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1일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왕숙천 유역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제298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약 4개월간 부서업무청취, 현장확인, 증인질의응답 등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선정 및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관련된 사항을 조사했다. 이날 의결된 최종 결과보고서에는 위원회의 활동 내용, 입지 선정 및 사업추진과정의 적정성에 대한 판단, 향후 건의사항 및 정책제안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성대 위원장은“우리시의 여건과 본 결과보고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하수도 시정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특별위원회는 모든 사업에서 단순히 재정사업 또는 민간투자사업을 독려한다거나 제한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단일 사업별 해당 시기에 따라 객관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월 3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 우당 아트홀에서 열린‘2023년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럼’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관‧학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및 산업체,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성과포럼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상생발전 생태계 조성에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남양주시 의회는 지자체-대학-지역기업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1월 3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및 시민들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인 행정을 할 것’을 촉구했다. 정현미 의원은‘국제스케이트장 남양주시 유치’와 관련해“최근 대한체육회는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공모를 기초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며“남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상급종합병원 유치가 계획되어 있어 우수한 인프라의 강점을 지녀 유치에 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주요 대회 개최 등으로 우리시의 홍보 효과는 물론 남양주시의 경쟁력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집행부에“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유치를 위해 준비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 의원은 최근 야구장 이용관련 민원에 대해 지적하며“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의견 경청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근본적인 문제인 부족한 야구장을 비롯한 스포츠 시설 확충에 더 노력해 줄 것”을 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지난 1월 3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남양주시가 갖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친환경 문화 힐링 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동훈 의원은“올해 6월, 우리 시의 숙원 사업이였던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별내선이 개통되면 서울의 대중교통 거점과 30분내에 이동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지난 1월 별내역 주변의 로드체킹을 통해 현황 등을 확인해 본 결과, 개통을 앞두고 어떻게 고민하고 준비했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별내선 개통 시점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야 할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3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별내역 주변을 정비하고, 카페거리 등 지역명소를 연계하는 첨단교통수단 도입 등의 투어 여건을 조성할 것, 둘째, 별내지역의 3대 하천인 덕송천, 용암천, 불암천의 친수공간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정원화 사업을 추진할 것 끝으로, 용암천과 청학천을 연결하는 하천개수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청학밸리까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부터 통·리장 자녀 장학금을 대학생까지 확대해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장학생은 '남양주시 통·리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6개월 이상 재직한 남양주시 통·리장의 자녀 중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중 일정 자격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이 선발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 통·리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전부 개정해 장학금의 수혜 범위를 대학생까지 확대하고 선발기준에 객관적인 지표를 추가해 공정성을 보완했다. 시 관계자는 “통·리장 자녀 장학금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시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통·리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지급된다.”라며 “그동안 노력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시민 시장님들을 위하여 일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학금 지급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구비서류(수업료 영수증 등)를 갖춰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장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분야 간담회를 가지고 그 동안의 교류 성과와 문화관광 벤치마킹 사항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을 방문했다. 안흐마 울란바토르 시장 고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관광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몽골문화촌 재개장을 위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울란바토르시와의 실무 간담회로 상호 간 나아갈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의 문화관광 분야가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998년 10월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체결 후 행정·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차례 교류를 진행했으며,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시 내 남양주거리, 남양주문화관 및 남양주시 내 몽골문화촌을 설치하는 등 상호 협력 교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되는 모든 정보를 한눈에 쏙쏙 볼 수 있도록'한눈에 보는 청년‧청소년 쏙쏙정보'를 제작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그간 남양주시 청년 및 청소년들은 정책마다 홍보 채널이 분산되어 있어 정책별로 홈페이지 등을 따로 확인해야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청년‧청소년 정책들을 한눈에 언제든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청년‧청소년 쏙쏙정보'를 파일 형태로 제작했다. 이는 주위에 쉽게 공유할 수 있어 과거 홍보물에 국한되어 있던 것에 비해 자료 이용이 편리해 정보가 없어 프로그램의 신청 일정 등을 놓치는 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년‧청소년 쏙쏙정보는 각급 초‧중‧고등학교 및 청년‧청소년 관련 시설, 각 홈페이지, 내손에 남양주, SNS 등에 게시되며, 특히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한눈에 확인 가능하고 QR코드를 통해 각 홍보 채널로 연결돼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또한, 변경 및 추가되는 정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배포 제작일을 표시해 혼돈을 방지했다.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2024년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지원 단지를 결정·공고했다. 시는 지난해 9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청·접수된 총 70개 단지를 대상으로 12월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5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읍·면·동별로는 오남읍이 4개 단지로 가장 많고, 진접읍이 3개, 화도읍이 3개, 진건읍과 금곡동이 2개, 와부읍, 평내동, 별내면이 1개 단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보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도비지원 사업인 『노후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승강기 분야의 예산이 증액되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노후승강기 수선·교체 비용을 추가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최대 3,000만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 금액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원 단지로 선정된 17개 단지의 실무자(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쌀 대신 논 콩,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은 동계작물(2월 1일 ~ 3월 31일)과 하계작물(2월 1일 ~ 5월 31일)로 나눠서 받으며,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논에서 밀·보리 등 식량작물과 조사료를 전년도 11월부터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당 50원을 지급한다. 하계작물은 논에서 두류, 가루쌀, 옥수수, 하계조사료 등을 6월부터 재배해 10월 말까지 수확해야 하며, 두류 및 가루쌀 재배 시 ㎡당 200원, 식용 옥수수는 ㎡당 100원, 하계조사료는 ㎡당 430원을 지급한다. 또한, 논에서 이모작으로 동계작물을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동일 필지에 하계작물을 재배해 10월 말까지 수확하는 경우에는 ㎡당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을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소농직불금이 10만 원 인상됐다. 공익직불금은 2월에는 비대면, 3월부터 4월까지는 대면으로 신청이 이뤄지며,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2023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비대면 신청 가능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인터넷 혹은 ARS로 신청할 수 있다. 대면(방문)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대상자는 비대면 접수 미신청자, 농업법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으로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10만 원 인상되어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