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퇴계원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29일 밝혔다.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하여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화조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환경 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국비, 기금을 보조받아 퇴계원 지역 아파트·학교·구도심 등 400여 가구(오수관 7.77km/우수관 0.79km)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화도읍·금곡동 등 14개 사업구역에 62억 원을 투입해 21km의 오수관로를 신설·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와부읍 지역이 2024년 하수관로 정비 국고보조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지난해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지역 주민들이 공공 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남양주 전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월 25일 위원회실에서 총 6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원인의 폭행 및 폭언으로 한정되어 있던 남양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의 대상 범위를‘특이민원’으로 확대 규정함으로써 물리적 폭행, 폭언뿐만 아니라 반복‧지속적 민원 제기 등 민원의 질적 요소까지 고려하도록 범위를 넓혀 규정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민간위탁의 수탁기관 선정에 대한 운영 능력 평가사항을 구체화하고 위탁사무의 변경이나 재위탁 시 의회의 사전동의 절차를 명문화 하는 등 절차적 타당성과 적정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한 규정들이 담겼다. 한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정비‧보완하는 내용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 에서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상위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공유재산 임대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이어,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 상설교육장의 운영에 관한 규정 등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해 필요한 내용들을 규정한 것이 주요골자다. 다음으로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자 발의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또한, △남양주시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관내도로 등 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 및 이동하는 데 불편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먼저, 박경원 의원은‘남양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괴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정당 현수막의 설치 위치에 관한 조례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법령체계에 맞는 조례를 운영하고자 했다. 또한,‘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가설 건축물 대상에 보일러실을 추가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건축물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일러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은‘남양주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안전한 보행을 확보하도록 돕는‘보행안전지도사’의 육성 및 운영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또한,‘남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조례안에 교통약자를 각종 교통사고 위험으로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공공체육시설의 감면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지훈(국)위원장, 이수련 부위원장, 김지훈(민), 박은경, 한근수, 정현미, 원주영, 전혜연 총 8명의 위원회 위원 전원의 힘을 모아 자치행정위원회 안으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기기증등록자 및 장기기증자가 사용료 감면 대상으로 규정됐으며, 사용료 경감 규정을 받는 다자녀가정의 지원범위가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의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확대됐다. 또한,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거주자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를 각각, 30%의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됐다. 조례안은 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체육시설의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이번 조례개정이 우리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시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 12.~2024. 3.)’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서 지난 2019년 12월 첫 시행 이후 올해 5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와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한 행동 요령 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이해하고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확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주요 도로 미세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이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우정식 KD운송그룹 이사,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D운송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난 2007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D운송그룹이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남양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예스코,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양주소방서 등이 민관 합동 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 ․ 균열 ․ 누수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대피로 적치물 점검 △승강기 안전 점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개선하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리부서에 시정조치를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분야별 합동 안전 점검인 만큼 높은 지도점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설 명절 전까지 조속한 보완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전입한 시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책자와 PDF 파일 형태로 제작된 '2024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는 총 152페이지 분량으로, △상상더이상 남양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 우리마을 소개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상상더이상 남양주시’에서는 시정 현황, 부서별 업무 안내를 비롯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여권 발급, 무료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에서는 대중교통 정보를,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에서는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법 및 시 명소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에는 사람이 지식·재능·경험이 되는 특별한 도서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비롯한 도서관, 다산아트홀, 어린이비전센터, 평생학습센터, 청년창업센터 및 체육 시설 등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에는 시에서 제공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장이 ‘주민자치는 남양주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가치토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성과있는 거버넌스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교육은 지난 12월 개최된 남양주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의 우수사례를 활용해 진행된 만큼 주민자치위원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주민들의 모범적인 자치활동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에도 △주민자치회 안정적 운영 및 지원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발굴 △위원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등 주민자치 내실화를 통해 남양주형 주민자치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