장과 경동대학교 이만식 부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 △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 국내외 통일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에 대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원 회장은 “민주평통의 활동을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교수들의 조언을 받아들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민주평통을 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경동대와 MOU를 체결했다. ”라고 말하고 이만식 부총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소재 국가공공기관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29일 오전 10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기존 37개에서 20개 기관이 늘어난 57개 국가공공기관이 이번 회의에 참여했으며, 기존에 없던 복지·안전 분야가 추가돼 총 5개 분야에서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는 제주특별법 제460조(국가공기업의 협조)와 제주특별법시행령 제80조(국가공기업의 범위 등) 및 제81조(분야별 발전협의회의 구성)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으로, 제주도는 도내 67개 국가공공기관 본점 및 지점·지사와 함께 분야별 발전협의회를 2022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제주특별법 시행령에 규정된 분야별 발전협의회 구성인원이 20명(10→20명)으로 개정돼 기존보다 크게 확대된 5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는 복지와 안전 분야를 신설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