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8일까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제19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영농 현장 문제 해결 능력배양을 위한 밭작물과 ▲농업 분야 전통식문화 계승과 새로운 농가 소득원 발굴을 위한 전통발효과 총 2개 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100여 시간 동안 이론, 실습 및 현장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과별 30명이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4.1.17.)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및 교육 희망 시민으로 청년농업인(1984.1.2.이후 출생)을 우선선발한다. 신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운영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일 경우 2월 8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읍 분회는 지난 16일 진접읍 더늘봄에서 제 11대 이윤문 분회장 이임식 및 제 12대 고석철 분회장 취임식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윤해원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지역 국회의원, 진접읍 72개소 경로당 임원, 8개 사회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 및 분회장 등록증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임한 이윤문 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진접읍 경로당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진접읍 노인회가 전 세대에 모범을 보이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한걸음 물러나 돕겠다.”라고 말했다. 고석철 분회장은 “진접읍의 노인 복지를 위해 그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발 벗고 뛰어주신 이윤문 분회장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진접읍 분회의 감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접읍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문화 실현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슈퍼성장·시민시장·실용통합 시대의 시정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직원 업무 역량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경험 바탕의 소통 행정, 다양성 존중의 포용적 조직문화, 신규공무원의 적응력 체계화 등을 2024년 인재 양성 방향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공직 주기에 맞춘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환경변화를 반영한 직무교육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이 추진된다. 기존처럼 3만9800여개의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세대공감 상상이몽’△행정혁신 직무교육인 ‘N-스쿨 사내강사 양성프로그램’△새로운 지식과 인사이트 네트워킹을 위한 ‘지식강연 The하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선배 공직자의 현장 지식공유와 직무 코칭을 통한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N-스쿨 사내강사 운영제도’가 신속하고 정확한 시민 불편 해결 등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정한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시정을 비전으로 삼았다”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을 ‘교통 혁명 시작의 해’로 목표로 정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등 3대 교통 전략을 설정하고,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과 중점 과제를 반영한 총 22개의 주요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 철도망 확충 △왕숙신도시 및 양정역세권 도로 네트워크 구축 등 교통 수요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도로망 체계 구축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주요 광역교통 사업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98번 국지도 △별내선(8호선)은 올해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며, 특히 별내선은 배차간격(하루 평균 300여 회 운영)이 기존 8호선과 동일하게 계획돼 ‘잠실을 남양주로 옮겨 놓은 효과’를 낳고, 명실상부 남양주 대중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교통망인 △퇴계원 중심도로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군도 8호선(차산~삼봉) 도로개설공사가 향후 준공되면 교차로 및 신호 등의 교통체계가 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자체 예산 3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직업능력 개발 기회 제공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기획 운영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접근성 확대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등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과 고령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8일까지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시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소비자기본법’,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시 관계자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됐으며,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집중 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과일, 생선 같은 명절 제수품목과 쌀, 두부, 우유 등 생필품의 가격표시 여부, 상점가·전통시장 등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이다. 시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되, 상습적으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일 제24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홍지선 부시장이 16일, 19일, 23일 3일간 16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홍지선 부시장은 방문 첫날인 16일 금곡동 등 10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각 읍면동장에게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의 열린 시정을 위해 각 지역의 여론 등도 심도 있게 청취해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개발에 힘입어 인구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곳에서 읍면동별 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살펴 남양주시가 슈퍼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일정은 16일 △금곡동 △양정동 △다산2동 △다산1동 △와부읍 △조안면 △수동면 △화도읍 △호평동 △평내동, 19일 △진건읍 △퇴계원읍 △별내동 △별내면, 23일 △오남읍 △진접읍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및 시 공무원,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소도시’는 직접 생산한 청정수소를 주거·교통 등에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도시로 남양주시는 지난해 국토부 수소도시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왕숙 2지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도비·시비 등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거, 교통, 청정수소 생산 등 수소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 시행 총괄·관리와 재원 조달, 계획수립을 담당하고, LH는 남양주 수소도시 시공 등 주요 사업을 수탁하며, LH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에도 수소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그리고 에너지 안보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고물가․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 자금 지원 대상을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하고, 융자 규모를 총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시는 1분기 중소기업육성 자금 120억 원을 융자 규모로 협약 은행과 함께 대출액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 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설 명절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자 설 연휴 이전에 지원 결정을 통보해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에서 비제조업(상시근로자 5인 이상 매출액 15억 원 이상 도소매업, 건설업(종합건설업 제외), 자동차(종합․소형)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반도체 팹리스 산업관련 기업)까지 남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체이다.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 5억 원 이내, 시설자금 10억 원 이내로 매출액 기준 차등 지원되며, 협약 은행에서 받은 대출액 이자의 일부 1.3~2.3%를 보전해 준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내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삼육대학교와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다(多)학문 분야 자문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주광덕 시장과 김일목 총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삼육대학교 교수,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로 돌봄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문성 있는 돌봄 복지사 양성 및 돌봄 인력 교육 제공 △저출산·고령화, IT·소프트 개발 연구 기회 제공 및 연구자료 공유 △청소년·청년 대상 첨단산업 및 6T 산업교육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 시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통해 74만 남양주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복지서비스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며, 상호 상생 협약을 통한 시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시민의 교육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